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충청북도 협회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제31회 충청북도 협회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괴산군 괴산읍 소재 주성 볼링장에서 개최했다.
충청북도 볼링협회, 괴산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200여 명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송영순 부의장,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강영목 괴산군 체육회장, 이창손 충북 볼링협회장,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각 시군 볼링협회장이 함께했다.
송인헌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볼링은 매우 현대적인 경기여서 그 역사가 짧을 것으로 생각되나 고대부터 시작되어 오랜 역사가 있는 종목 중 하나로 알고 있다며, 사계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서 오늘 볼링대회를 통해 회원여러분들이 무더위를 피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마로 인해 무거워진 몸과 마음을 가볍게 털고,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생활체육인 볼링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