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 순국 114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분을 생각하면서
人生草露 (인생초로)라는
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인생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人生草露' 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나의 순간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원망하지 말 것.
2. 자책하지 말 것.
3. 현실을 부정하지 말 것.
4. 궁상 떨지 말 것.
5. 조급해하지 말 것.
그렇다면 해야 할 다섯가지는 무엇 일까요?"
1. 자신을 바로 알 것.
2. 희망을 품을 것.
3. 용기를 낼 것.
4. 책을 읽을 것.
5.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 한다고 합니다.
실수하며 보내는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더 유용합니다.
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한 사람이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나이를 들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한 인상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인간의 老化(노화)는
그 어떤 의학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갈 수록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하게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면 老化는 줄어들 것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모든 것이 人生草露 입니다.
★ 살다보면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생사~~~!
늘 마음을 평화롭게,
순수하게, 정겨움이 넘치도록 올바르게
다스리면서 내일 죽을 것처럼 열심히 보람된 삶이 꾸려지시기 바랍니다.
하루살이가 하루를 사는데 아침에 쇠꼬리에 붙어 있다 꼬리에 맞아 죽으나 점심때 인간들 파리채에 맞아 죽으나
자기 운명 다 채운 하루를 다 살고 죽으나 역시 죽기는 마찬가지 이듯이
북두칠성을 타고난 안응칠은 만 31세에 순국하였지만 중국에서 더 많이 알려진 멋진 인생의 소유자가 아닌가요?
어디선가 훔쳐온 글을 편집해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장흥군 장동면 만년리 만수부락에 위치한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님 제사를 모시는 날입니다.
해동사가 소제한 곳이 우리 동네라서 어려서부터 제사 모시는 것을 여러번 목격햏는데 오늘은 연차를 내고 참석하려고 합니다.
시간되신분은 오전 10시까지 오세오.
한우삼합 사줄게요
첫댓글 해동사
참 인상이 깊었던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