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원작자 2차 입장문

[눈사람no.3]

꼬라지가 전형적인 하청계약의 갑질과 존똑이네요

그냥 저 PD랑 새작가가 원작자를 하청노예로 보고 부려먹으려다 실패하니까 깽판놓는듯 합니다

지금 원작자의 폭로 내용이 방송컨텐츠 제작 하청업체가 통상적으로 당하는 것들과 매우 유사하죠

다른 곳에서는 고거전 초반에 잘나가니까

높으신 나으리 라인으로 낙하산 꽂아서 연출진 교체했다는 썰도 나올 지경이던데

[Erreala]

PD놈이야 전형적인 방송가놈답게 돈아낀다는 핑계로 갑질하는 악덕사장이라지만 저 작가놈은 정말 싸가지가 없네요.

[눈사람no.3]

아마 그래서 낙하산 아니냐는 말이 나오나봅니다. 방송작가들은 지 ㅈ대로 왜곡은 해대도 원작자에게 함부로 하는 건 매우 희귀한 걸로 알거든요(말씀하신 대로 갑질은 PD가 보통 하는건데 저건 좀 뒤바뀐 느낌?)

[집중호우]

지금 KBS사장이 윤완용이 꽂은 놈이라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 듯

[롱기누스]

사장 문제는 아닙니다. 재작년 6월경 플롯은 천추태후가 메인 빌런이었다고 하는 등 사장과 상관없이 한참 전부터 개판이었다더군요

[집중호우]

그렇군요
지난 주 내용은 이미 정해진 참사였군요

[화과산돌원숭이]

키야 갈수록 개판이네

[Dirus]

자문이랑 보조작가일이 엄연히 다른데 노답이긴하군요.

[bamdori]

아니 방송국 내 갑질도 아니고 원작자한테ㅋㅋㅋ 돌았구만.

[은빛섬광]

임용한 선생님한테도 자문 안 구했... 망했...

[raining278]

이거 상세 내막이 궁금하네요
후반 말아먹은 작가 피디놈 이력도
까보고 싶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