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책읽기교육연구회 [읽/고/살/고] 2009-4차 회의록
정리 : 류정아
◇ 일시 : 2009. 3. 27(목) 오후 5 : 30 ~
◇ 장소 : 문화원
◇ 참석 : 홍인재, 윤영집, 류정아, 유성례, 전지민, 김지연, 조인향, 임동연+이정옥(신입)+경종호(2차)
◇ 회원근황 및 광고
- 노장환샘 넷째 득남(3월 24일)
- 문화원 회원 단합을 위한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 (5/16 오후 2시. 서문초 강당)
: 남복, 여복, 혼복 배드민턴 대회 + 배구 시합(초등 : 중등) ☞ 시간 꼭 비워두세요.
- 고른기회 장학재단 꿈나무 장학생 후원 참여 : 4월 9일까지 접수 마감
- 신입회원 이정옥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 만수초 재직. 94학번 국어과(경종호 샘 동기),여울초에서 류샘과 2년 전에 동학년.
미모와 실력, 애교, 탄탄한 배구 실력으로 무장한 최고의 교사
(차차 그녀의 매력을 알아가시실...^^)
1. 학교 단위 ‘독서문화교실’ 학교별 운영 계획
가. 참여 학교 : 아중초, 서신초, 삼천남초, 완주 비봉초, 정읍 도학초, 완산초
나. 운영 일시 : 4월~6월, 9월~11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다. 학교별 운영 계획
- 주교재, 지도교사 등 정해서 카페에 올리기(10월 2주는 독서문화체험으로)
- 지난주에 도교육청에서 학교별로 전화 연락이 와서 도서목록 100만원어치 신청함.
- 학생 모집 완료 후 첫 번째 독서교실 4/11(토) 진행 준비
- 학교별 현수막 : 문화원 사무실에서 일괄 준비해서 4/9(목) 독서모임 때 전달 예정.
- 지역 작가 적극 활용 계획 : 김종필, 이준호(‘할아버지의 뒤주’ 작가),안도현(‘전봉준’),
김해등(‘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등.
- 독서교실 교재에 붙일 스티커(기증자 명시) 제작 : 4/9(목) 모임 때 배부할 예정
→ 노영윤 샘 준비
라. 독서문화체험 계획
- 일시 : 10월 둘째주 토요일(5차 독서교실)
- 체험 방향 : 문학 기행 추진(파주 출판 단지 견학 등...)
- 추진 주체 : 읽고살고 집행부 + 학교단위 독서교실 지도교사
2. 책 돌려읽기
가. 참여 가능 학급 : 11학급 참여 모집 마감됨.
- 여울초 4학년(류정아), 정읍 한솔초 4학년(전지민), 서문초 4학년(김수희),
서곡초 5학년(유성례, 양미영), 신동초 5학년(차영미), 완주 비봉초 4~6학년(김진성),
삼천남초 6학년(최상렬), 김제초 6학년(김지연, 나하나) + 만수초 5학년(이정옥)
나. 교재 선정
- 카페에 댓글 달기
- 작년 교재와 중복 피하기(비봉초는 작년에 참여한 학생이 2/3임)
다. 참고 자료
- 학부모님께 보내는 안내장
- 책돌려읽기 속지에 붙이는 한 줄 느낌 종이 붙이기(담임교사가 꼭 확인 후 보내기)
: “욕하지 마세요”“낙서하지 마세요” 같은 말 쓰지 않기 지도 - 오히려 유발하는 효과
- 택배비 : 한 학급당 반액 지원(3만원) → 노영윤 샘 지급 바람
- 2주에 1권 돌려읽기로 함
라. 첫 돌려읽기 : 4월 17일까지 다음 학급으로 보내기
3. 우리 고전 읽기 공부
- 첫 번째 교재 : ‘손가락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운영전) / 조현설 글 / 나라말
- 발제 : 류정아(독서교육 도서정리 자료 참고)
- ‘운영전’의 작가는 식자층 중 여성 그것도 사대부가의 여성이 아닌 황진이 같은 기생? 이 아닐까 하는 회원들의 의견.
- 작가의 계급의식 : 남자 주인공의 하인인 ‘특’ 과 ‘무녀’를 멸시하는 것으로 보아 유교 사회에서의 계급의식이 느껴짐
- 다음 교재 : 나라말 출판사에서 출판된 우리 고전읽기 교재 19 권 중에서 회원들이 고른 교재를 홍인재 교육부장님이 카페에 올리기로 함. 두번째 교재는 '아내 사랑하는 놈에게 죄를 물으신다면(윤지경전)'
4. 다음 모임 : 4월 9일(목) 오후 5시 30분. 문화원.
① 우리 고전 읽기 두번째 교재'아내 사랑하는 놈에게 죄를 물으신다면(윤지경전)' 읽고 오기
- 발제자 : 노영윤
② 학교단위 ‘독서문화교실’ 첫 번째 수업 준비 상황 얘기 나누기
③ 신입회원 모시고 오기
④ 독서교실 현수막, 스티커 받아가기
학교단위 독서교실을 진행하기로 한 학교에 도교육청에서 지난주에 100만원어치의 도서목록을 써보내라고 했다고 해서
미처 알지 못했던 홍인재, 최상렬, 김진성 샘을 당황케 하기도 했습니다.
뭔가 새로운 사항이 일어나거나 변동된 것이 있다면 다른 회원들에게도 알리기 위해서라도 카페에 꼭 올려주세요.
저녁 식사를 하고 이 날 새로온 신입 이정옥 선생님 환영회 겸해서 2차는 삼천동 '황가네 꼼장어 닭발' 집으로 향했습니다.
경종호, 윤영집, 류정아, 유성례 그리고 이정옥 샘. 이정옥 샘은 새벽 1시가 다 되도록 자리를 지켰지요.
상큼 발랄한 샘물 같은 이정옥 샘이 우리 모임의 큰 활력소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한 그녀가 큰 힘이 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많이 바쁘시기에 더 보고싶은 당신들 입니다.
첫댓글 이렇게 명료하게, 자세하게 올리면 회의 참석한 놈이나 안 한 놈이나 똑 같은겨~~
그래야 덕보는 놈도 생기는겨 아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