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KT와 17:9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8회 최강한화 육성 응원이 나왔읍니다 저는 이제 이응원이 제일 듣기 싫구요
어떻게 8승 21패하는 팀이 최강입니까 저는 이까페에서도 김성근 옹호하는 글보다 그냥 응원이나 열심히 하자는 글이 더싫습니다
김성근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신념이나 주관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것이 객관적인 관점에서 잘못됐어도
길을 가다가 왕따 당해 여러명에게 두들겨 맞고 있는 학생이 있거나 고등학생들이 주택가에서 담배피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가는 다수의 대중이 더 무서운거 아십니까 이런 대중들 때문에 기득권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힘없는 사람들이 더 불이익을 당한다고 생각지는 않으십니까
직장에서나 주변에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사람을 호구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신경 안쓰고 무시하게됩니다 이런 사람들만 주변에 있으면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자기 잘못된 방향이나 행동을 고치기 불가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한화 이글스의 주인은 구단도 감독도 선수도 아닙니다 팬들입니다 감독은 3-4년, 선수는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많으년 10년 구단도 좀더 길겠지만 마찬가지로....
프로야구단 수입의 대부분이 어디서 나옵니까 입장 수입과 각종 구단 관련 용품판매 등등 충분히 팬의 권리를 주장할수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감독과 구단은 이런 성적에도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을 보고 이상황을 오판 할수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인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가 아니라 떠들다가 냄비처럼 식어 체념해서 잠잠해 진다고, 지금 이 파도만 넘기자고
저는 보살팬이라는 말도 너무 싫습니다 결국 호구팬이라는 말을 순화시킨 표현이니까요
감독이 전권을 가지고 팀을 망가뜨리고 구단은 이를 처다보고만 있는데 그것이 성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무조건 응원만 해야 하나요
내가 20년 넘게 응원하고 몇만원을 주며 티켓을 사고 유니폼을 산 돈으로 운영되는 팀이 프로이하의 고교야구 실력으로 주변의 타팀 팬들의 조롱을 사고있는 상황인데도
프로야구가 천만 관중시대를 연다고 합니다 그관중이 팬입니다 지금 한화는 감독이나 구단은 팬이 안중에도 없습니다
한화 팬들은 자기의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지는 경기 장래가 없는 팀을 바꿀수 있는건 오직 팬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언론에서 분위기 조성은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이상황을 타개할 결정타는 팬이 해야 합니다
잘못된 정보나 과장된 광고로 선택한 잘못은 바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타팬들이 비난한다고 해도 이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열심히 응원만하는 것은 차후 더큰 비남을 넘어 조롱거리가 될테니까요
홈구장의 싸늘한 구장과 팬심 프래카드 무엇이든 느끼게 해야 합니다 얼마나 팬이 무섭고 잘못하면 팬심이 돌아 선다는 것을
"내가 사랑하고 응원하며 내 자식에게까지 자랑할 멋진 경기하는 한화이글스 바라며"
첫댓글 지지합니다. 구단이 이 정도로 방관하는건지 놀랄뿐입니다.
응원단장분은 그게 직업이라 어쩔수 없다지만 관중들은 참... 즐기러 가는거 알겠지만 어째서 그런점수차에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심지어 큰점수차로 지다가 1점내면 나는행복합니다 ... 그러고 조롱당하는게 좋은지 .... 구단에서 막아야하는건데...
원래 몸에 좋은 약은 쓴 법이고,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리는 법이죠. 어느 한쪽의 비판에 대해서 명분이 있고 대응할 수 있는 근거가 있으면 반론을 하면 됩니다. 작년 후반기 성적과 올초의 성적이 정상적이지 않은 투수운영으로 인한 것이라고 비판을 하고 그 근거로 부상선수들이나 구속저하된 선수들을 예로 들면 무서울 정도로 반응이 똑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대안이 있냐? 선수들 경기력에 영향 미치니까 응원만 하자! 정말 너무나 뻔한 반응들입니다. 반론은 안되니까 이제는 비판의 목소리 자체를 막아보고자 하는겁니다.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집니까?
비판의 목소리가 왜 듣기 싫은지 한번 되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력 저하된다고 응원만 하니까 경기력이 나아지던가요 이런 플레이 경기운영이 열심히 응원만 한 팬들에 대한 예의 아니 의무가 아니죠
@벤치프레스 표현이 다소 과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감독님 팬들이 비판의 목소리에 귀 막고 응원만 하자고 요구하고 있지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무조건적인 옹호와 응원이 팀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히 팬심의 발로인지..
@월평동 그런 팬들과 싸울필요 전혀 없구요 그냥 무시하고 감독과 구단을 상대로 싸워야죠
주주가 회사 경영진의 책임을 묻듯이
지금의 상황이 참 답답하네요! 어린이날 문학 직관가서 보다 정말 소리 지를뻔 했네요. 이게 프로의 플레인지 참! 정말 말이 안나오고 투수들은 베팅볼 수준들이고!
답답할뿐.....답이없어......ㅡㅡ진짜 꼬인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야하는지...꼬인곳이 어디인지... .안보이네요
직관서본 한화창화단장 얼굴이 수척한거 같아요 응원은해야되고 흥은안나고 치어리너 민지양비롯해서 미소를잃지않고 있지만
너무짠하고 우리야수들 모두부상없이 잘해나가씀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김감독이 구단을 좌지우지 하다보니 구단에 프런트는 허수아비 노릇을 하나봐요 참 위대하신 감독 모셔오고 뒷받침하는 구단이 이해가 안가네요...점점 퇴패해지는 모습에 응원하는 단장님 힘들겠지만 직업이니..!! 그래서 축구장은 응원단장이 없어요 써포터들이 직접 관중들과 호흡을 맞출려고 노력합니다 그러가보니 구단에 쓴말 많이 합니다 이유인즉 팬심에 따라서 움직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조직 이니까요
비판도, 비난도 모두 팀을 위해서 하는 응원의 또 다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님의 의견 충분히 공감합니다 화나는 게 정상이죠...
한화 이글스의 주인은 팬이라는 말씀에 큰 지지를 보냅니다.
구단은 팬들에게 이런 경기를 보여주어서는 안됩니다.
감독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거나,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선수들도 야구를 진지하고 치열하게 임해주길 바랍니다.
좋은글 써주셨네요..
저도 보살이니 뭐니 듣기싫고요..
8회최강한화 안했음합니다. 차라리 기를 불어넣는 기합을 하면 어떨까요?
한화 으라차차 라든지...이글스빠샤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