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험마을 안내(인량리 보리마을)

[인터넷선교부]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보리 체험마을

  [영덕] 보리마을의 새해소망

예부터 품질좋은 보리가 생산되 보리마을이라 불리는 경북 영덕 인양2리. 여러가문의 종가집이 많이 남아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낮은 처마들이 고향을 생각나게 합니다. 나누는 정이 있어 아름다운 보리마을의 새해첫 날..

[6시 내고향]

보리 밟기	여치집소원빌기	보리가 익어가는 모습
보리수확의 기쁨	보리타작마당	밀사리한데요

□ 보리밟기:
	가을에 파종한 보리와 밀 등이 서릿발로 인해 들뜨게 된답니다. 보리밟기는 보리와 밀의 싹을 꼭꼭 밟아서 웃자람을 막아주고 추위에 대한 내한성을 키워주는 농사 체험 입니다. 우리 농부 님의 보리밟기를 하는 이유, 효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 일렬로 서서 리듬에 맞추어 걸어 보세요.

□ 보리화분:
	보리밟기를 마치고 보리밭 가장자리에 있는 보리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어 이쁜 기념품으로 집으로 가져가세요.

□ 보리수확:
	전통식 수확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낫으로 보리 베고 타작마당에 가서 수확한 보릿대를 새끼에 묶어 툇돌에 힘껏 내리쳐 털어 볼 수도 있고요. 족답식탈곡기를 이용해 조금 더 많은 양의 낟알을 거둘 수 있습니다.

□ 보리짚공예:
	보릿대를 이용한 각종 공예,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 입니다. 여치집도 밀짚모자도 광대 인형도 부채도 다양한 공예품이 가능하답니다. 모두 모여 함께 만드니까 수다 꽃도 피우고 솜씨자랑도 하는 정겨운 체험입니다.

□ 보리방앗간:
	잘 건조된 보리를 가마니 또는 마대에 담아 방앗간에 가서 직접 보리방아를 찧는 체험을 하 게 됩니다. 보리 방아를 찧고 나면 생기는 등겨로는 맛난 보리개떡 해먹고요. 방앗간에 온 김에 옛 방아장치에 대해 공부도 해보는 시간 입니다. 매통, 맷돌, 절구, 디딜방아. 연자방아, 물레방아 등 다양한 방아장치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실습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 밀사리:
	푸릇 푸릇한 밀을 한아름 베어와 빈논에 불을 놓고 밀알을 쓰윽 쓰윽 거슬려 손으로 털어 비비면 쫀득한 밀알들이 손에 가득 담기고 입가에 검정 묻혀가며 먹으면서 서로 바라보고 웃다가도 구수한 밀알 맛에 추억속의 고향이 아련히 다가온답니다.

관광 경운기를 타고 마을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시간입니다. 보리학당을 시작으로 마을 숨은 보물을 돌아보고 충효당에 도착하여 훈장님과 대면하는 시간! 경운기 타는 재미에 빠져 보세요. 더불어 재미난 문화와 역사 이야기가 함께 합니다. 나라골 보리골의 다양한 고가의 매력에 빠져 볼까요 ~

자아 ~ 출발 ~~ 마을 곳곳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많아서 설명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저절로 흥이 나는 체험입니다.

명심보감배우기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효는 백행의 근본임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온 나라골 보리말의 곳곳에는 충효의 전통이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우리가족 휘호쓰기 집집마다 가훈이나 좌우명을 정하고 온고지신 나라골 보리말에서 다시한번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벼루에 먹을 갈아 신문지 등에 연습하다가 화선지에 멋지게 써서 기념품으로 가져가십시오.

종가집 젯상차림 종가집 제례 행사는 하나의 문화유산이 아닐 수 없다. 현대의 도 시인으로 살면서 조금씩 조금씩 잊혀져 가는 옛 풍습과 문화를 배 우고 느껴보세요. 실제 종가집에서 내려오는 풍습 그대로 상차림 에서부터 기제사 전체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기제사와 차례의 차이점도 배울 수 있고, 바르게 절 하는 법, 상 차리는 법 등 종가집에서 제대로 배워 가세요.

사군자 그림 그리기 오늘은 선비가 되어보면 어떨까? 복잡하고 고된 일상에서 한발 자국 떨어져서 검은 묵을 정성껏 갈아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체 험시간! 고풍스런 사군자 그리기 체험을 통해 아늑하고 풍요로운 기상 넘치는 마음을 담아 가세요.

356일 24시간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바다의 일출! 오늘은 어떤 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셀레임을 줄까요?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맞는 동해안 일출 가슴속 깊은 곳에 일출의 감동과 셀레임을 묻어두는 체험입니다.

봄은 일년농사기간 중 가장 마음이 조급해지는 봄 나라골 보리말에서는 오리와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벼 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마을 분들과 같이 모내기도 하고, 새참도 먹고, 오 리도 풀어주고 하루 종일 허리도 못 펴고 고된 농사일 이지만 그 노동 속에서 소중한 우리 농촌문화와 정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흉내가 아니라 진짜 1일 농사꾼 되어 보세요.

여름엔 작열하는 태양을 곱게 먹어 너무 이쁜 복숭아 따러 보리 골에 오세요. 복숭아 향기에 취하고 애교스러운 복숭아 털에 반 해요. 한 봉지 가득 이쁘고 탐스러운 복숭아로만 따가지고 가세요.

가을은 모름지기 수확의 계절 나라골 보리말에서는 보리, 배, 고구마 등 다양한 가을걷이 체험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 들판에서 내 손으로 해보는 가을걷이 물질의 풍요로움보다는 마음의 풍요로움이 더 가득한 체험입니다.

겨울은 다가오면 추위에 오들오들 떠는 보리들을 꾹꾹 밟아주러 나가지요. 그러면 땅에 꼭꼭 붙어 얼어 죽지 않는다고 하네요. 파릇파릇한 보리싹이 가엽지만 엄동설한 긴긴 날들을 무사히 보내도록 도와주고 겨울이 가고 새봄이 오면 누렇게 익은 보리를 수확할 수 있게 열심히 밟아주세요.

아빠. 엄마가 초등학교 시절에 즐겼던 전통놀이를 아이들에게 알 려주세요. 딱딱한 장남감이나 컴퓨터 게임이 없던 시절에도 재미 있게 놀았던 추억의 놀이를 통해 온 가족이 신나게 동심의 세계로 출발 ~ 봄: 발야구, 비석치기, 2인3각달리기 여름: 땅따먹기, 씨름, 깡통차기 가을: 피구, 줄넘기, 기마전, 새끼줄씨름 겨울: 윷놀이, 제기차기, 자치기

보리떡 만들기 나라골 보리말에 오셨으면 보리떡 한번은 맛보고 가셔야죠? 깨도 넣 고 콩도 넣고 보리로 이쁘게 반죽해서 김이 오른 솥에 올려 넣으면 단백하고 구수한 보리떡이 완성 됩니다. 온 가족 모여 앉아 밀린 이야기도 하고 이쁜 보리떡 만들어 출출한 배도 달래 보세요.

보리고추장 보리의 구수한 맛과 텁텁함이 어우러진 보리고추장 청정햇살에 깨 끗한 물에 정성스런 손맛을 담아보세요.장맛은 정성! 마을 부녀회 분들과 나라골 보리말 보리고추장은 최고의 정성으로 최고의 재료로만들어 집니다.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 구워 구워 고구마! 삼삼오오 모여 연기가 피워 오르기만을 기다립 니다. 뿌연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얼굴에 연기가 그을려 까맣 게 될 때쯤이면 달큰하고 따끗한 군고구마 완성이요. 들판에서 체험하는 자연 요리체험 고구마 구워 먹기 입니다. 입이 까맣게 되어도 마냥 행복합니다.

내가만든 청국장 청국장은 콩과 볏짚에 붙어 있는 고초균을 이용하여 만든 장이 '청국장' 이라고 하시는 거 다 아시죠? 콩 발효식품류 중 가장 짧 은 기일(23일)에 완성할 수 있으면서도 그 풍미가 특이하고 영양 이 풍부하답니다. 항암효과가 검증되면서 요즘 아주 인기 만점인 청국장!! 나라골 보리말 토종 콩으로 직접 만들어 가세요.

 

 

민박명 :	봄,여름,가을,겨울
전화 :	054-734-0301
핸드폰 :	010-3070-6483
수용인원 :	80 명
방갯수 :	9 개
이용가격 :	50,000 원 (4인 기준)

학교를 리모델링해서
사워장도있고 넓은 운동장과 주차장이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어서 아주 조용하고
편안한 방입니다.(큰방과 작은방이있어 사람수에 따라 이용할수 있습니다) 단 평일은 40,000원입니다.

  

 

민박명 :	지도교사실
전화 :	054-734-0301
핸드폰 :	010-3070-6483
수용인원 :	14 명
방갯수 :	2 개
이용가격 :	50,000 원 (4인 기준)

 

 

민박명 :	고택(우계종택)
전화 :	054-732-6051
핸드폰 :	016-877-6051
수용인원 :	12 명
방갯수 :	3 개
이용가격 :	10,000 원 (1인 기준)

옛 전통한옥 그대로의 모습을 가진 재령이씨 종택으로 종부의
손맛을 듬뿍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