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에게 보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결재를 올릴 때 그 탐사 결과와 함께 수맥에 대한 이해를 도와야 하기 때문에 간결하게 수맥에 대한 내용을 요약해 달라는 부탁이 있었답니다. 높으신 분들 수맥탐사에는 또 이런 번거로움도 따르는군요.
1. 수맥이 자연에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이유
이 지구상에는 물이 세 부류로 나뉘어져 있다. 첫째는 공중에 떠다니는 물로써 눈과 비를 들 수 있다. 둘째로 지상에 고여 있거나 흐르는 물들로써 작은 실개천으로 시작하여 호수와 강과 바닷물을 들 수가 있다. 세번째로 땅속 깊은 지하에서 흐르고 있는 지하수가 있다. 이 세군데로 나뉘어져 있는 물은 한 곳에만 지속적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고 서로 교류를 하고 있는데,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맥에서 발산되는 수맥파장이 매개체로써 존재해야만 한다.
공기 중에 떠다니던 물이 눈이나 빗물이 되어 지상으로 떨어지면 대부분이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게 되나 그중 일부가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형성하게 된다. 이때 지하로 스며드는 물은 수맥파가 갈라놓은 지표면의 크랙 부분을 타고 지하 수십 미터에서부터 수천 미터의 깊이까지 스며들어 지하수를 형성하게 된다. 이와 반대로 건기(乾期)에는 수맥파가 깨뜨려 놓은 그 크랙부분을 타고 지상으로 스며 올라오게 되어 동식물의 갈증을 풀어 준다.
2. 수맥파란
수맥에서 발산되는 7hz의 파장으로써 그 파장은 지하 수천 미터의 깊이에서부터 지상 수백 미터까지 높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체를 투과하여 올라오고 있다. 그 파장의 실체와 위력을 확인해 보기 위해 들어가 본 땅속(1천 미터) 깊은 곳(충북 음성에 위치한 영풍광업소 막장)에서 탐사해 본 결과 놀랍게도 그곳에서도 수맥파는 감지되고 있었다. 그 파장은 지표면을 뚫고 올라와 아무리 높은 고층까지도 투과하여 올라간다. 한국수맥연구소 수강생들과 함께 수차에 걸쳐 방문해 보았던 63빌딩에서 겪었던 결과는 놀라웠다. 그 높은 빌딩을 오르내리며 탐사해 보았을 때, 수맥파장은 각 층마다 놓여 있을 각종 물체들과 콘크리트를 여지없이 뚫고 올라와 옥상에서 감지되고 있었다.
3. 수맥파의 피해
이처럼 자연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수맥파이지만 그 파장에 장기간 생명체가 노출되게 되면 반드시 큰 해를 입게 된다.
▼ 잠자리의 수맥
공교롭게도 수맥과 같은 파장을 가진 7hz의 뇌파가 잠을 자게 되면 3~3,5hz로 낮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잊고 깊은 숙면 속으로 빠져들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잠자리에 수맥이 흐르게 되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7hz의 파장에 의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는 뇌파는 낮아지지를 못하게 된다. 즉, 몸은 쉬고 싶은데 뇌파는 7hz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니 쉬지를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될 때, 잠을 쉽게 청하기가 어렵고, 깊은 숙면을 취하지를 못하게 된다. 또한 뇌가 깨어있는 상태에 놓이게 되므로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잡다한 꿈에 밤새도록 시달리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해야 할 몸은 천근만근 무겁고, 머리가 아프고 어깨 팔 허리 다리 등 각종 신체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심지어 수맥에 민감한 체질을 가진 이들은 가위눌림 현상을 겪기도 한다.
갓난아기들은 ‘경기(驚氣)’도 하게 되며 이유 없이 보챈다. 기어 다닐 정도에서 중학생 나이쯤의 아이들은 수맥파를 피해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자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를 보고 ‘잠을 험하게 잔다,’며 탓하기도 한다.
▼ 환자들의 침상
환자들의 침실에 수맥이 흐르게 되면 그것은 병을 고치기는커녕 오히려 병을 키우게 되어 생명을 잃게 될 우려도 있다. 각 병원들마다 유난히 사람이 잘 죽어서 나가는 자리들이 있는데, 그런 병상을 방문하여 수맥파를 탐사해 보면 놀랍게도 수맥이 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수맥파를 감지하는 동물
길짐승이나 날짐승 등 모든 동물들은 스스로 수맥파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산짐승들의 보금자리나 잠을 자고 간 흔적이 있던 곳에 수맥을 탐사해 보면 절대로 수맥이 없음은 이를 잘 뒷받침해 주고 있다. 나무 위에 지어 놓은 까치 집 아래에서 수맥을 탐사해 보면 틀림없이 수맥을 피해서 집을 지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옛날부터 “산짐승이 노닐던 자리는 명당이다”라 했던 것이다. 가축을 수맥이 흐르는 좁은 축사에서 키우면 스스로 수맥을 알고도 피하지를 못하게 되어 불임, 발육저하, 폐사, 각종 질병 등에 잘 걸리게 된다.
▼ 수맥파와 건축물
수맥파는 아무리 견고하게 지은 각종 콘크리트 건축물에도 영향을 주어 크랙을 발생케 한다. 출입문이나 창문틀이 잘 맞지 않게 되기도 하며 특히 지하에는 수없이 방수 공사를 해도 계속해서 누수 발생을 촉발한다.
또한 7hz의 수맥파장은 정밀한 전자제품에도 영향을 끼쳐 오동작을 일으키거나 원인 모를 고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 수맥이 조상과 후손에게 미치는 영향
특히 수맥이 흐르는 자리에 조상님들의 묘소를 쓰게 되면 그 자손들은 암을 비롯한 난치 및 불치병에 시달리게 되며 각종 원인 모를 우환들에 의해 고통을 받게 됨은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10년간에 걸친 조상의 묘지와 그 자손들이 받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실로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확실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과학으로 입증할 수 없다는 단 한가지의 이유만으로 이를 배척하고 무조건적인 미신으로 치부하게 됨으로써 인류는 유전자 조작이니, 줄기세포 연구이니 하는 각종 최첨단 기술을 갖고도 조그마한 질병의 발병원인 조차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 수맥은 지구의 실핏줄이다.
수맥파는 3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바둑판처럼 흐르고 있다.
동물들의 몸에는 실핏줄이 거미줄처럼 골고루 퍼져있다. 실핏줄에 의해 각종 영양분은 온 몸에 골고루 전달되고 노폐물은 배출되어짐으로써 모든 생물체는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지구를 살리는 젖줄이 수맥으로써 실핏줄인 것이다. 수맥은 지형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나 많고 적음이 없이 고루 흐르며 대자연을 풍요롭게 해 주고 있다.
일정치는 않지만 수맥 파가 3미터의 간격으로 바둑판처럼 흐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한국수맥연구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이러한 주장을 제기하게 된 것은 7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전에는 각종 국내외의 수맥에 대한 문헌을 통해 수십 미터 내지 수백 미터의 간격으로 흐르는 수맥은 어떤 것은 대단히 그 폭이 넓고, 어떤 것은 좁은 폭으로 땅속에서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며 기록되어 져 있고, 모두들 그렇게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숫한 경험과 체험과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새로운 바둑판 이론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실험결과
잠자리나 책상에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는 정(井)자 처럼 흐르는 그 어떠한 파장(?)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 자리를 피해 주었을 때, 병이 낫고 편안해 했다. 그보다 더 정확한 실험결과는 직접 땅을 파 보면서 알 수 있었다. 중환자가 있거나 유전병처럼 이어져 오던 질환자, 또한 우환 많은 가정들의 묘소를 답사해 보면서 이었다. 그 가정들의 조상 묘들 중에 90%이상의 확률에서 정(井)자로 흐르는 맥에 놓여 져 있었고, 더 확실하게는 그 문제의 묘지들 수 백기를 이장하기 위해 파 보면서 확인한 결과에서 이었다. 파묘하며 확인해 본 결과는 실로 놀라웠는데, 정(井)자 맥에 걸렸던 그 부분에는 반드시 물이 드나들었던(수맥파에 의해 땅속으로 스며들던) 물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또한 토질과 매장 방법에 따라 물이 가득 차 있는 묘지들을 통해서 확실한 답을 얻게 되었다.
이처럼 3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정(井)자 형태로 흐르는 수맥은 어느 집이나 있게 마련으로써 우리 집이 30평이다 할 경우 그 집에는 정(井)자 형태로 흐르는 수맥이 5~6개는 기본으로 흐른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보니 어느 방이든 2~4개 정도의 수맥은 지나기 마련! 한 집에서 오래 살다 보면 가족들은 “우리 방은 어느 곳에서 잠을 자면 편안한데 어느 곳에서는 불편하다는 정도는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방마다 몇 개씩의 수맥이 흐르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증거이다.
4. 수맥을 이기는 길은 피하는 길
이처럼 엄청난 괴력을 지닌 7hz의 파장은 그 어느 물체나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막거나 돌릴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는 수맥파장을 막는다, 돌린다 하는 수백 종의 제품들이 정확한 검증 없이 넘쳐나고 있다. 사람이 자연을 다스릴 수는 없다. 오로지 순응하는 방법만이 자연을 이기는 길이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