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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스, 디트로이트 새 감독 임명 | |
[iSportsUSA.com]래리 브라운 감독이 지난 19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떠났다. 하지만 결별의 이유에 대해선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 2년 연속 팀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감독을 해고한 프런트의 결정에 의문을 갖고 있는 팬들이 많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문이 돌고 있는 실정으로 디트로이트 조 듀마스 단장의 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듀마스 단장은 이의 해결책으로 후임 감독을 20일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이' 신임 감독을 결정했다. NBA 한 소식통은 디트로이트는 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감독을 지낸 플립 선더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 조건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계약은 4∼5년이고 연봉 4∼5백만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5년간 2천5백만달러를 받은 브라운 감독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브라운 감독은 계약 기간을 3년 남긴 채 디트로이트를 떠났다. 선더스는 지난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여러 팀들과 감독 인터뷰를 했으나 결국 디트로이트에 골인했다. 선더스의 연봉이 연간 5백만달러인 점이 부담으로 작용, 선뜻 나서는 팀이 없었던 것. 선더스는 지난 2월 해임되기 전까지 10시즌 동안 미네소타를 이끌며 통산 411승326패를 기록했다. 재임 기간 미네소타를 플레이오프 팀으로 변모시켰으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디트로이트는 21일 신임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래리 브라운의 빈 자리를 메울 디트로이트 신임 감독으로 내정된 필립 선더스 | AP ⓒ 미국에서 전하는 생생한 스포츠/할리웃뉴스 iSportsUSA.com (http://www.isportsusa.com), 문상혁 기자 |
첫댓글 결국 이렇게 되는군..디트는 어떻게 변할까..
래리옹이 좋았는데..ㅠㅠ 그래도 선더스 정도면... 뭐. ㅋ
아까운 감독을 다른팀에 내주다니 플옵도 떨어지궁....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