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01주일찬양예배.hwp
2011.5.1(주일찬양예배) 권 오수 목사
화평케 하는 자가 됩시다
♡♥:*:...:*:♥♡야고보서3:13~18♡♥:*:...:*:♥♡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하나님은 지혜와 총명의 신이십니다.
사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사람들은 지혜와 총명을 사모하고 자랑합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영이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지혜롭기를 원하십니다.
골1: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시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바울은 골로새 교회가 하나님의 지혜가 있기를 구했고 솔로몬도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의 흔적이 남아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세상 지혜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보면 자기의 세상 지혜와 총명을 자랑하고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1. 스스로 자랑하는 것은 세상지혜입니다.
비교적, 상대적인 칭찬은 세상 지혜입니다.
세상지혜는 초점이 나를 높이는 데 있습니다.
이웃이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2. 온유하지 못한 것은 세상지혜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불끈 화내지 않습니다.
진짜 지혜 있는 사람은 벌컥 화내지 않습니다. 진정한 지혜는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결론이 나지 않는 지혜는 세상 지혜입니다.
3. 이간하는 것은 세상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화목케 합니다.
이웃의 아픔을 보며 같이 아파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말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 사람만 오면 싸움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만 있으면 화목하고 관계가 원만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지혜의 특징
1. 세상지혜는 화가 있습니다.
사5: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고 결정적인 순간에 기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화를 부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막히는 것이 진짜 화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끊어지는 것이 지옥입니다.
이 땅이 아무리 지옥 같아도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지혜를 헛것으로 아십니다.
고전3: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정말 똑똑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이 절대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약3:15,16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사람의 머리에서 난 지혜는 다 다툼과 혼란을 일으키고 악을 지어내는 것입니다.
히틀러는 상당히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김일성도 매우 똑똑한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빚어낸 결과를 여러분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 지혜에 대해서 너무나 분명히 말합니다.
사람의 지혜는 잔머리요, 마귀의 지혜입니다. 마귀는 사랑하고 죽음을 이기는 것을 빼고 다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선명하게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
1. 하나님의 지혜는 성결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내면에서 맺어지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성결하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 내 속 사람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하는 것입니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똑똑해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바보가 됩니다.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 지혜의 출발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혜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죄에서 용서받아 의롭다하심을 받고 주님을 닮아 성화를 이루는 것이 거룩함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골2;2,3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 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지혜의 영은 바로 예수님의 영입니다.
성결은 날마다 옛 성품을 다 벗어버리고 성화를 이루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은 영으로 우리 안에 계십니다.
2. 하늘로부터 난 지혜는 화평합니다.
마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화평케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화평케 되려면 먼저 내가 주님과 화평해야 합니다.
주님과 친밀해지지 않으면 부부갈등을 절대 뛰어넘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죽어지고 온유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화평할 수 없습니다.
롬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절대 대화로서 화평을 이루지 못합니다. 내가 죽어야 싸움이 끝납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굉장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부부간에는 누가 더 잘하고 잘 못하고가 없습니다.
공동책임입니다.
죽어야만 해결이 됩니다. 은혜 받은 사람이 먼저 죽어야 합니다. 진리의 명령을 부인하지 않는 선에서 다 무릎 꿇어야 합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이 진짜 하늘의 지혜가 있는 사람입니다. 혼자 믿음 다 좋아서 남편을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마디 속에서 자기 위치를 지키며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여 화평케 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관용, 양순, 긍휼은 다 화평과 관계있는 것들입니다.
3. 화평 하는 자는 의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지혜는 의의 열매, 선한 열매로서 증거됩니다.
남편들은 아내들에게 제비가 되시고 아내들은 다 남편들에게 여우가 되시고 꽃뱀이 되시기 바랍니다.
진짜 문제는 나에게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 변화시키는 것보다 내가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빠릅니다.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