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의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와 ‘작은할아버지’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는 이 날 오후 3시 경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리 푸바오가 4월 초 새 출발을 위해서 (중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철원 사육사는 “그 동안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판다보호기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이 됐다”고 밝힌 뒤 “푸바오를 위한 최적안을 도출하느라고 조금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송영관 사육사는 “푸바오는 우리와 함께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한 준비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규정에 따라서 이동하기 30일 전부터 건강 및 검역 관리를 판다월드 별도의 공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푸바오가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올해 3월 초까지이고 한 달 동안의 검역을 마친 후 4월 초에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첫댓글 2월이나 3월초 까지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잘가 푸. 건강하고 아빠보다 더 멋진 친구 만나길 바래.
요즘 푸바오보는게 낙중에 하나인데 ㅠㅠ 3월전에 꼭 한번 가 봐야할듯
반중반중하면서 판다는 좋아하네
반일반일 하면서 일본 문화는 즐기는거랑 같은거겠죠
우리나라 반달곰한테도 관심가져달란 댓글에 아무도 반응하지 않더라는ㅋ
저도 쪽발이 쪽발이 입에 달고 살지만 왜인 처자들을 탐합니..
@bamdori 파스타 쪽 AV는 취향이 아니신가 보죠??ㅋㅋㅋㅋ
근데 저도 서양 쪽 보다는 한국/일본 쪽 에로물이 더.... ^^;;
@푸른잎새 야생에 풀어놓아서 대물 피해 꾸준히 나오게 하는 곰이랑 우리 안에서 재롱 피우는 곰이랑 비교하는건 적절치 않죠.
용인대에서 학위받은 푸틴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