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79주년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일제의 수탈로 시작된 오늘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이번 기회에 일제의 잔재를 확실히 뿌리 뽑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조들이 만 년 넘게 피 흘려 지켜낸 이 나라 이 땅을
찰나에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빼앗긴 우매함을
어찌 반성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구국의 길을 끝까지 묵묵히 걸어가신 백범 선생님께서
“스스로 반성하지 않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고 하신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민족부흥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해방 후에도 미·소 등의 개입으로 분단의 아픔을 겪었고,
6.25 전쟁으로 인하여 잿더미가 된 탓에 맥아더의 말처럼
“100년 안에는 회생 불가능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던
세계 최빈국에서 UN에서 만장일치로
57년 만에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 대한민국.
6, 70년대에 “일본을 따라가려면 50년 걸려도 안 된다”고
했지만 최근 발표한 경제지표에서 볼 수 있듯 거의 모든
면에서 일본을 뛰어넘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이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세계 10강으로 도약했지만,
지난 일제가 심어 논 잘못된 병폐가 아직도 우리 머릿속에
잠재돼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피 흘려 되찾은
광복의 기쁨에 취해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내 나라 내 땅을 잃어버린 책임을 통감하고
고조선 등 우리의 역사와 간도와 대마도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
아직도 진정한 광복, 독립, 해방이라고 할 수 없는,
단 한 명의 친일파 청산 없이 80년 가까이 지내온 탓에
현재도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에서
적폐들의 뿌리인 친일·반민족행위자와 그 후손들이
보란 듯이 떵떵거리며 활개를 치고 있는데,
늦었지만 이제라도 완전한 친일·민족반역 청산을 통해
진정한 광복의 그 날을 함께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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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조간 브리핑>
나는 무식하지만 한 가지만은 똑똑히 안다.
내 땅을 남에게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홍범도 -
공전의 히트를 쳤던 드라마 ‘선샤인’에서
이병헌이 이런 얘기를 합니다.
“빼앗기면 되찾을 수 있으나,
내어주면 되돌릴 수 없다”고 말입니다.
어떻게 해서 되찾은 대한민국인데 이렇게 손 놓고 앉아서 다시 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무식해도 그거 하나만큼은 저도 압니다.
79주년 광복절 아침에 이렇게 다짐합니다.
ㅡㅡㅡㅡㅡ
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조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나님도 우리를 도우실 겁니다.
- 류관순 -
류관순이 외쳤던 조선의 해방은
이후 봉오동 전투에서 청산리 전투에서
용기를 가지고 일어섰던 숱한 항일 전투와
민초들의 항쟁에 의해 맞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똑같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일본이 야단법석을 떠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도 8월의 뜨거운 태양만큼 당당하고 뜨겁게
당신과 함께 맞서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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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성숙해지려면 세 가지 용기가 필요해요.
거절당할 용기. 상처를 받아들일 용기. 남의 장점을 볼 용기.
- 쉬하오이, 《애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중에서 -
* 용기. 세 가지도 필요 없습니다.
어느 한 가지만 단단히 가져도 됩니다.
그다음 다른 용기는 저절로 뒤따라옵니다.
용기가 용기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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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감”
나는 공감이 인간의 의무이며, 우리의 기본적 선량함이
받아들이라고 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공감은 행동을 촉구하는 외침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세상의 고통을 덜어주는 위대한 축복의 행동 말이다.
- 조안 할리팩스, 《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 중에서 -
* 공감도 능력입니다.
하지만 더러는 ‘변질된 공감’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공감의 영역이 ‘내 편, 네 편’으로 갈려
자기 울타리에 갇히기 때문입니다.
‘내 편’이면 다 좋고, ‘네 편’이면 다 싫다는 태도는
결코 ‘건강한 공감’이라 할 수 없습니다.
선량함과 선한 생각의 토대 위에서
상식과 균형 감각을 가질 때
공감 능력도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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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아무리 길어도>
“결국 아침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맥베스》
- 『씀』 중에서 -
단 한 번이라도 어둠 속에 머물렀다 빛에 노출되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빛을 잊지 못한다.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미소, 다정한 말 한마디는 희망의 빛이 되기도 한다.
따뜻한 관심과 표현으로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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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은 자신을 위한 기도이며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입니다.
오늘도 칭찬과 덕담으로 멋진 하루 되세요.
- 이주형, 『어른이 되어보니』 중에서 -
소박하지만 특별한 한마디의 칭찬이
나의 연인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고 했다.
과장되지 않은 진심 어린 칭찬이 필요하다.
칭찬이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잘 보여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축복의 말로 칭찬하고 칭찬받는 하루.
☆☆☆☆☆
겸손은 사람을 무르익게 합니다.
배려는 사람을 매력 있게 합니다.
깊이는 사람을 가치 있게 합니다.
존중은 사람을 품격있게 합니다.
양심은 사람을 진실하게 합니다.
정의는 사람을 올바르게 합니다.
이 모두는 우리의 사랑 속에 살아 숨 쉽니다.
- 정헌영, ‘이 작은 행복 속에’ 중에서 -
☆☆☆☆☆
죽도록 힘들었는데 결국, 그 힘듦이 내 안에 있었더라.
내려놓고 포기하고 새롭게 생각하고 접근하니 길이 생기더라.
자존심, 꿈, 그럴듯한 모습, 현실 앞에 아무것도 아니더라.
현실은 피 튀기는 전쟁인데 전쟁준비도 못 해놓고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
선비마냥 살려 하니 힘든 것이더라.
나에게 주어진 현실을 이겨나가는 건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이더라.
- 아웃스타 -
☆☆☆☆☆
작은 즐거움을 떠나야 능히 큰 즐거움을 얻는 것.
지혜로운 이여, 기꺼이 작은 것을 포기하고
진정 위대한 행복을 향해 눈을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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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 자식! 아, 내 재산! 하며 어리석은 사람들이
못내 집착하지만, 깨어서 보라.
이 내 몸도 정녕 내 것이 아니거늘
누가 내 자식이며 무엇이 내 재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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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쾌락은 자칫 넘치기 쉽고 지나치기 쉬워라.
이미 쾌락에 빠져 있으면서, 더한 쾌락을 추구하네.
이것이 거듭되는 태어남과 죽음의 원인인 것을...
- 법구경 -
🎵 광복절 노래
https://youtu.be/vIbhZOVWmdo
🎵 터 – 신형원
https://youtu.be/HwB2g5CfdYg
🎵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 Albert Hammond
https://youtu.be/bQIRRoLGmlE
🎵 Imagine - John Lennon
https://youtu.be/7FX4D1jU2m8
🎵 여름비 - 여자친구
https://youtu.be/ZsYwEV_ge4Y
🎵 A Summer Song – Chad and Jeremy
https://youtu.be/_D2XD341xHo
🎵 바닷가에서 – 안다성
https://youtu.be/1jRkKtMDN4s
🎵 다시 그렇게 - 김세정
https://youtu.be/O35SbQi_mLA
#오늘의좋은글 #광복절 #진정한광복의그날을 #류관순
첫댓글 더위속에서 월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컴앞에 앉자서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도 낮시간에는 무더운 찜통더위를 보였고.
조석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기에 주의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