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출조후에 간단히 먹을수있는 간식거리,
또는 와인한잔 같이 할수있는 안주를 만들어봅니다.
바로..
"화이트 스프링 카나페" 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습니다.
먼저 냉동고에 잠자고 있는 스프링,
또는 다른 연어들을 꺼내어 해동합니다.
해동된연어의 껍질을 벗겨내고 살코기만을 준비합니다.
살코기를 끓는물에 후추, 소금, 갈릭파우더, 어니언 파우더,
를 넣고 완전히 익혀줍니다.
완전히 익은 살코기를 건져내어 물기를 빼주고 식혀줍니다.
식을동안 식빵을 작은 조각으로 썰어내어 토스트합니다.
전 오븐이 예열되어있어 오븐에 구웠습니다.
빵대신에 크레커를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바삭하게 빵이 토스트 되어가는 동안 살코기를 비벼 준비합니다.
으스려트린 살코기에 파슬리가루, 후추, 소금, 마요네즈,
그리고 와사비가 들어가있는 디죤머스터드, 를 넣고
잘 고루섞이게 비벼 셀러드를 만들어줍니다.
체더치즈를 작은 조각으로 썰어내고 접시에올려
전자렌지에 50초 정도 돌려줍니다.
렌지안에서 치즈가 끓어오르며 유지를 태워 날려줍니다.
그러면 위와같이 바삭한 치즈 프레이크를 만들수있습니다.
그럼 이제 잘 토스트된 빵조각에
오이, 연어살코기 샐러드, 토마토, 치즈 순으로 보기좋게
쌓아올려 마무리 합니다.
짜잔~
맛있는 한입 사이즈의 "화이트 스프링 카나페" 입니다.
달달한 디져트와인, 또는 화이트와인과 어울려봅니다.
다시한번 와이프님께서 두손을 모으십니다~ ㅎㅎ
**셀프 시식평**
확실히 스프링은 식감자체가 좋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과 맛을 주는 스프링셀러드에.
오이와 토마토의 상큼함과 아삭함의 조화,
거기에 바삭하게 부스러지는 치즈의 풍미!
아이의 간식거리로도 훌륭했으며,
와인과 곁들일 안주거리로도 손색없이 깔끔했습니다.
첫댓글 호오!!! 비쥬얼도 최상이고 맛도 일품일것 같은데 그런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나요????
마린보이님 안녕하세요. 아이디어라고 하기에는 좀 쑥스럽네요. ㅎㅎ 보통 햄이나 치즈를 얹어즐기는 카나페에 셀러드를 얹어보았습니다. 맛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기가 없을때는 어찌 하는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ㅋ
잡초님 안녕하세요~^^ 고기가 없을땐?? ㅎㅎ 잡으러 가야죠~ ㅎㅎ 고기없이 할수있는 음식들도 소개올려보겠습니다.
이런 걸 보는 우리도 호강이지만 뿌시기님 가족은 이 무슨 호강일런지... 와우!
빡쎄님 ㅎㅎ칭찬감사합니다.그리고 누구나 할수있는 음식입니다. ^^ 주말에 한번 웨이더 대신 앞치마를 매어보세요~^^
@뿌시시 오케이 그럼 다음 주 토욜에 웨이더 대신 앞치마를 둘러야겠어..
매번 Magazine Quality 글을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짜스트로찌님 감사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할수있는 음식들입니다. ㅎㅎ 그래도 칭찬해주시니 기분은 좋습니다. ㅎㅎ ^^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고나서.....
하나: "천고마비"카페가 더욱풍성해진것같아 흐믓하다. 이것도 요즘 유행하는 먹방과.....
하나: 난 왜 잡는것만 좋아할까? 하고 반문한다.
하나: 나도 그랬으면 울 가족들한테 사랑받을. 거라 생각하며 후회한다.
하나: "즐거운 우리집"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하나: 배가 고프다.
결론:::::: 그림의 떡이다.
ㅎㅎㅎ. 맛있게 잘봤습니다. 다음편 기대할께요.
사와리님. 잘 지내시죠?
낚시 자주 다니십니까?
보구싶네요.
사와리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우리집' 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셨는데.. 정말 요즘 출조하고 가져온 고기를 식구가 같이둘러앉아 맛있게 먹으니.. 저또한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사와리님의 댓글이 저를 또한번 행복하게 만들어주네요. 감사합니다.
@어라연 오랫만입니다.
가능할때 연락드리지요.
어라연님 멋지고힘찬 훅셑 올해도꼭봐야죠.
제 스케줄이 워낙 깨구락지 점프하듯해서...ㅎ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달달이 와인에도 궁합이 맞을지?? 얼마전 카톡에 "첨은 뿌식 쉐프도 요리하기 아니 맛을 내기 힘들걸".. 하고 보냈느데.. 어제 첨을 픽업 했으니 모두들 하찮게 여기는
첨 샐몬을 이용한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 하나 연구해서 올려주면 첨 샐몬 시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부탁해 뿌시시 쉐프ㅎㅎ..
검은 고양이님.. ㅎㅎ 너무 큰 미션을 저에게 주시는건 아니신지요.?.. ㅋㅋ 한번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