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있는 세상 2006년 7월 25일 (화요일) |
부처님 머리서 자라는 식물
★...충북 영동군 학산면 명학사 법당 앞마당에 자리잡은 석동좌불(높이 80㎝) 머리 위에 씌워진 왕관 안에서 자라는 식물.
충북 영동지역의 한 사찰에 모셔 둔 부처님 좌상 머리위에서 개다래나무로 추정되는 식물 한 그루가 자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앞치 마을)의 명학사(주지 무변스님)에 모셔둔 높이 80여㎝의 부처님 좌상 머리위에 씌워진 왕관부위에는 3개월전부터 키 10~15㎝의 이 나무가 자라고 있다
동아일보 |
자태 뽐낸 망태버섯
★...전남 담양군 대전면 한 대나무 숲에서 장맛비를 맞으며 화려하게 태어난 망태버섯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망태버섯은 장마철에 화려하게 태어나는 데 수많은 버섯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아일보 |
멸종 위기 '금개구리' 집단 서식지 발견
★...인천녹색연합은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는 인천청라경제자유구역에서 한국고유종이자 멸종 위기종인 ‘금개구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심곡천 부근의 습지 11 곳에서 300여 마리의 금개구리를 발견했다. 금줄개구리로도 불리는 금개구리는 몸 길이 6 ㎝로 등쪽은 밝은 녹색, 배쪽은 누런빛을 띤 붉은색이다. 암수 모두 울음주머니가 없어 큰 소리로 울지 못한다. 한편, 이 습지의 물웅덩이와 수로에는 맹꽁이도 함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일보 |
아, 시원해…역시 더위엔 물이 최고!
★...“아휴, 더워라!” 23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음료수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주말 혹서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동부와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이 36~37 ℃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국일보 |
태화강의 수달
★...울산 태화강에 서식하는 수달이 무인카메라에 찍혔다
한국일보 |
청정지역 3년…메뚜기가 돌아왔다
★...농촌에서도 자취를 감춰가던 풀벌레들이 주민들 노력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청정지역 지정 3년째를 맞은 전북 정읍시 산내면 수수밭에 메뚜기가 늘어나 옛 정취를 되찾고 있다
매일경제 |
옷고름 매는법 어려워요
★...서울 광진구 근화원에서 24일 열린 ‘한국 문화 체험 캠프’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이 강사로부터 옷고름 매는법을 배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했으며 몽골 ,일본, 필리핀, 중국,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러시아, 태국 어린이 80여명이 참가했다
동아일보 |
강원도 해수욕장 썰~렁
★...피서객들이 물난리 피해를 입은 강원도를 꺼려 평년보다 썰렁해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횟집주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문화일보 |
“으랏차차” 태껸 시범
★...서울 종로구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내외국인들이 태껸 시범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화일보 |
2006희망코리아 결의대회
★...2006희망코리아 결의대회 24일 서울역 광장에서 기아대책 희망한국 국토대장정단이 '희망코리아 결의대회'를 열고 희망한국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선포를 한 후 환호하고 있다
굿데이 |
'맷돌돌리기 재미있어요'
★...24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농촌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맷돌로 콩을 갈아보고 있다.
한국일보 |
베트남 선원 해상 밀입국 기도
★...24일 새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중리 해변으로 헤엄쳐 밀입국을 시도하던 베트남 선원 6명이 해안경계작전을 수행한 육군 53사단 장병들에 의해 붙잡혔다
한국일보 |
태양은 싫어∼
★...무더위에 지친 네덜란드 소녀가 23일 암스테르담 릭스박물관 앞에 있는 조각 속 그늘에 들어가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
국민일보 |
‘무서워요 내려줘요~’
★...23일(현지시간) 중국 타이위안에서 열린 동물 쇼에서 한 어린 소녀를 코끼리 위에 태우려 하자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
‘예쁜 크리스탈 백조 구경하세요~’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한 쇼핑몰에서 점원이 ‘백조의 여왕’이라는 이름의 크리스탈 조각품을 선보이고 있다.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금 등으로 장식된 이 조각품의 가격은 393,000달러(한화 약 3억 8천만원)이다
스포츠동아 |
3억원짜리 크리스탈 장식품 `엔젤`
★...시계-보석전시회를 앞두고 24일 태국 방콕의 쇼핑몰에 전시된 크리스탈 장식품 '앤젤'. 루비, 사파이어 등으로 장식된 엔젤(무게 3.8㎏)의 가격은 1250만바트(한화 약 3억1300만원)에 달한다
중앙일보 |
더 빨리 도망쳐
★...23일(현지시간)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서 포르투갈 출신의 승마 투우사 디에고 벤츄라가 성난 황소의 돌진해오자 말을 몰아 도망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
헤밍웨이 닮았나요
★...21일 미국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서 열린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닮은꼴 찾기 대회’ 2차 예선 참가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헤밍웨이가 1929∼1939년에 살았던 키웨스트는 대문호의 생일인 7월 21일에 맞춰 매년 ‘헤밍웨이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동아일보 |
다리 못쓰는 15세소녀 加온타리오호 수영 횡단 뇌성마비 소녀, 1만9680k㎢의 캐나다호수 횡단
★...다리가 불편한 뇌성마비 소녀가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캐나다의 온타리오 호수를 수영으로 횡단하는데 성공했다. 21일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 킹스턴에 사는 지나 램버트(15) 양은 18일 뉴욕 주 베어드 포인트에서 출발해 두 손만으로 물을 저어 32시간 만에 호수를 횡단했다.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있는 온타리오 호는 면적 1만9680k㎢, 평균수심 91m의 거대한 호수. 이날 지나 양이 접영과 자유형으로 호수를 가르는 동안 부모와 여동생이 보트로 동행하며 격려했고 카약 선수 2명이 물길을 인도했다. 당초 2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강풍과 높은 파도로 물길이 거세지면서 8시간이 더 소요됐다.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나 양은 "불가능한 일은 없다. 굉장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장애 어린이와 그 형제자매로 구성된 킹스턴 YMCA 펭귄 수영팀에서 활동하는 지나 양은 이번 도전으로 수영장 확장기금 5만 달러를 모금했다
동아일보 |
8년간 모은 동전
★...7월22일 베이징의 한 부부가 동전을 세고 있다. 이 부부는 지난 8년간 채소를 팔면서 70kg가 넘는 동전을 모아왔다. 중국돈으로 대략 4000위안 그러나 이 돈을 은행에 저축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이 동전을 세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며 은행직원이 거절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은행이라고 해도 엄청난 수의 동전을 저장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수고가 들기 때문에 거절할 수 밖에 없다고...
국민일보 |
여성용 '레드' MP3P
★...LG전자가 24일 자사 MP3P '앤 뮤직 DMB' 외장에 레드 컬러를 적용한 신 제품 '앤 뮤직 DMB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한국일보 |
내비게이션 '오드아디 N700D'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퓨전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시장에 진출, 지상파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수신 기능을 갖춘 제품 '오드아이(odd-i) N700D'를 출시한다.
한국일보 |
기업용 노트북 PC 'NX6325'
★...AMD의 64비트 듀얼코어 프로세서 '튜리온 64 X2'를 얹은 HP의 새 기업용 노트북 PC 'NX6325'.
한국일보 |
레이스용 모터 사이클
★...혼다의 경기용 모터사이클에서 혼다의 최고급 일반 모터사이클로 경주용 모터사이클 기술은 트랙에서 일선 판매점까지 빠르게 옮겨간다
한국일보 |
삼성전자 LCD TV 美점유율 1위
★...삼성전자 액정표시장치(LCD) TV가 세계 3대 메이저 시장을 석권했다. 삼성전자는 LCD TV부문에서 미국과 유럽 선진 5개국, 동남아 7개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일보 |
세탁기+옷장… 공기로 빨래 끝!
★...경기 수원시에 있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연구소의 미래기술그룹 생활문화연구팀. 가전제품의 미래를 연구하는 연구원들은 “미래에는 가전제품과 가구의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동아일보 |
하나로텔, TV포털 상용서비스 개시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 런칭 행사'에서 하나로텔레콤 박병무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하나TV'의 광고모델인 영화배우 김정은 씨(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직접 '하나TV'를 시연해보고 있다
국민일보 |
수영왕 에런 페어솔 ‘경기가 끝난 뒤…’
★...지난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그랑프리수영대회에서 세계기록 보유자인 에런 페어솔이 200m 배영 예선 경기를 끝낸 뒤 물속에서 벽을 차면서 몸을 쭉 뻗고 있다. 페어졸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2주 뒤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일보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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