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메이저리그 총 30개의 팀 중에서의 순위입니다.(한국시각 7월 20 오전..^^)
영어가 약간 헛갈려서 잘못 조사한것도 있을 수 있지만...^^;
역시 공격력은 텍사스가 괜찮군요.
타율은 중간 정도지만 홈런 하나는 끝내주네요.
반대로 다저스는 역시 이번시즌에도 공격력에서는 삽질을 거듭하고 있구요.
하지만... 투수력에서 살펴보면 텍사스와 다저스는 완전히 하늘과 땅차이군요,,
텍사스가 허접 삽질 마운드라는건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팀 방어율이 30개 구단중에 꼴지일줄은..ㅎㅎ
피안타율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군요.
반대로 다저스는 팀방어율 2위에다가 피안타율까지 좋군요.
음.. 이번시즌에 의외의 활약 보여주고 있는 노모나 페레즈나 애쉬비 같은 놈들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아! 근데 규정이닝 안채운 선수는 팀방어율에 포함이 안되는지?? 이 부분은 쫌 궁금합니다.. 김병현이나 가니에 같은,,)
저번에 MBC 메이저리그 중계 보면서 얼핏 들은말이 생각나는군요.
어떤 A라는 팀이 아무리 공격력이 짱이고 타력이 좋아도 투수진이 허접이면 절대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차라리 공격력은 보통이나 그 이하라도 투수력이 좋은팀은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다는 말이요
ㅋㅋ 이번에 LA DODGERS랑 TEXAS RANGERS를 통해 이 말이 맞다는걸 알게됬습니다.
음.. 허접한 저의 생각으로는 솔직히 말해서 이번시즌은 가망이 없어 보이구.. 다음시즌에 타자 쪽에서 아깝더라도 잘하거나 이름있는 선수를 다른 팀의 괜찮은 투수랑 트레이드 시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허접인 텍사스 투수진 중에서도 다 팔아버리고..(이반이나 에버렛 같은 ....)ㅋㅋㅋ
아님 돈좀 더 써서 괜찮은 선발투수 데리고 오던가..
팀 방어율이 지금 메이저리그 팀방어율 중간인 4.15 정도만 기록한다면 플레이오프는 충분히 가고도 남을겁니다.
지금 텍사스 라이업에서 잘하는 선수 몇 빠진다고 해서 그렇게 타격부분이 안좋아 질것같지는 않은데요...
마이너에도 행크 블레이락이나 텍셰리어인가?? 하는 선수도 있고..
후안 곤잘레스나 팔메이로도 다음시즌에는 부상 완전히 회복하고 카탈라노토도 작년같이 해준다면..
아님 감독을 바꿔보는건 어떨지.. 내런감독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감독교체로써 분위기를 다시 새롭게 바꿔보는것도..^^
암튼 2003시즌에는 텍사스가 플레이오프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그럴 가망성이 있는 팀같구요..
미래를 본다면 어떤분이 말하신 콜로라도 보다는 훨씬 괜찮은 팀 같습니다.. 텍사스..
개인적으로는 내셔널리그의 게임을 더 좋아하지만요..
박찬호 초창기 LA시절때부터 내셔널리그 중계를 봐서 그런지 요즘 아메리칸리그 게임은 좀 낯선감이 있네요.
팀들도 NL이 더 익숙하고, 김병현도 있고,,, 암튼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