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서 지상 3층인가 4층까지 뚤어놓은 빙장은
층층이 유리창을 뚤어 놓아서 등반하는 모습을
베란다 같은곳에서 볼수 있다.
화영쓰~~또 소리를 지른다...ㅠㅠ
그렇게 멋지게 얼음을 등반하고
용준쓰와 신영쓰를 델꼬 다시 실내암벽장으로 가서 로프 등반을 해본다..
아무튼 재미있게 등반을 하고 구경도 하고
이른 시즌에 얼음까지 하고 온다..ㅋㅋ
일요일 11시 30분 양수형에게 모닝콜이 온다.,
일어나있었지만 어제 얼음도 하고 해서 이불에서 못나오고 있던 상황
"어이~나야~`오늘 외벽 안와??"
"갑니다 형님 12시쯤 만날겁니다."
그래서 윤영이형에게 전화
"윤영이형 아직자??빨랑 나와"
"나 충주야~~못가"
"허걱...미텨"
기현이 형한테 전화
"기현이형 외벽가자 빨리 나와"
"추운데 할수있냐?"
"당근하지 빨랑 나와"
"알았서 1시까지 갈께"
혹시나 해서
태호형 덕수형에게 전화해보진
약속들이 다있고...붹~~
그렇게 암장에 들러서 장비챙기고
배고파서 빵집을 찾는데 외벽근처에 방집이 없어서 둘러 둘러 집근처에서 빵을 사고
외벽에 나가니 횡~~~~아무도 없다...
양수형님께 전화
"형님 저 외벽 왔는데 어디세요?"
"어이~나 춥고 배고파서 밥먹으로 왔어...오늘은 안되겠네...
"아네...알겠습니다"
너무 늦게 왔나부다....뻘쭘...
그래서 광명이나 갈까 하고 낙인형에게 전화
"낙인형 뭐해?? 광명에 사람 많아??"
"어. 만권이형 있어..,,너두와~~"
그렇게 혼자 바람 맞은 기분으로 광명으로 향하고
재범이형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야 외벽갔어??"
"어 근데 성남이 아니고 광명 이야~~
"그래 나두 갈테니 기다려~"
그렇게 등반을 열심히 하고 느즈막히 암장에 와서 청소하고
낙인형이 맛나는 저녁을 사주어서 맛나게 먹고 하루 땡~~~
주말 등반 끝~~~
이번주는 영암대회를 나가기 위해 운동 열심히 하고...
대회 나가야지...벼락치기 일주일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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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영이형 실망데쓰...기현이형 이제 포기....
화영이누나 사진으로 보니까 진짜 이뿌당~ 이런모습 첨이야 ^ㅠ^
사궈봐//좋은 커플이 되겠다...잘 어울려..
처음으로 루프등반한 날..재밌다..헤헤..또 해보고싶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