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정말 친한 베프인 친구가 있는데
제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네요
그 친구에게 형이 한명이 있는데
그 형은 엄청 잘생겼습니다
반면 제친구는 못생긴건 아니지만 그 형만 못하구요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니 형이랑 생긴게 왜이렇게 비교되냐 ㅋ
요런식으로 장난쳤습니다..
물론 저와 친구사이에 이런 장난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날 술먹는데 각자 아픈얘기가 나오더니
친구의 형이 배다른 형제인걸 알았습니다
친구의 아버지가 재혼하시면서 같이 살게된 배다른 형인데..
전 그것도 모른채
그저 장난으로 형이랑 생긴게 왤케 다르냐라고 놀려만 댓던
제가 한심스럽고 그리고 너무너무 미안하더군요
그 사실은 안순간 친구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친구는 웃으면서 그냥 넘겼습니다
뭐 친한친구인데 이런얘기 미리 안해줘서 미안하다며
오히려 저한테 사과하더군요
아..전 그냥 아무런 대답없이 그냥 친구랑 술만 먹었는데
돌이켜보니 정말 큰실수를 했네요
어떻게 친구에게 사과해야 될지...고민상담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지금 상태로 자연스럽게 지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흠...그냥 앞으로 조심하시면 될꺼같네요 모르고 그러셨으니 친구도 이해할거에요
그냥 넘어가시는게 제일 좋을것같습니다만..오히려 괜찮다고 하는데 계속 그걸 파내는건 더 않좋죠
다음 술자리 때 말 끌거라 할 필요없이 짧고 확실하게 미안하다고 딱 하고 넘어가는게 제 생각엔 좋을 거 같네요. 여담이지만 저도 친한친구랑 새벽3~4시까지 술마시고 이야기하면서 친구의 좋지않은 가정사를 줄줄이 듣고 그다음부터 이야기할때 그쪽은 아예 안 건드리는데, 친한 친구일수록 더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는..
모르는 상태에서 한 거라.. 괜찮을거 같은데요. 이미 사과하셨고.. 또 다시 사과를 하면, 그 사실을 다시 언급하는게 되기 때문에. 그냥 넘어 가면 될 거 같은데..
그냥 넘어가세요. 친구도 이해해 줄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친구분도 충분히 이해하실거에요.
그냥 넘어가시게 나을듯....윗님 말씀대로 계속 파내는게 더 역효과일듯 합니다.
난 또 뭔가했네요... 그냥 이번을 계기로 그 친구를 더 잘 알게되어 더욱 돈독한 사이로 지내시면 됩니다. 사과하시면 안되요. ~ 전처럼 편하게 대해주세요~
미안하다...앞으론 조심해서 말할게..이정도로만 말하시면 됩니다..괜히 지나치게 미안한표시하면 그분도 그점에 대해 당연히 곰곰히 생각해보게 될것이구요...그리고 사람이란게 주위에서 계속 미안하다 미안하다 이런얘기 자꾸 들으면 기분이 계속 좋은것만도 아니구요..내가 사과 받아야되는 상황맞는건가?하는 생각도 들수있죠...
괜히 또 먼저 언급하시면 아픈 부분을 꺼내시는게 되실 수 있으니, 일단은 그 얘기는 더이상 언급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만약에 그 친구분께서 그 얘기를 먼저 꺼내셨을때, 그때 그랬어서 정말 미안했었다 정도만 다시 말씀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렇죠^^이게 딱 좋겠네요
사과하지마세요... 이런거사과하면 진짜;;;
친한 친구 사이에 한번 진심을 담아서 미안하다고 말했으면 된 것 같네요. 앞으로 그러지 않도록 신경쓰면 되죠...괜히 더 언급했다가 기분상할 확률 90%입니다
친구니깐 서로 이해하는할수 있을꺼 같은데요....제생각에도 윗님들과 마찬가지로 오히려 사과하면 그게 더 이상할듯..
윗님들 말씀처럼 사과하지 마세요 그리고 앞으로 실수 안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니면 본인의 민망한 베스트오브베스트 시크릿을 풀어보시는건 어떠실지..
진정한 베프라면.. 다음에 만나면 그냥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행동하세요... 평소처럼요.. 그게 가장좋은방법인듯... 대신 소문이 생기면안되겠죠.. 그부분만 조심하신다면...
저도 친구가 친아버지가 아닌데 그걸 모르고 너는 아버지랑 진짜 안닮았다.. 이랬는데 그다음에 사정을 알고는.. 진짜 미안했었죠.. 사과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그다음부터 알아서 조심했습니다.
이미 미안하다고 했으면 그리 신경안쓰셔도 될듯 하네요. 앞으로가 중요하죠.뭐 베프인데. 다 이해하지 않겠습니까^^
이건 사과하는게 아니라 모르는척 평소처럼 행동해야할거 같습니다....이제 더이상 언급안하면 되죠
술먹고, 친구랑 횡단보도 서 있는데, 자꾸 택시들이 들이대서, 기분도 업되고 장난스럽게 아 진짜 택시 기사들 짜잉나 이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친구 아버님이 택시기사시더라고요...9년정도 된 이야기인데.... 아직까지 그 때 철없던 제 행동이 맘에 걸립니다.T T 더 잘해주세요...
^^ 그래도 친구를 생각하시는 맘이 참 좋으시네요~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윗 분들 말씀처럼 사과가 필요없을지도 친구분도 충분히 이해해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