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우취연합 강원지부는 2016년1월9일 토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강원지방우정청 우편엽업과장, 우편담당 주무관, (사)한국우취연합 이재원이사, 강원지부 연제철 지부장을 비롯 40명의 시.군 우편문화연구회장과 회원이 강원문학의 산실인 김유정 문학촌 금병산 실레이야기길 일대에서 강원 우취인 결의문 낭독, 신년인사, 시루떡 절단, 각 우편문화연구회장의 덕담 순으로 강원지부 발전을 다짐했고. 이어 3.5키로 미터의 소설배경지인 실레이야기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며 하산하여 인근 식당에서 강원지방우정청과 강원지부 각 단체 및 개인이 준비해 온 우취자료를 추첨을 통해 각 개인에게 복을 주었다. 이어서 오찬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화합의 장으로 진행했다. 강원 우정청 우편 영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은 강원지방 우정청은 (사)한국우취연합과 함께 우정사업 발전과 강원지부가 도약하고 화합하는 해로 늘 웃음꽃 넘치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신년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서 2016 강원지부 신년 결의문을 강원지부장이 낭독하였다. 결의문은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우정사업과 우취 문화 발전을 위해서 강원지방 우정청과 뜻을 같이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 한다. 하나 우리는 합심 단결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강원지방 우정청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희망전령사로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상호 형제애로 뭉쳐 강원 우취 발전을 위해 나 부터라는 마음을 갖고자 노력을 다한다” 라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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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 행사를 치른 김유정 문학촌은 소설가 김유정이 1908년 2월 12일(음력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나 소설가로 활동하다 1937년 3월29일 폐결핵으로 생을 마감한다. 이후 1939년 경춘선 개통 당시 1914년부터 사용하던 신남면의 지명을 딴 신남역을 김유정의 <봄.봄> <동백꽃>등 여러 작품의 무대인 실레마을을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 가꾸기 위해 2004년 12월 1일부터 역 이름을 김유정역으로 바꾸게 되었고, 이어 우체국도 2013년8월1일 김유정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사)한국우취연합 강원지부 신년하례회 행사는 매년 각 우편문화연구회를 순환하며 시행되며, 2017년 새해 신년하례회는 원주에서 시행될 예정이고,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2016년 8월20일부터27일 간 KBS 춘천총국 로비에서 2018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강원우취인 우표전시회를 성실히 단합해 치룰 것을 재차 확인 및 다짐하고 2016년도를 한층 격상된 강원지부 희망찬 도약의 해로 정해 첫 발걸음을 내딛어 본다.
(사)한국우취연합 강원지부장 연제철 쓰다
첫댓글 지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016년 강원지부 화이팅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016년 출발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