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춘덕, 직장(숲속에사과) 26-1, 신년 인사
연말에 아저씨는 이상호 대표님 가족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 수면양말과 대표님 부부의 작업용 양말을 예쁜 상자에 담고 짧게 감사 편지를 동봉했다.
‘우리는 정주현 양과 아저씨를 모시고 짜장면 한 그릇이라도 먹으려고 합니다. 약속이 많이 늦어지긴 했지만, 아직 해가 바뀌지 않았으니 조만간 저녁 약속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뒤에 연락이 왔고, 아저씨는 대표님 가족과 저녁을 나누었다.
그날, 대표님은 탕수육에 짜장면을 대접했고, 아저씨는 준비한 양말을 선물했다.
여섯 명이 얼마나 맛있게 먹었으면 다음 날 내내 아저씨의 자랑이 이어졌다.
그로부터 이틀 밤이 지나고 해가 바뀌었다.
보건소에서 물리치료 받고 나오는 길에 이상호 대표님과 소식했다.
“아저씨, 잘 지내요? 많이 심심하시지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고맙습니다. 벌써 해가 바뀌었네요. 아저씨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제 생각에는 벌써 많은 복을 누리고 사시는 것 같지만요.”
“대표님, 잘 지내시지요? 작년에 아저씨와 함께 일하신다고 애쓰셨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도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일도 번창하시고요.”
“복지사님, 감사합니다. 2026년에는 왠지 대박 날 것 같습니다. 아저씨는 이미 충분히 복을 받고 사시는 분 같고요, 복지사님도 올 한 해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요.
2026년 1월 2일 금요일, 김향
식사 대접과 신년 인사, 고맙습니다. 신아름
이상호 대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대박 나시기 빕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월평
첫댓글 서로 주고 받는 인사가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