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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 모터사이클을 수입하는 모토스타 코리아가 지난 4월 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모토카페 매장에서 KMF와 ST250전 출전 모터사이클 공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 모터사이클 협회(이하, KMF)의 공인 레이스인 KKRC(KMF Korea Roadrace Championship)의 250cc급 레이스인 ST250전에 출전하고자 하는 모터사이클은 KMF의 공식 인증이 필요하다. SYM의 수입사인 모토스타 코리아는 ST250전 공인 협약을 가장 먼저 진행한 브랜드가 됐다.
협약식은 KMF의 임정환 회장과 모토스타 코리아의 서동갑 회장이 인증 협약서에 상호 날인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SYM의 티투스250으로 ST250전에 출전하고자 하는 이들은 개인 및 팀별 모터사이클 인증 없이도 경기에 참전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인증 모터사이클인 티투스250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모토스타 코리아의 홍보 마케팅 담당자는 여 “ SYM의 티투스250으로 레이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지 않다 하더라도, 라이더들이 복잡한 과정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레이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며, “이번 KKRC 레이스 모터사이클 인증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레이스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MF측은 모토스타 코리아 이외에도 250cc 클래스 모터사이클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타 브랜드와의 연계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600cc 클래스와 1000cc급 클래스의 인증은 FIM(국제 모터사이클 연맹)을 통해 이뤄졌으며 국내에서는 250cc 클래스만 KMF의 인증을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
[출처] http://www.bikersl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