제1회 자연 특별시 괴산 사랑 탁구대회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자연 특별시 괴산”과 자연 울림을 기념하는 제1회 괴산 사랑 탁구대회가 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괴산군 체육회와, 충청북도 탁구협회, 괴산군 탁구협회가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북도 11개 시·군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일반부(3인 단체전), 라지부(개인 복식), 학생부(개인 단식)로 괴산문화체육센터 외 군민체육센터에서 6~7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다.
이날 대회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 의장, 김주성, 안미선, 최경섭 군의원, 이태훈 도의원, 강영목 체육회장, 장순종 충청북도 탁구협회장, 충북도 시·군 선수와 임원진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탁구는 한때 직장인 3대 스포츠(테니스, 볼링)로서 현재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 스포츠 중 하나라며, 특히 요즘과 같은 장마철에 무더위를 피하여 실내에서 즐기실 수 있는 종목이라고 했다.
이러한 탁구대회가 자연 특별시 괴산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탁구대회를 통해 모든 회원여러분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군수는 우리 군은 괴산의 정체성 확립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괴산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 미래지향적인 괴산의 모습을 담은 “자연 특별시 괴산” 도시브랜드와 “자연 울림”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하여 선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