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뇰은 25일(한국시간) 독일 ZDF TV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미 몇주전 바이에른 뮌헨 구단 관계자에게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며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다른 팀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뇰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한 향후 몇주 내에 새로운 팀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0년 AS 모나코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7년동안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75경기에 출전했던 사뇰은 오는 2010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인 올리버 칸은 사뇰이 최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설명,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느낀 것이 이적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무릎 부상으로 7개월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다가 복귀한 사뇰은 이날 벌어졌던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2007~2008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홈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오른쪽 풀백이 절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뇰의 영입을 위해 이미 450만 유로(약 59억 원)의 이적료를 바이에른 뮌헨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사뇰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것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첫댓글일단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 사항이.. 사뇰이 바이에른측에 떠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 점은 사실같지만.. 예전에도 유벤투스행으로 시끄러웠던 적 있고요. 그래도 좋게 해결되서 넘어갔는데.. 이번에 또 한번 터진건데요. 문제는 사실은 여기까지인것이고요. 그 다음은 골닷컴측에서 멋대로 추리한 사실입니다. 출전타임으로 불만을 토했다거나 맨유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등.. 죄다 골닷컴 추리사실이라는거죠. 일단 사뇰이 다음리그경기나 UEFA컵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아직은 이른 듯.
사뇰 이적설은 여러회원들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오늘자 독일 빌트지(오프라인 일간지입니다..)의 보도에 따르면 개인적인 이유가 크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인 이유란.., 사뇰이 전처(프랑스인)와 이혼을 한지 몇년이 됐고(아이도 둘이나 있죠..), 그 사이에 바이에른의 마케팅부서쪽 직원(현재는 직원이 아닙니다..)과 바람이 나서 살림을 차린 바 있는데... 그 전 직원의 가족들이 모두 프랑스로 이주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직원이 질투심이 엄청나게 강해 사뇰에게 프랑스로 와서 살자고 엄청나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같은 이유 역시 매우 크게 작용해 결국 사뇰이 프랑스행을 굳히게 됐다고 빌트지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은 현지 11월 26일자 빌트지에 실렸던 내용이고요... 덧붙여.. 빌트지라고 하면 여러분들께서 적지 않은 선입견들을 가지고 있으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만... 빌트지의 내용이 모두 허황되고 꾸며낸 이야기로 채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셨으면 하네요..^^;;
빌트지의 표현을 빌자면... 이번 리베리딜로 친분이 생긴 마르세이유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고요... 몇몇 팀들도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듯 하네요.. 여담이지만.. 새로운 연인과 또 다시 파경(?)을 맞는다면 이적 자체가 유야무야되거나 프랑스외 리그로 갈 수도 있겠죠..ㅎ
첫댓글 일단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 사항이.. 사뇰이 바이에른측에 떠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 점은 사실같지만.. 예전에도 유벤투스행으로 시끄러웠던 적 있고요. 그래도 좋게 해결되서 넘어갔는데.. 이번에 또 한번 터진건데요. 문제는 사실은 여기까지인것이고요. 그 다음은 골닷컴측에서 멋대로 추리한 사실입니다. 출전타임으로 불만을 토했다거나 맨유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등.. 죄다 골닷컴 추리사실이라는거죠. 일단 사뇰이 다음리그경기나 UEFA컵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아직은 이른 듯.
브레누 때문이 아닐까요?
알베스 영입전에 끼던가 아니면 렐을 중점으로 키우던가 택1을 해야겠네요 람 이스마엘 샤놀이 빠진다라... 뮌헨 수비진이 급 얇아지네요
알틴톱을 풀백으로 돌리는것도 고려해볼만 하겟네요
안떠날것 같은데 ㅡ.ㅡ;; 그리고 돈이 너무 적은가 아닌가? 450만유로가 450만파운드도 모자란데 ...
머야 59억은 정말 누굴 호구로 보나 샤놀이면 정상급인데 ㅡ,ㅡ;; 왠지 하나씩 다들 떠나갈듯한 그리고 진짜 람이 바르샤로 안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정말 람이 원하고 보내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격을 제대로 받고 팔아야 할텐데 진짜 분데스팀들 너무 무시하는경향이 있는듯
샤놀 리자라쥐그립네...샤놀아직안갔지만 만약가게된다면 엄청 아쉽....
59억.........
샤뇰 니가 맨유로 가는 순간 넌 내인생의 최악의 선수중 하나로 바뀐다.
샤놀 잘하면 나중에 뮌헨과 적군으로 만날수도 있겠네! 꼭 프리미어로 갈 수 밖에 없는것일까..
여기서 짚고 넘어갈것이 샤놀이 아니라 사뇰인것 ㅋㅋ
아.. 발음하기가 안좋아 제가 실제로 읽고 말할때도 샤놀이라고 해서 쓸때도 습관적으로 샤놀로 굳어져있습니다 ㅎㅎ 사뇰을 샤놀이라해서 모를사람도 없을테고 ㅎ- ㅎ
저도 숄님과 동감.. 이름이라서 정확하게 표기해야 한다고 생각..
뭐 외국이름인데 읽기 나름이죠. 외국식 알파벳 표기를 우리나라말로 바꿔서 말하는거 자체가 웃긴일
프랑스식으로 발음하면 사뇰이이 맞어요..
렐한테 완전히 밀린건가?? 요즘은 렐이 자주 나오는것 같네요;;
사뇰 이적설은 여러회원들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오늘자 독일 빌트지(오프라인 일간지입니다..)의 보도에 따르면 개인적인 이유가 크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인 이유란.., 사뇰이 전처(프랑스인)와 이혼을 한지 몇년이 됐고(아이도 둘이나 있죠..), 그 사이에 바이에른의 마케팅부서쪽 직원(현재는 직원이 아닙니다..)과 바람이 나서 살림을 차린 바 있는데... 그 전 직원의 가족들이 모두 프랑스로 이주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직원이 질투심이 엄청나게 강해 사뇰에게 프랑스로 와서 살자고 엄청나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같은 이유 역시 매우 크게 작용해 결국 사뇰이 프랑스행을 굳히게 됐다고 빌트지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은 현지 11월 26일자 빌트지에 실렸던 내용이고요... 덧붙여.. 빌트지라고 하면 여러분들께서 적지 않은 선입견들을 가지고 있으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만... 빌트지의 내용이 모두 허황되고 꾸며낸 이야기로 채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셨으면 하네요..^^;;
그렇다면 잉글랜드의 이적보다는 프랑스로의 이적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겠네요??이적을 하게 된다면 말이죠!!
빌트지의 표현을 빌자면... 이번 리베리딜로 친분이 생긴 마르세이유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고요... 몇몇 팀들도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듯 하네요.. 여담이지만.. 새로운 연인과 또 다시 파경(?)을 맞는다면 이적 자체가 유야무야되거나 프랑스외 리그로 갈 수도 있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