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ssat입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집에서 쉬다가 예전에 사 놓은 스타워즈 미니제품들에서 피규어만 꺼내보았습니다.^^
이 녀석들을 구입한게 한 6년정도 전이네요.^^ 스타워즈 영화에 한창 다시 빠져있을 무렵에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력을 나누어 싸움을 붙여 봤습니다.^^
팰퍼틴 황제입니다. 4,5,6 편과 1,2,3 편에서 같은 배우가 연기했다고 하는데 영화에서 이 황제의 비중이 상당히 크지요^^
클래식 편에서 끊임없이 소소한 웃음을 안겨주었던 C3PO와 R2D2입니다.^^ C3PO는 로봇인데도 말재주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악의 축인 자바 더 헛의 부하 두 명(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과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 입니다. 이 보바 펫은 스타워즈 영화 2편에 등장했던 장고 펫의 아들인데요. 장고 펫이 자신의 유전자를 클론 부대 양성을 위해 제공 했을 때 (원래 클론 부대들이 다 장고 펫과 얼굴이 같은 복제인간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장 촉진제를 맞아서 금방 양성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어린 클론을 한 명 아들로 삼았다고 하는데 그 아들이 이 보바 펫 이라고 합니다. 장고 펫과 보바 펫 모두 영화에선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하지요.^^ 외국에서는 영화의 비중에 비해 갑옷이 상당히 멋지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악역이라고 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다이 콰이 곤 진입니다.^^ 1편에서만 등장하고 다스몰한테 최후를 맞지요. 옆에 있는 다스베이더가 어렸을 적에 제다이 수련을 받게 해준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모두들 손을 들며 작별인사 단체사진!^^
뒤편 유리창에 제 모습이 그대로 비치네요^^ 카페 회원님들 모두 좋은 일요일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피겨 얼굴이 노랑인거보니 올드가 맞네요^^ 살색만
보다가 새롭습니다^o^
말씀하신대로 찾아보니 요즘 피규어들은 얼굴색이 바뀌었더군요^^ 이젠 스타워즈 시리즈도 나온지 시간이 많이 지나서 바뀌기도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C3PO 못지않게 R2D2도 상당히 말재주가 좋지요. 삐리삐리삐리리 삐리리삐삐리리...제가 방년 서른여섯입니다만....ㅋㅎㅎ
R2D2와 C3PO 콤비가 스타워즈의 진짜 주인공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였지요^^
스타워즈피규어 딱 7개있었는데.... 오늘 아미달라 여왕님 도착하셔서...8개로 늘었답니다. 근데..전체 가격은 얼추 모듈러 한채값이 되버렸으니..우째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