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소중하며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소셜네트워크의 하나인 본 페이스북(facebook)이란 단어를
우리가 어떻게 번역하여 사용할것인가 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뭐라고 페이스북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사용할것인가는 문제를
누구에게 맡기지 말고 우리 스스로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고 판단하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페북'이니 '얼책'이니 그렇게 표현하기 보다 "얼숲"이라고
사용할것을 친근한 "얼친"들에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제가 '페북친구''페친'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얼친"으로 부르자고 의견을
내놓자 많은 친구분들이 호응하며 동조한바 있습니다.
영혼의 뜻을 지닌 "얼", 얼굴(face)의 첫자 "얼"과 친구의 첫자인 "친"이 조합되어
많은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얼친"의견에 대한 댓글에서 여러가지 단어들이 만들어 지기도 하였습니다.
얼짱(페이스북에서 인기가 높은 얼친),얼치(페이스북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얼담(페이스북 담벼락),얼집(페이스북주소) 등등...
말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생겨나고 발전하고 사라지는 것이므로 새로운 용어가 창조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페이스북(facebook)이란 말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어떻게 사용할것인가 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단순히 직역하여 '얼굴책''얼책'이라고 쓸것인가?
그것은 "아니다"고 생각했습니다.
"얼숲"이 적당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서양에서 북(book)이라고 사용하는 것은 그곳의 언어문화이고 우리동양에서는 림(林)를 사용한다는 걸 주목했습니다. 사림,무림의 단어에서 알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얼친중의 한분 얼집에 방문해 보니 "숲"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현대적이고 우리말인 "숲"을 한자어인 림(林)대신 사용하면 최상이라고 매듭지었습니다.
말을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인맥형성,친구맺기가 아주 일상적으로 이루어져 어르신들에게 소개해야 할 경우가 일상적으로 생길 것입니다.
"페북친구 아무개입니다" "페친 아무개입니다"
이렇게 사용하게 되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도 힘들고 이질감을 갖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말 어감으로도 적절한 단어선택이 아니다는 것은 느낌으로 알수 있을 거구여^^;;
"얼숲에서 만난 친구 아무개입니다" "제 얼친 아무개입니다"
어감도 우리말이어서 이해하기도 용이하고 페이스북 친구의 의미도 높이는 효과가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꼭 페이스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얼숲인 페이스북에서 만난 친구 아무개입니다"
"페이스북 친구인 얼친 아무개입니다"
이렇게 보완적으로 사용해도 무방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민족은 숲인 산을 숭상해온 전통을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얼숲의 얼친 여러분!
페이스북을 보다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민족적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얼숲"과 "얼친"이라는 말을 함께 사용해 줄것을 정중히 제안하면서 본 노트를 "무한공유"해서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7월 5일
얼친 mineuhoe kimsik(김식)
얼집주소
http://facebook.com/mineuhoe.kim
첫댓글 "얼숲" 처음엔 생소하다 했는데 몇번 되뇌어 보니 정말 민족적 자긍심까지 느껴지는 훌륭한 말인거 같아. 얼숲의 산고를 치루고 있는 자랑스런 친구 김식 파이팅!
얼쑤~~~ㅎㅎ 얼씨구나^^
나도 직원이 권유하는데 관망중...
배터리가 금방 금방 없어지는데 어떡해야지???
우리 식이는 존경할만해...
오후에 안과가는데,,지금 고덕산장이거든,,밧데리 걱정이지만 다해결할수있슴^^!
정원장 맨트가 아이폰 얘기인가 보네? 7월말 출시하는 아이폰 4G로 하면 돼. 밧데리 기능 개선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