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제주도 한라산과 마라도(우도)관광
★ 마라도관광을 우선으로 하고, 기상악화로 못 갈 경우,
우도 올레길, 관광으로 대체합니다..^0^
☞ 산행일 : 2011년 1월 15일~16일 (토, 일요일)
☞ 마라도 관광안내
※당일 기상악화로 마라도로 못 갈 경우, 우도관광으로 대체
![](https://t1.daumcdn.net/cfile/cafe/1314B2184CCE20464E)
▷마라도는 면적 0.3킬로제곱미터, 인구 약90명, 해안선길이는 4.2km, 최고점 39m이다.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있다 원래는 가파리(加波里)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다.
형태는 고구마 모양이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원래는 산림이 울창하였다고 한다. 1883년 영세농어민 4~5세대가 당시 제주 목사로부터 개간 허가를 얻어 화전을 시작하였는데 이주민 중 한 명이 달밤에 퉁소를 불다가 뱀들이 몰려들자 불을 질러 숲을 모두 태워버렸다고 한다.
주민들은 전복.소라.톳.미역 등을 채취하고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열어 소득을 올린다. 용천수가 나지 않아 집집마다 비가 오면 빗물을 모았다가 여과시켜 가정수로 사용하며,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소에서 전력을 공급받는다. 액막이 치성을 드리는 곳으로 할망당을 섬기며, 남쪽에는 한국에서 최남단 지역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서 있고, 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1915년 설치된 마라도 등대가 자리잡고 있다. 모슬포항에서 하루 1~2회 배가 운항된다.
☞ 한라산 등산코스
▶정상코스 : 관음사주차장-탐라계곡-개미목대피소-용진각-백록담(정상)-진달래대피소-성판악주차장(18.3km. 8시간)
▶돈내코코스 : 돈내코탐방소-평궤대피소-남벽분기점-윗세오름-만세동산-사제비샘-어리목(11.8km. 6시간)
☞ 제주도 일정
★ 1월 15일 : 녹동항 남해카훼리호 승선(09:10)-선상식사-제주항도착(13:10)-
마라도관광 - 석식-일반호텔(4~5인 1실)
★ 1월 16일 : 숙소 04:30 기상, 조식(중식.직접준비)-A코스 관음사 등반시작(05:30)-
B코스 돈내코 등반시작(06:00)-A.B코스 하산(13:30)-해수사우나-
석식-제주항출발(17:10)-녹동항도착(21:20)-여수도착(23:00)
☞ 차 타실 곳 : 여서동로타리(05:20)-시민회관(05:30)-문수삼거리(05:40)-
신기육교(05:45)- 부영3차(05:50)-도원사거리(05:55)-신동아(05:58)-롯데마트(06:03)-
풍전육교(06:30)-여성회관(06:35)-청암대(06:45)
※ 중마동(06:00)-광양역(06:15) 출발
☞ 준비물 : 빈,보온도시락(점심), 식수, 방한장갑, 방한자켓, 방한모자등 월동준비 철저 ※ 헤드랜턴이나 후레쉬 지참
※산행당일, 새벽에 점심을 숙소에서 준비가 안될시, 컵라면과 김밥등 다른 먹거리로 대체 될 수 있습니다.
☞ 산행회비 : 140,000원 (2인1실 20,000원 추가)
※기상악화로 마라도나 우도를 못 갈때는 15,000원 환불하고,
올레길로 변경합니다..^^*
(여행자보험, 선상사시미, 해수사우나, 갈치조림 석식)
농협 302-0200-9811-61 정석동(크리스탈산악회)
(개인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도선시 필요한 성명과 주민번호는 쪽지나 문자로 주세요..
☞ 산행예약 및 문의
☞ 산행신청은 "크리스탈산악회" 카페에서만 가능합니다.
☞ 카페지기 : 010-6430-9045 (산행안내)
☞ 총 무 : 010-8812-1161
☞ 차량운행 : 011-636-2980 (정석동, 황태자관광)
☞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ociocioci(여수순천광양크리스탈산악회)
☞ 산 요약 정보
☞ 한라산은 화산폭발에 의해 형성된 원추형의 순상화산(楯狀火山)이다. 이것은 화산폭발 당시 용암(시그마)의 점성(粘性)이 낮아 평탄하게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동서방향으로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남북방향으로는 다소 급한 경사를 이루게 했다. 이렇게 해서 형성된 지형을 지질학적으로는 아스피테(Asppite)형 화산이라 하는데, 방패모양의 단면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한라산은 양변의 기울기가 다소 완만한 삼각형의 윗부분을 형성하는데 해발고도는 600m에서 1950m고지까지이다.
한라산의 지형은 풍화나 침식작용보다는 백여차례에 걸친 화산의 분출과 융기에 의해 비교적 원지형이 생생하게 노출된 유년기의 특징을 갖는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과 더불어 서안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영실과 병풍바위, 오백나한, 왕관바위, 삼각봉, 선녀폭포, 탐라계곡등의 절경을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용암이 갖는 주상절리(株狀節理)의 발달과 풍화에 의한 이러한 지형적인 특징으로 한라산은 한반도의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경관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특히 백여차례 이상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한라산에는 "오름"이라는 기생화산이 형성되었는데 백록담을 중심으로 서북쪽으로 장구목, 윗세오름, 어승색악, 망체오름, 큰두레왓, 삼각봉, 동쪽으로는 사라오름, 흙붉은오름, 돌오름, 성널오름 등이 둘러 서 있어 이국적 풍치를 자아내게 한다.
이런 오름들이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에 368개나 퍼져 있다. 이 같은 규모는 세계 최대의 오름 군락지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의 높이로 제주도의 중앙부에 솟아 있다. 이 중 국립공원은 정상 화구호인 백록담을 중심으로 동서로 약 14.4km, 남북으로 9.8km이며, 면적은 153,386제곱킬로미터이다.
한라산의 남북으로는 백록담을 중심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걸쳐져 있고 동서로는 북제주군의 조천읍과 애월읍, 남제주군의 남원읍 일부가 국립공원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1966년 10월 12일에 백록담을 중심으로 한 산록지대가 천연기년물 제183호로 지정되었고 이어 1970년 3월 24일 설악산 및 속리산과 함께 20개의 국립공원 중 7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은 화산회토로 구성되어 있어 빗물이 쉽게 스며드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골짜기가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乾川)을 이룬다. 그러다가 장마철 폭우가 내리면 계곡물이 불어 사람이 지나지 못할 정도로 급류를 이룬다. 한라산의 주요계곡으로는 탐라계곡, Y계곡, 효돈천계곡, 산벌른내계곡 등이 있다. 대부분 남북쪽 급경사를 이루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 탐방안전수칙 : 한라산의 지질은 현무암, 조면암 등으로 되어있고 대부분의 하천은 평상시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다. 따라서 한라산에서 식수를 조달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식수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그리고 한라산은 기상변화가 심하여 아무리 좋은 날씨라 해도 한 두번의 가상 악화를 예상하여 바람, 비, 눈에 대비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해발 고도에 따라 0.6도-1.0도 안팍의 차이를 보일 만큼 온도 편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가 더 내려간다. 한라산은 수시로 안개가 덮히는데 이럴 경우 자칫 길을 잃게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 여러명이 함께 탐방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