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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게되는 발레, 발레속으로 풍덩~
해설이 있는 발레 2006_Lecture in Ballet
집시 소녀의 사랑이야기 라 비방디에르(La vivandiere)
조지 발란신이 안무한 역작 차이코프스키 빠드되(Tchaikovsky Pas de Deux)
크리스마스 발레로 유명한 호두까기인형(Nuteracker)의 다양한 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여름방학 특별 선물!! 발레 모듬 셋트!!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매년 여름 청소년들이 보다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게 하고자 ‘해설이 있는 발레 2006’을 특별히 마련했다.
친절한 해설과 함께 고전발레의 진수를 선보일 이번공연에서는 한국 발레계에서 흔치않은 창작발레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단체 조윤라 발레단이 아름다운사랑이야기 라 비방디에르, 신체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그 조화로운 절정을 이룬 차이코프스키 파드되(Tchaikovsky Pas de Deux) 그리고 각 나라의 민속춤을 감상할 수 있는 호두까기인형을 선사할 것이다.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클래식발레의 향연속으로 풍덩~
국내·외 유수발레단의 솔리스트들과 조윤라 발레단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발레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 라 비방디에르(La Vivandiere)
- 음악 : 체자레 푸니
- 안무 : 아더 셍-레옹
<라 비방디에르>는 ‘술집 여주인’이란 뜻으로 헝가리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1막 발레이다. 집시 소녀 캐시는 술집 아들 한스와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러나 캐시를 ?아다니는 시장과 남작의 질투와 방해공작을 극복해야한다. 하지만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1844년 초연 때 안무자 셍-레옹이 한스를, 당대 최고의 발레리나 화니 체리토가 캐시 역을 맡았다.
○ 차이코프스키 파드되(Tchaikovsky Pas de Deux)
- 작곡 : 표트르 차이코프스키(Pyotr Tchaikovsky)
- 음악 : 백조의 호수 중 3막
- 안무 : 조지 발란신 (George Balanchine)
이 '파드되'는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에 조지 발란신이 안무한 신체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그 조화로운 절정을 이룬 것으로, 소품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작품이다.
여성 무용수의 깃털처럼 가벼운 발랄함과 남성무용수의 가볍고도 힘찬 도약이 이 작품의 포인트. 남녀 두 무용수가 스토리 없이 무대 커튼 뒤에서 마치 날아 들어온 듯 등장해 자유롭게 춤추는데 여성 무용수의 발놀림 속도와 그 정교함은 20세기 신고전발레를 창시한 발란신답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커다란 도약과 연속 회전, 'Fish dive' (점프해 오는 여성을 남성이 붙드는 동작) 등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 호두까기인형(The Nutcracker) 중 주요 춤
1) 스페인춤/러시아춤/프랑스춤/꽃의왈츠
2) 호두까기 왕자와 마리의 그랑파드되
- 작곡 : 표트르 차이콥스키(Pyotr Tchaikovsky)
- 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 레프 이바노프(Lev Ivanov)
크리스마스 발레로 더 유명한 호두까기인형(The Nutcracker) 2막에서 디베르티스망이라 할 주요 춤을 발췌해서 공연한다. 각 나라의 민속춤 중 스페인춤, 러시아춤, 프랑스춤 그리고 꽃의 왈츠와 호두까기 왕자와 마리의 그랑 파드되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호두까기인형의 춤의 세계로 이끌어 갈 것이다. 2막 오프닝과 꽃의 왈츠에서는 군무의 움직임을, 각 나라의 민속춤에서는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마리와 호두까기 왕자가 보여주는 2인무에서는 발레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프로필
조윤라 발레단
충남대 무용학과 조윤라 교수가 이끄는 조윤라 발레단은 새로운 작가정신으로 우수한 창작발레 레퍼토리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발레의 기본테크닉 기술을 성실히 쌓아가는 것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방법과 아카데미즘을 통해 백색발레(Ballet Blanc)의 순수함과 예술성 추구를 목표로 클래식 발레의 테크닉과 창작발레를 함께 병행하는 우리 무용계의 모범적 전형으로 평가 받아왔다.
조윤라 발레단은 한국 발레계에서 흔치않은 창작발레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단체이며, 2004년부터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 발레이야기> 라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표 안무작으로 <길 떠나는 바람>, <어제같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펠리아스와 멜리쟝드>, <축배>, <지나간 기억의 그림자>, <죽음의 향기> 등이 있다.
연출 & 출연진
예술감독/연출 : 조윤라 (발레단장, 충남대 교수, 한국발레연구학회 부이사장)
대 본 : 오은영(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강사)
해 설 : 장승헌(공연기획과, MCT 대표, 국민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
출 연
권혁구(남) : 미국 유진발레단 주역무용수
유장일(남) : 전 서울발레씨어터 솔리스트
정형일(남) : 미국 할렘 발레단 단원
김지권(남) : 한국 종합 예술학교
오경석(남) : 한국 종합 예술학교
한필성(남) : 한국 종합 예술학교
정진구(남) : 한국 종합 예술학교
정은선(여) : 발레블랑 단원
문신하(여) : 발레블랑 단원
임영화(여) : 발레블랑 단원
김윤경(여) : 발레블랑 단원
박수영(여) :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서은희(여) :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손자경(여) :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이정훈(남) :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외
출처 - http://www.djac.or.kr/performance/performance_view.html?code=1133198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