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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함께 활동하는 ‘찾아가는 클로버 부모교육’ - 7월 6일(목)
- 주 제: 아름다운 이웃, 이솝우화 “여우와 두루미”/ 대 상: 송이풀반(만 4세) 학부모님과 영유아
- 시 간: 17시~18시 30분 / 장 소: 한결어린이집 강당
- 이웃간에 서로 공감하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자녀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Daum 블로그 《생각대로》‘이솝우화 여우와 두루미’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주제: 하늘이들은 흙이랑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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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교육부 누리과정☞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과학적 탐구
숲에 있는 자연물(나뭇잎, 나무껍질 곤충 등)이 섞여져서 흙이 되는 과정에 대해 알도록 한다.
*예술적 표현하기/예술 감상하기
흙을 채로 쳐서 그림을 그린 후 친구들이 그린 그림을 감상하도록 한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 수거 하도록 한다.
찾아가는 클로버 부모교육
지난 7월 6일 목요일에 부모님과 유아가 함께하는 활동 '찾아가는 클로버 부모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솝 우화인 "여우와 두루미"를 통해 "공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장마철이라 장대비가 내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어요.
무더운 날 저녁 일과를 마치고 오실 부모님들을 위해, 하늘타리반 형님반이 봄에 한결어린이집에서 직접 딴 목련차와
시원한 차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2017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책임지겠습니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감정의 놀음에 놀아난 병든 감성은 흙을 거부한 도시의 삶이 만든 결과이며 영성이 없는 과학을 맹신한 결과다.
흙을 배우지 않고는 하늘의 이치를 제대로 알 길이 없다.
아니 하늘의 이치는 고사하고 병든 영혼의 치유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람은 흙을 밟아야 산다.
살아있는 흙으로 건강을 이롭게 한다!
논이나 밭, 집에서 키우는 화분에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살아 숨 쉬는 흙은 황산화물질이라 곰팡이가 필 수 없는 구조다.
-발췌-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자존감 로드맵(road map)
자존감: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스스로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
road map: (비유) 일 · 계획 등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지침
자존감 로드맵
한결어린이집 자존감 로드맵은 누리과정을 근거한 사회관계에서,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알고 조절하도록 도와줍니다.
자존감 로드맵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나의 감정이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배려 하므로써
더불어 나와 상대방을 알고 존중하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유아들로 자라날수 있도록 야심찬 계획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17년 한결어린이집 방과 후 겨울 산행학교 과천 문원유아숲체험원
살고 싶은 곳 행복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작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육아정보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교육으로, 한결 어린이집에서 신청한 프로그램입니다.
강사분들의 인사로 시작하였어요.
송이풀반(만 4세)의 많은 가족분들이 참여해주셨답니다.
오늘의 주제는 "공감"입니다.
네가지의 주제로 접근하는데 먼저 "여와 두루미"라는 우화를 들어보고
극중 인물이 되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해보기,
그리고 세번째로 감정 카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감정을 퀴즈로 풀어본 후
참여한 가족들과 함꼐 떡을 나누어 먹으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어요
송이풀반 친구들은 오전에 미리 "여우와 두루미"를 보았어요.
여우네 동네에 두루미가 새로 이사를 왔어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반가운 여우는 두루미를 저녁에 초대해서 음식을 대접했지만
긴 부리를 가진 두루미는 납작한 접시에 담긴 음식을 하나도 먹지 못했답니다
화가난 두루미는 다음날 여우를 집에 초대해서 음식을 주었어요.
납작한 입을 가진 여우는 두루미가 준 긴 병 속의 음식을 하나도 먹지 못했어요
서로 화가 난 여우와 두루미...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서로 음식을 못먹어서 화가 났어요.
-서로 잘 몰랐나봐요. 여우가 먼저 그러니까 두루미도 따라했어요.
-서로 먹을 수 있는 그릇에 주면 화해할 거에요. 서로 잘몰라서 그랬어요
그리고 저녁에 다시 가족과 함께 우화를 보았어요.
우화를 다 보고 여우와 두루미 스티머를 붙이고 역할극을 하며, 서로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역할극이 끝나고 친구들과 율동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뒤에서 열심히 따라하는 예쁜 송이풀반 여자친구들입니다.
이번엔 감정카드게임으로 다양한 감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감정을 나타내는 말은 정말 많은 것들이 있어요...그러한 감정을 나타내는 표정들도 정말 많아요.
뒤집어져 있는 카드를 보고 표정을 나타내면 친구들이 맞추는 게임이에요.
어떤 표정일까요?
깜짝 놀랐어요.
이번엔 어떤 표정일까요?
즐거워요. 신나요.
앞에 나와 친구들이 감정 카드를 보고 표정을 지으면 손을 들고 맞춰보았어요.
모든 친구들이 나와 감정을 읽어보고 맞춰보며 서로 공감 한 후
이번엔 "따끈따끈 공감 떡"으로 서로 먹을 것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하얀 백설기에 준비해놓은 여러가지 재료로 꾸며준 다음 작은 접시에 조금씩 뗴어서
서로 나누어 주기로 했어요...예전엔 이사를 가면 이웃에 떡을 돌리며 인사를 나누었는데
요즘은 그런 풍습도 사라지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이 예전 풍습을 경험해보며 이웃간의 공감을 느껴보기로 했어요.
백설기에 건포도와 여러 가지 견과류로 꾸며주는 친구들입니다.
그 다음 떡을 조금씩 떼어서 다른 모둠에 앉아 있는 친구들에게 떡을 나누어주었어요.
교육을 참관하는 실습 선생님께도 떡을 나누어 드렸어요.
마지막으로 오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을 공감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감정을 공감해보니 즐거웠어요.
신났어요~~^^*
즐거웠어요.
오늘 활동 즐거우셨나요? 다음에도 많은 교육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집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들과 자녀들 한 컷! 언제나 즐거운 한결 가족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