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고려거란전쟁 21-22화] 웰컴 백, 야율융서!
Red eye 추천 0 조회 328 24.01.29 01: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29 03:06

    첫댓글 안봄.

  • 24.01.29 06:58

    이제야 좀 역사에 발맞춰가는 느낌
    강감찬이 동북면가서 여진족치고
    소배압 내려오기 전까지 국지전 등
    전개가 그려지겠네요
    전령맨이 와서 곽주서 고려군 3만이 전멸했사옵니다~
    이런 그림이지만
    궐안전쟁보다가 다시보니 선녀였구요...

    그리고 결국 김은부 납치감금(?)과
    김훈최질의 난 빌드업을 위해
    궐안전쟁&호족밀본 허구를 굳이 만들어
    등장시킨 것 같던데
    이해는 어느정도 됩니다 다만

    김치양 목종 천추태후만도 못한 비중이니
    1~2화 정도 콤팩트하게 짜도 될 걸
    너무 무의미하게 헐렁하게 소비해버렸네요

    사극에 허구와 각색이 들어가는 것은 필연이지만
    지난 2~3주간 고거전은 그 수준을 넘어 극 자체의 개연성이 죄다 사라져버렸죠

    강감찬이 현종몽진기간 동안 기록이 사라지지만
    전후 공신취급받는거 보면 매우 중요한일을 했을거다라는 추측 기반의 각색과 고문씬은 개연성 충분했습니다. 하공진 비중까지 죄다 흡수한건 익스큐즈하고...

    박진 캐릭터도 목종시절부터 등장한 나름 근본(?)캐라 허구적 인물이라도 김훈최질의난 직전인 지금까지 중간흑막정도로 그 쓰임새면에서 납득이 가구요. ㅇ

    근데 이시아를 장희빈 만들어버리고 현쪽이의 울분의 드라이브는 그냥 드라마 자체를 망쳐버렸습니다

  • 24.01.29 08:37

    이시아는 암투보단 스타를 잘하죠

  • 작성자 24.01.29 12:41

    ㅋㅋ 현쪽이. 고려의 중흥조를 한문철TV에서나 나오는 장면으로 대하드라마의 흐름을 망쳤으니 비판은 들어도 쌉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고려사와 고려의 임금인 목종-현종, 천추태후, 강조, 양규, 지채문, 김숙흥, 하공진 등의 인물들을 세상에 크게 알려주어서 그것만으로도 전 아직까진 괜츈하다는 생각.

  • 24.01.29 09:59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