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다도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탑 등을 갖춘 '다도해 일출공원'이 완도군 군내리 동망산에 조성됐다. 현재 한창 마무리작업을 하고있다. 완도군이 관광객 유치와 군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소도읍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일출공원 사업은 국비 75억원, 도비 10억 5천만원, 군비 61억 5천만원등 총 147억원을 투자, 오는 8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다도해 일출공원'은 동망산 일대 1만 6천여 ㎡의 부지에 ▲소정원 쉼터 ▲산책로(540m) ▲전망탑 등이 조성된다. 특히 높이 51m의 전망탑은 60여명이 동시에 올라가 다도해 일출ㆍ일몰을 볼 수 있음은 물론 장흥 천관산, 영암 월출산, 진도 조도 군도와 멀리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어 완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려한 해양경관과 일출을 테마로 한 자연 친화적인 공원조성으로 쾌적한 산림 휴게,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일출을 관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다도해 일출공원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와 신지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완도의 밤 풍경을 연출하게 돼 완도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도해 일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사계절동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한다
첫댓글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 올려 봅니다 언젠가는 올라 가서 구경해야지요 아니면 철규에게 물어 보든지
멋지네여 언젠간 나도 가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