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년만에 비자클리어 목적으로 국경 넘어 갔다 왔읍니다
여기 태모정 회원분 들이야 대부분 취업비자나 체류목적 비자 소지하셔서 별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다녀온 것은 퐁남론(짠타부리)-프롬(캄보디아) 국경입니다
라용에서 짠타부리 가서 사께오 뜨랏 갈라지는 곳에서 사께오 쪽으로 30km정도 올라가면 국경 표지판 있읍니다
소이다우 골프장 근처입니다
장점은 비자런 업체나 여행자들이 별로 없어 무척 한산합니다
제가 다녀 온 날도 외국인은 저 혼자 캄보디아,태국인들 밖에 없읍니다
그래서 30분 만에 끝냈읍니다(직접 걸어서 갔다온 시간입니다)
단점은 아란에 비해 국경 넘어(근처) 유흥시설이 별로 없고
직접 진행시 캄보디아 이민국 직원들이 뒷돈을 자주 요구합니다(많지는 않습니다 100~200밧)
이건 태국 이민국 지나자 마자 있는 대행업체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못 보고 그냥 지나처서 직접 넘어가게 되었지만... 아란이나 반핫렉과 달리 호객꾼도 없읍니다)
어차피 대행비(300밧)나 이민국 직원들 뒷돈 주는 것 비슷합니다
그리고 짠타부리 사께오간 도로 공사 중이라 지금은 길이 별로 입니다
대행사는 태국 출국하자마자 왼쪽에 비자런이라고 프랭카드 붙어 있읍니다
300밧 주면 직접 캄보디아 안 넘어가고 여기서 앉아서 대기하면 여권 도장찍어 갖다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태국 재입국하면 됩니다
면세 담배나 양주는 여기서도 팝니다
태국 재입국시 여권 복사본 1부,사진 1매 요구 합니다
공항 입국시는 필요없었는데 전체 육로국경이 이런지 여기만 그런지는 모르겠읍니다
또 태국 입국장에서 체크를 좀 꼼꼼하게 한다는 느낌도 있었고
(이민국 직원 스마트폰내 여권사진 파일 일일히 대조)
저도 여권 복사 때문에 비자런 업체 발견했읍니다
즉석사진도 촬영합니다
이 업체때문인지 다른 국경과는 달리 삐끼나 따라 붙는 잡상인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파타야(촌부리)에서 거리는 아란과 비슷했지만
한산해서 시간은 많이 절약 되엇읍니다
혹시 비자클리어 필요하신 분들께 작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첫댓글 상대성이 있네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태국이 그래도 선진국입니다.
네,제가가본중에그곳이최악이던데요^^달러,노!!,1300밧에다가40밧클리닉까지 합계1,340밧공식가격^^
라영에서 도로따라 직진이지만
솔직히 그 거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근데 아직 너무 조용한 거기 이민국사람들
수장이 그래선지..
비교적 상부 눈치 잘보는곳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