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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건강/요리 스크랩 식초의 활용
해운 추천 0 조회 81 09.04.20 06: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식초는
식초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조미료이다. 그러나 식초는 활용법에 따라 건강과 미용 등 쓰임새와 효능이 다양하다. 식초의 어떤 성질 때문에 효능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일까?
 
식초는 보관하고 있던 술이 우연히 변화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그 역사가 1만 년이 될 정도로 인류 역사와 함께 숨을 쉬어온 것이다. 그 후 음식에 있어 식초가 차지하는 비중은 끊임없이 증가해 왔다.
 
1) 식초의 종류
(1) 제조법에 따라
① 양조초

양조초란 곡물과 과일이 자연적으로 초산 발효되어진 식초를 말한다.
② 합성초
합성초는 화학적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합성초산이 가미된다. 몸에 가장 좋은 식초는 천연 양조식초, 즉 100% 자연 발효된 양조식초이다. 그러나 이런 천연 양조식초를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식초는 속성 알콜 식초. 천연 식초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유기산을 충분히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그 효능이 떨어진다.
 
(2) 시중에 파는 식초의 분류


① 감식초
감을 삭혀 만든 것으로 지방을 분해하고 위와 장에도 좋은 식초.
생수 1컵에 1큰술 정도 타서 음료수처럼 매일 마시면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② 현미식초
일반 화학식초에 비해 맛이 연하다. 현미로 만들어 건강에도 좋은 것이 장점.
③ 식초 대신 사용하는 레몬
산뜻한 향과 맛을 지닌 레몬을 식초 대신 사용해도 좋다. 시판 레몬즙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한결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2) 식초의 기본 효능
(1) 식초는 식욕, 맛, 소화. 신진대사, 성장의 촉진제이며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킨다.
(2) 식초는 강력한 방부제임과 동시에 강력한 살균제이다. 우리가 보통 쓰는 화학성분의 방부제와 살균제는 우리 몸속에서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나 식초는 우리 몸을 보호하면서 살균, 방부작용을 한다. 따라서 식초를 먹으면 우리의 살과 피가 깨끗해지는 것이다.
(3) 식초는 흡수하기 쉬운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하여 살을 탄탄하게 하고 뼈를 강하게 한다. (4)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들므로 공해와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현대인의 구세주이다.
(5) 식초는 어혈(瘀血)을 해소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고치는데 위대한 역할을 한다.
 
3) 식초의 여러 가지 효능
(1) 유기산의 보고
식초의 주성분은 초산이다. 초산은 살균, 해독작용을 하며 탄소를 함유하고 있는 유기산이다. 이밖에도 각종 아미노산, 사과산, 호박산 , 주석산 등 60종류 이상의 유기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유기산이 풍부한 식품은 효소로소 인간의 몸에 매우 유익하다.
(2) 구연산이 많다.
구연산은 유기산으로 우리 몸에 산소의 이용률을 높여주는데 필요한 성분 중의 하나이다. 몸 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에너지 방출을 도우며 몸속에 낡은 물질을 남아있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구연산의 역할이다.
이런 구연산을 가장 손쉽게 얻는 방법은 식초를 통해서이다. 식초는 초산, 구연산을 비롯하여 호박산, 사과산 등 다수의 유기산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3) 산 중화역할을 한다.
식초는 신맛의 대명사로 불리 운다. 식초의 신맛은 체내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체내에 생긴 산을 알맞게 중화시키고 혈액과 체액의 PH(수소이온)안정을 유지한다.
또한 예비 알칼리를 저장하는 저항력이 있는 신체를 유지시켜 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다. 신체 성분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지만 몸속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식물을 통해서 얻어야 하는 것이 몇 종류 있다.
(4) 자연의 살균, 방부, 해독제
초밥 또는 여름 도시락에 약간의 식초를 뿌려두면 쉽게 쉬지 않는다. 이것은 부패균을 살균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식초는 식중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식중독균, 장티푸스균 등의 균을 죽이는데 효과가 높다.
식초는 식물의 신선도를 유지해주고 식중독의 예방과 함께 몸에 침입하는 병균을 물리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식초는 또한 염분을 배설하는 역할도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 식초를 곁들이면 염분을 억제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5)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소화기에 효소를 공급하여 식품의 소화, 흡수율을 높이고 장 기능을 좋게 한다. 즉 장내의 대장균을 비롯한 유해 세균을 죽여 변비를 예방한다. 살균력에 의해 장내 환경이 개선되어 변비나 치질 등에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6) 잉여 영양소를 분해한다.
음식물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당분이나 글리코겐은 지방으로 변하여 몸에 축적되며 지방의 축적은 비만의 제 1원인이 된다. 식초성분에는 영양소의 체내 소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과잉 당분이나 클리코겐을 연소시켜 비만에 높은 효과가 있다.
(7) 유산을 분해, 피로를 없앤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운동하는 등 활동을 하면 에너지가 소비된다.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유산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발생되는 유산은 소변에 섞여서 배설되지만 그래도 체내에 너무 많이 증가되면 배설되지 못하고 혈관과 신경에 달라붙게 된다. 유산을 분해, 피로를 없앤다.
(8) 비만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식초 속에는 결합한 지방 화합물의 합성을 방지하는 항비만, 아미노산도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식초가 지닌 비만 방지작용이 바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를 가져온다.
비만과 혈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살이 찌면 늘어난 지방조직까지 효소나 영양을 보급하기 위해 혈관이 넓어져야 하고 그 결과 혈압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식초는 비만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양쪽의 효과가 있다.
(9) 야채의 비타민 C를 보호한다.
비타민 C는 주로 채소나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고 불안정 하므로 저장법이나 조리법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미량 영양소이다. 그러나 이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생성, 축적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매일 섭취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 C를 가장 잘 보호하고 그 효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식초이다. 즉 초절임으로 야채를 보존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고 보존된다.
(10) 초란, 초콩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식초는 비타민C 등의 야채 성분 뿐 만이 아니라 쌀이나 콩 등의 곡류, 콩류 성분,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성분에 대해서도 훌륭한 상승효과를 발휘한다. 이렇듯 놀라운 효능을 지닌 식초, 특히 공해가 만연한 시대에 식초는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비결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식초를 손쉽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초란, 초콩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2. 노벨상을 3회나 수상한 위대한 식초
 
(1) 제1차 노벨 생리?의학상(1945년)
핀란드 바르타네 박사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어서 에너지(기운, 활력)를 발생시키는 것은 식초의 성분인 오기자로 초산이 주동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노벨상을 수상했다.
 
(2) 제2차 노벨 생리?의학상(1953년)
식초를 마시면 2시간 이내에 피로가 가시고 탁한 소변도 맑아진다. 이것을 연구한 학자는 영국의 크레브스 박사와 미국의 리프만 박사이다. 우리가 육체적 또는 정신적인 일을 해서 피로하거나 기타 병의 원인이 되는 일을 하면 우리의 몸속에 노화(老化)의 원인이 되는 유산이 생기는데 이것이 쌓이면 병→죽음의 길을 밟게 된다. 그런데 식초가 이 피로소인 유산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해소시키는 고마운 일을 해준다. 그러니까 식초는 우리의 병을 원천적으로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크레이브스 박사와 리프만 박사는 이 연구로 195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3) 제3차 노벨 생리?의학상(1964년)
식초를 마시면 현대인의 문명병의 원흉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만들어진다. 1964년에 미국의 브롯호 박사와 서독의 리넨 박사의 공동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학설에 의하면,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든다고 한다. 초산과 기타의 식초성분(구연산, 단백질, 각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합작하여 부신피질 호르몬이 만들어진다. 즉 초산이 주동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식초가 피로요소인 유산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해소시키는 것도 식초의 성분인 구연산이 주동적인 역할을 한다.
 
 
3. 과산화지질을 없애 피부에 영양을 준다.
 
1) 과산화지질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것은 과산화지질이라고 하는 물질이다. 이 과산화지질은 피부의 팽창이나 탄력, 주름이나 처짐, 혹은 피부의 윤택이나 촉촉함 등에 여러 가지의 영향을 미친다. 과산화지질은 몸의 녹이라고도 말해지는데, 지방분이 지나치게 산화한 과산화지질은 독성이 강하고, 세포 내에 고이게 되면 세포막을 파괴해 버린다. 이 과산화지질이 체내에서 증가하면 세포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세포막을 파괴해서 기미 등의 피부노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2) 비타민E-식초
비타민E는 혈관을 확장해서 피부의 세포에 이르기까지 영양을 공급해 주는 힘이 있어서 세포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그 결과, 멜라닌 색소의 배설이 활발해져서 기미를 방지하기도 하고 제거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식초에는 이 비타민E와 같은 작용을 하는 힘이 있다. 식초에 함유되어 있는 초산, 구연산, 사과산 등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효율적으로 연소시켜서 체외로 에너지를 방출시킨다. 그리고 피부나 근육내의 젖산을 분해하고 혈액의 흐름을 윤활하게 하는 작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서 피부에 노폐물을 남기지 않아 피부를 생기 있게 보존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 결과에 놀라는 여성들은 지금도 열심 으로 식초를 마시고 있다.
 
 
4. 식초와 탈모
 
1) 과산화지질을 억제해주며 세균을 소독과 살균작용을 통해 준다.
식초는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것은 과산화지질이라고 하는 물질을 억제해 준다. 두피의 나쁜 세균을 소독과 살균작용을 통해 제거해주고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피부는 알칼리성이지만, 피부의 표면만큼은 건강한 상태인 약산성이다. 약산성 상태인 피부는 저항력이 강해서 다른 세포를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식초와 같은 유기산을 공급해서 피부를 약산성으로 되돌려 주면 두피의 건강과 신진대사를 높여 주는데 도움이 된다. 식초는 강력한 살균 작용력이 있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서 두피습진까지 생겨 탈모 증세가 더욱 심해질 경우 이용하면 효과적이며 딱지가 앉은 데에도 상당히 효과가 있다.

2) 기름이 끼는 지성이나 지루성에 좋다.
식초는 방향성이 있고 살균 효과가 있어서 좋으며 피부혈관의 흐름을 왕성하게 하는 역할이 뛰어나며 특히 건성 보다는 지성이나 지루성 머리카락에 좋다. 식초에는 기미나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지질을 억제시키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이 뿐 아니라 피부와 근육의 젖산을 분해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작용해주며 또한 식초를 복용하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아 예뻐진다.
 
3) 간장 강화하고 머리카락 풍부하게 해준다.
식초는 젊어지게 하는 묘약으로, 간장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등 놀랄 만한 효과가 있다. 식초에 이와 같은 효용이 있다는 것은 청주 성분을 연구하던 중 밝혀진 사실이다. 천연식초는 이 청주를 초산 발효시킨 것으로서 영양상, 유기산과 비타민C와 같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초산균은 강력한 살균, 해독작용이 강하다. 그렇다면 식초의 어떤 성분이 간 기능을 비롯하여 몸 전체를 젊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식초의 누룩이 인체의 건강유지와 노화방지에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페프치토이다.
 
(1) 페프치토
쌀이나 청주효모의 균체 속에 있던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미노산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효모균체는 청주 속에서 자기소화를 일으키고 균체를 구성한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미노산을 늘려나간다.
연구결과 청주에 포함되어 있는 페프치토는 몸의 세포 강화, 특히 약한 간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코올을 지나치게 흡수하면 간장에 부담을 준다. 그러나 식초는 알코올을 초산 발효시킨 식품이다. 이것을 적당량 섭취함으로써 간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
 
(2) 누룩산
누룩균은 페프치토 외에도 여러가지 흥미로운 물질을 만들어낸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누룩산이다. 이 산에는 노화를 막아주고 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하고 있으나 누룩산이라는 물질은 누룩균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수한 물질이다.
누룩산은 최근 발모제와 육모제에도 들어간다. 누룩만의 특수한 환원작용이 노화되어 약해진 두피와 모공을 교정하고 활력을 되찾아 주기 때문이다. 누룩산이 원료인 전통식초를 적당히 마시면 몸의 노화된 세포에 작용하여 머리카락이 나고 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전통식초에는 비타민 B1. B2를 비롯하여 몸 안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 간장 기능이 약한 사람과 알코올로 인하여 간장이 지나치게 손상된 사람에게 전통식초는 권할 만한 식품이다. 그러나 누룩산이 없는 과일식초는 간장의 해독기능이 미약하며 빙초산 합성식초는 오히려 간 기능을 크게 해치게 되므로 유의하기 바란다.
 
 
7. 천연식초는 어떻게 노화와 싸우는가?
 
1) 암에 대한 면역을 높인다.
장수를 하기 위해서는 암과 같은 성인병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천연 식초 섭취는 암의 예방 접종과 같은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면역학적으로 말해서 식초를 많이 섭취하고 있으면 암이 되는 율이 반으로 줄어든다. 특히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에 효과적이다. 하루에 100mg의 천연식초를 섭취하면 암의 출현을 지연시키는 데에는 충분하다. 보다 안전을 기한다면 칼슘을 영양 보조식품에서 섭취한다.
 
2)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유기산은 동맥을 보호한다. 야채나 과일과 천연식초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고혈압을 낮추어 혈관벽을 강하게 해 혈액이 진득진득 하지 않게 한다. 평균해서 하루에 식초 한잔(30ml)도 먹지 않는 사람은 최대 혈압에서 11, 최소혈압에서 6mmHg정도 높아진다.
 
3) 백혈구의 면역기능을 높인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외적과 싸우기 위해 우리들의 몸은 림프구로 불리는 백혈구의 군대에 소집령을 내린다. 매일 100mg의 천연식초를 섭취하고 있으면 림프구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된다. 식초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생물질과 같은 작용을 한다.
더욱이 식초는 면역이 바르게 기능하는데 필요한 항산화제 글루타티온의 체내 레벨을 끌어올린다. 약간 유기산이 결핍하기만 해도 몸의 면역 방어력은 급강하한다. 매일 100mg의 천연식초를 섭취하고 있으면 적혈구의 글루타티온 농도는 50% 증가하며 노인의 백혈구를 생화학적으로 젊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4) 정자의 손상을 치유한다.
유기산의 레벨이 낮은 남성의 정자에는 결함이 생기기 쉽고 선천성 결손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유기산을 1일 5mg으로 제한한 남성의 경우, 유전자 물질 DNA에 대한 활성산소의 손상이 정자세포에서 2배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1일 60에서 250mg으로 올린 결과 한달도 채 되기 전에 정자의 DNA손상은 원상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즉 하루에 3 ~ 5잔의 천연식초가 정자의 손상을 치유하는 것이다.
 
5) 폐 기능을 강화한다.
유기산을 섭취하고 있으면 폐의 기능이 좋아진다. 천연식초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에게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은 적은 것이다. 폐기종이나 혈관에 혈전이 떼지어 몰리거나 들러붙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6) 괴혈병을 억제한다.
식초는 잇몸의 조직에 대한 활성산소의 파괴적 공격을 피하게 한다. 유기산 레벨이 낮은 사람에게 3.5배정도 빈번하게 잇몸의 출혈이나 치주병, 잇몸의 후퇴를 볼 수 있었다. 유기산은 당연히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7) 백내장의 발병을 억제한다.
백내장이 되는 사람은 되지 않는 사람의 30%밖에 유기산의 영양 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우리들의 석기시대의 조상들은 야생의 풀이나 발효된 나무열매를 먹고 하루에 100mg의 유기산을 섭취하고 있었다. 이 사실은 건강한 사람은 적어도 그 정도는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유기산은 망막을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8. 전통 식초의 효능
 
1)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
천연식초의 유기산은 변의 상태도 좋게 한다. 숙변이 제거되기 때문인데, 이 숙변제거로 장이 깨끗해질 뿐 아니라 피부도 좋아진다. 게다가 하루에 한 잔씩 매일 마시면 알레르기의 한 종류인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피부의 윤택성이 소화 기능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본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는 천연식초는 위장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는 장내 환경과 피부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뜻이며, 아토피성 피부염의 개선에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얘기다.
 
2) 혈압 낮추는 물질 풍부
(1) 필수 아미노산
식물섬유 중에는 변비를 없애주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대장암 예방에 유효한 것이 많다. 전통식초도 그 중 하나인데, 여기엔 또 필수 아미노산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아미노산 가운데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밖으로부터 섭취할 수밖에 없는 아미노산이다.
(2) 핵산관련 물질
전통식초에는 비타민, 미네랄류도 많이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아데닌, 이노신 등의 핵산관련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핵산은 인간의 기본구조를 만든다든지 유전자 정보까지 관여하고 있는 물질이다.
(3) 안디오텐신 변환효소 활성물질
전통식초에는 페프치토의 한 종류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우수한 물질도 많이 들어있다. 이것이 안디오텐신 변환효소 활성물질이다. 고혈압을 크게 나누면 2차성 고혈압과 본태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다. 2차성 고혈압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 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일어나는 것으로 신장병, 심장병 등에 의한 고혈압이 이에 해당한다. 본태성 가운데 거의 반은 유전적 기질, 나머지 반은 안디오텐신과 관련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식초와 초밀란을 이용하여 변환효소 활성물질을 섭취하면 좋다.
(4) 식물섬유
이 물질뿐 아니라 식물섬유가 풍부한 것도 고혈압에 도움을 준다. 식물섬유는 동맥경화를 예방한다든지 혈압을 안정시키고 변비 해소, 대장암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전통식초는 그냥 마시는 음료로 생각하기에는 훨씬 효과가 있는 음료이다. 고혈압인 사람은 물론 건강한 사람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식초를 마시면 건강유지에 더욱 좋을 것이다. 식초에 계란을 녹혀 마시는 초란은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건강음료이다.
(전통천연식초전문가 구관모선생의 글 참조).

9. 해조류로 만드는 "검은 식초" 건강법
흰 음식은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쓰다. 반대로 검은 음식은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달고 약이 된다. 일본에서는 검은 음식 신드롬이라 할 만큼 검은 음식을 즐겨 먹고 있는데 이 가운데에서도 먹기 쉽고 맛 좋은 것이 바로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이다. 해조류는 바다의 영양을 그대로 옮겨놓은 완전식품으로 매일 먹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오히려 약이 되는 보약이다.
 
1) 식초콩
콩과 궁합이 맞는 음식은 단연 '식초'를 꼽는다. 고단백 식품으로 손꼽히는 콩은 불포화지방과 비타민, 무기질 등은 풍부한데, 소화흡수가 잘 안 되는 결점이 있어서 날로는 먹긴 어렵다. 식초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단백질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체내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콩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 체내의 유해한 균을 억제하며 정장 효과도 뛰어나 날콩을 먹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제거해준다. 또한 식초는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며,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돕고, 비만을 방지해 주기도 한다. 또 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며 노인성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1) 만드는 법
① 검정콩을 빠른 시간 안에 깨끗한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제거 한다. 이때 빠른 시간 안에 콩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콩이 물어 불어 금방 쭈글쭈글해 진다.
② 준비된 병에 콩을 먼저 담은 다음 식초를 붓는다. 콩과 식초의 비율은 1 : 3 정도가 적당하며 준비된 병에 콩을 너무 많이 담지를 말아야 합니다. 콩을 너무 많이 담으면 나중에 콩이 많이 불기 때문에 넘칠 우려가 있다.
③ 식초 위로 떠오른 콩은 건져낸 다음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보관한다. 보관할 때는 뚜껑을 열지 않는 것이 좋다. 뚜껑을 중간에 열면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가 되므로 중간에는 절대 열지 마시기 바란다.
④ 일주일 후 식초와 콩을 체에 내려 따로따로 분리시킨다. 산도가 높은 식초는 위벽을 헐게 하므로 반드시 콩을 체에 걸러 초콩 만을 먹도록 한다.
⑤ 걸러낸 콩을 병에 담아두고 식사 뒤 5 - 10 알씩 꼭꼭 씹어 먹는다.
걸러진 식초는 잘 보관해 다른 음식준비에 이용하면 좋다.
잠깐! 이런 방법도 있다.
날콩을 먹는 것이 어렵다면 약한 불에 살짝 볶은 콩을 사용해도 된다.
(2) 식초콩의 효능
① 숙변제거 및 다이어트식 - 신진대사촉진, 노폐물을 원활히 배설시킴으로서 지방을제거하고 장의 운동을 활발히 하여줌.
② 체질개선식 - 산성을 알카리성으로 바꿔 줌으로서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좋음. 식초는 혈액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몸 속의 노폐물과 각종 산성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육체, 정신노동으로 몸속, 뇌 속에 피로의 산물인 젖산이 쌓이면 이를 분해시키는 것도 식초의 몫. 초콩은 약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나 곡류 등 산성 식품 위주로 식사하는 사람에게 좋다.
③ 탈모예방 - 현재 북한의 민간요법으로 식초콩은 혈압을 내려주고 콜레스테롤, 머리칼 빠지기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④ 당뇨, 고혈압, 간장볍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초콩은 갱년기 장애와 오십견에 도움이 된다.
 
2) 다시마 식초
말린 다시마는 한방에서 ‘곤포’라 하여 ‘막힌 기를 풀어주고 응어리진 것을 헤쳐 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쓰인다. 다시마는 해조류 가운데 요오드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한데 요오드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세포를 활성화시켜 저항을 높인다. 또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점액은 알긴산(해초산)이라고 하는 식이 섬유의 일종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는 작용을 한다.
특히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말린 다시마는 약이 되는데 매끼 식사에 빠뜨리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마 식초를 담가두었다가 양념으로 사용하면 굳이 요리를 하지 않더라도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1) 다시마 식초 만들기
① 말린 다시마의 표면을 행주로 잘 닦아 소금기를 없앤 다음 잘라 식초를 붓는다. 이때 식초는 사과, 포도, 레몬 등 천연식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② 식초에 하루쯤 담가두면 검은 표면의 끈적거리는 점액질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이 약이 되므로 충분히 녹아내리면 식초만 걸러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조미료로 사용한다.
③ 다시마 식초를 사용하게 되면 다시마에서 배어나오는 짭짤한 맛이 더해져 요리를 할 때 소금을 적게 넣어도 된다. 때문에 고혈압 등 소금을 절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2) 활용하기
① 겨울철 피로는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온몸에 피로 물질인 유산이 쌓이면서 생긴다. 머리, 어깨, 허리, 다리 등 온몸이 무거운 겨울철 피로에 다시마 식초를 한 잔 마시면 약이 된다.
② 다시마 식초 팩은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윤기를 주고 허옇게 일어나는 각질을 없애는 데 좋다. 다시마 식초를 물에 풀어 세안을 해도 좋고, 두세 방울을 가제에 묻혀 톡톡 두드리듯이 마사지하면 피부가 생기를 찾는다.
 
3) 미역식초
아이 낳고 먹는 미역은 몸속의 피 찌꺼기를 없애 피를 맑게 해주며 산후 부종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산후 미역국만 잘 먹어도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니 살찔까봐 미역국 안 먹는 사람만큼 미련한 사람은 없다.
미역은 산모는 물론 모든 여성들에게 좋은데 칼슘도 풍부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식이섬유의 흡착 효과 때문에 묵은 변까지 빼내는 대단한 위력으로 변비를 치료한다.
(1) 미역 식초 만들기
① 미역은 국처럼 열을 가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식초를 만들 때도 미역을 충분히 끓인 물을 잘 식혀 식초와 1 대 3의 비율로 섞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미료로 사용한다.
② 미역의 구수한 맛과 식초의 새콤한 맛이 합쳐져 맛이 그만인데 특히 콩, 땅콩, 달걀, 마늘, 표고버섯, 멸치, 차조기 등의 음식을 절이기만 해도 입맛 당기고 구수한 밑반찬이 된다.
③ 미역 식초는 한꺼번에 많이 담가두지 않고 밑반찬을 만든다거나 샐러드를 할 때 조금씩 만들어두고 먹는 것이 좋다.
(2) 활용하기
① 변비에 미역만큼 효과 큰 음식이 없다. 미역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낫게 하는데 미역 식초를 넣은 샐러드를 꾸준히 먹거나 미역 식초를 아침, 저녁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 잔 정도 먹으면 며칠만 지나도 증세가 많이 호전된다.
② 미역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 또 한 가지는 다름 아닌 목욕이다. 특히 피부가 약하거나 아토피 때문에 가려워하는 아이들은 미역 식초를 목욕물에 타서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4) 검정콩차
재료
검은콩 1컵, 물 2컵
만드는 방법
(1)검정콩을 골라 씻은 뒤 잘 말려둔다.
(2)말린 콩을 달달 볶는다.
(3)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10분간 끓인다.
(4)까만 콩물이 우러나면 체에 맡쳐 수시로 마신다.
마실 때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면 되는데, 다이어트까지 원한다면 콩 차만 마시는 것이 좋다. 치매 예방에 좋고, 해독작용이 있어서 만들어 두고 보리차처럼 마시면 좋다. 다이어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5) 식초린스
피부는 알칼리성이지만, 피부의 표면만큼은 건강한 상태인 약산성이다. 약산성 상태인 피부는 저항력이 강해서 다른 세포를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식초와 같은 유기산을 공급해서 피부를 약산성으로 되돌려 주면 두피의 건강과 신진대사를 높여 주는데 도움이 된다. 식초는 강력한 살균 작용력이 있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서 두피습진까지 생겨 탈모 증세가 더욱 심해질 경우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두피에 습진으로 딱지가 앉은 데에도 상당히 효과가 있다.
 
(1) 만드는 방법
① 샴푸 후 1리터의 물에 식초(사과식초나 과일식초) 2티스푼 정도를 식초를 조금 탄 다음(10배 이상 희석하는 게 좋다) 린스 대신 헹구어 낸다. 보통 식초린스의 농도는 헹굼 물에 식초를 타서 신맛이 나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
② 식초를 물에다 묽게 타서 그것으로 머리를 감고 두피를 자꾸 자극하면 좋으며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돗물에는 염소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모발에 굉장히 자극적다. 식초는 이 염소성분을 중화시켜 준다. 긴 머리 또는 파마를 한 여성이 머리를 감고 빗질이 잘 안 될때나 비누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는 경우 때를 깨끗이 제거하지 못하고, 비누가 약알칼리성이어서 모발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비누로 머리를 감은 후 식초물로 헹구면 산성인 식초가 중화작용을 하여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효과
식초는 방향성이 있고 살균 효과가 있어서 좋으며 피부혈관의 흐름을 왕성하게 하는 역할이 뛰어나며 특히 건성 보다는 지성 머리카락에 좋다.
식초에는 기미나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지질을 억제시키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이 뿐 아니라 피부와 근육의 젖산을 분해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작용해주며 또한

식초를 복용하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아 예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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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를 제대로 활용하는 쿠킹 노하우 18가지

어느 집에나 한 병쯤은 꼭 있는 식초.

여태껏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한 반찬 만들 때만 사용했다면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활용해보세요.

 

팔방미인 식초를 제대로 활용하는 쿠킹 노하우 18가지.

01 된장국 맛 살리기
초 보 주부들을 위한 비법 하나.

친정엄마가 끓인 것과 달리 자신이 끓인 된장국은 왠지 밍밍하다면

된장국에 식초를 아주 조금만 넣어보세요.

식초의 양을 1인분에 1방울 정도로 넣으면 한층 깊은 맛이 나게 됩니다.

된장을 풀어 넣고 끓어오르기 전에 파와 함께 넣으면 된장국이 파르르 끓어오르며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나게 됩니다. 

02 시든 채소 싱싱하게 살리기
냉장실에 있던 채소를 장시간 꺼내놓으면 수분을 잃고 축 처져 신선함이 떨어져 보이죠.

이럴 때는 차가운 물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풀어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다시 파릇파릇 싱싱해집니다.

03 바삭한 튀김옷 만들기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고 싶다면 식초를 적극 활용합니다.

반죽 1컵에 1작은술 비율로 식초를 넣고 고루 섞은 뒤 재료에 옷을 입혀 튀기면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이 완성됩니다.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납니다.

04 입맛 돋우는 드레싱 만들기
웰빙 시대답게 요즘은 샐러드가 기본 반찬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를 섞어

설탕, 다진 마늘, 후춧가루, 소금으로 간해 드레싱으로 즐겨보아요.

새콤한 맛이 입맛도 돋워주고 몸에도 좋습니다.

05 오래된 재료 잡내 없애기
묵은 쌀로 지은 밥에서 나는 군내를 없앨 때도 식초가 유용합니다.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리고 밥을 지으면 햅쌀로 지은 듯 포실포실 윤기 나며

맛있는 밥이 완성됩니다. 오래된 재료나 음식의 갖은 잡내를 없애는 데도 요긴

06 껍질째 먹는 과일 씻기
대 부분의 과일은 껍질에 영양분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농약 걱정에 보통 껍질을 제거하고 먹게 됩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면

식초의 살균 효과를 활용해봅니다.

흐르는 물에 과일과 채소를 씻은 뒤 볼에 물을 받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간단하게 농약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07 잎채소 싱싱하게 데치기
초록색 잎채소를 데칠 때도 식초가 한몫하게 됩니다.

팔팔 끓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넣고 시금치와 같은 잎채소를 살짝 데치면

소금을 넣고 데쳤을 때보다 더 파릇파릇하고 색이 더 선명하며 비타민 C도 덜 파괴된다는 사실.

08 갓 지은 밥에 한 방울 넣기
요즘은 아파트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아 실내가 늘 따뜻하기 때문에

겨울철이라도 아침에 한 밥이 저녁이면 상할 때가 있습니다.

혹시 상할 우려가 있다면 갓 지은 밥에 식초를 한 방울만 떨어뜨려 고루 섞어둡니다.

그러면 장시간 지나도 밥이 쉴 염려가 없다. 식초의 살균 효과를 이용한 것.

09 짜고 단 음식 간 맞추기
조 리하던 중 자칫 설탕을 많이 넣어 요리 맛이 너무 달 때도 식초를 활용합니다.

식초를 약간 넣으면 어느 정도 단맛이 줄어들게 되는데.

짠 요리에도 마찬가지. 찌개나 국을 끓였는데 생각보다 간이 짜면 물을 더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간이 밋밋해져 맛이 없다. 이럴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짠맛이 훨씬 덜합니다.

10 감자튀김에 레몬식초 뿌려 먹기
맥주 안주로 최고인 감자튀김은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하죠.

이럴 때 칼로리 높은 케첩 대신 레몬식초를 살짝 뿌려보아요.

기름으로 인한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감자의 고소한 맛만 남는답니다.

11 절임 조리 시간 줄이기
급히 요리를 해야 하는데 기본 절임 시간이 필요한 요리를 내야 한다면 식초를 살짝 뿌려줍니다.

물론 아주 조금만 넣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하면 절이는 기본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12 딱딱한 재료 식초로 조리하기
딱딱하거나 뻣뻣한 재료를 그대로 먹으면

입 안이 죄다 헐고 씹는 느낌도 좋지 않죠.

이럴 때는 식초를 넣어 조리합니다.

식초는 재료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어

뼈째 먹는 생선이나 다시마와 같은 요리에 넣으면 좋습니다.

13 시큼한 김치찌개 맛내기
김치찌개는 역시 신김치로 끓여야 제 맛이죠.

갓 담근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이면 맛이 없어 인기가 없습니다.

익은 김치가 없을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신김치로 끓인 김치만큼

시큼하고 맛있는 찌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14 매끈한 생선 부치기
석 쇠에 생선을 굽다 보면 생선 껍질이 눌어붙어 모양이 엉망이 되기 일쑤입니다.

석쇠에 식초를 살짝 바르고 생선을 올려 구우면 눌어붙지 않고 맛있게 잘 익게 되죠 

생선을 손질할 때 사용한 칼이나 도마에 생선 비린내가 남아 있을 때도 식초가 요긴합니다.

식초와 물을 1:2 비율로 섞어 씻으면 비린내가 말끔히 가시게 됩니다.

15 면발 탱탱하게 만들기
라면을 끓일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면발이 붇지 않고 오랫동안 탱탱합니다.

달걀말이나 지단을 부칠 때도 마찬가지.

달걀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넣고 달군 팬에 올리면 찢어지지 않고 고르게 잘 익습니다.

16 달걀 삶을 때 활용하기
달걀을 삶을 때 껍질이 터지거나 노른자가 파래진다면 식초를 넣어보아요.

달걀 삶는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넣으면 달걀껍질이 매끈하게 삶기는 것은 물론 껍질도 잘 벗겨집니다.

노른자도 맛있는 노란색을 띠게 됩니다.

17 햄 보관할 때 활용하기
먹고 남은 햄을 냉장실에 그대로 넣어두면 칼로 자른 면이 미끈미끈해져 기분이 영 좋지 않죠

이때는 식초의 살균 효과를 이용해보세요.

칼로 자른 면에 식초를 살짝 발라두면 다음에 사용할 때도 처음 포장지를 뜯었을 때처럼 신선하게 됩니다.

18 채소의 떫은 맛 우리기
연근이나 우엉, 토란과 같은 뿌리채소는 특유의 떫은맛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깨끗이 손질한 뒤에 반드시 식초를 섞은 물에 담가두세요.

이렇게 하면 떫은맛은 빠지고 색은 하얗게 유지되며 아삭아삭하니 맛있답니다.

 

 

 식초 하루 섭취량
성인 기준 30ml로 소주잔 한 잔 정도
가능하면 한꺼번에 마시지 말고,
여러 번 나눠 마시거나 5배 이상 희석시켜 마시는 것이 좋다

 

식초는 산성물질 알칼리성 식품으로 신체 대사를 원만하게 해준다. 그러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이니 처음 음용할 때는 조미료로 적극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몸에 반응이 없으면 점차 양을

늘리거나 따로 먹어도 된다.
또 기본적으로 소화를 돕기는 하지만 위산과다나 위궤양 등 위에 자극을 주므로 속 쓰림이 있는 사람은

피하고 공복에 마시는 것보다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음

료로 사용할 때는 강제 발효시키지 않고 자연 발효시킨 천연 양조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식초는 사과 식초를 먹는게 좋다고 한다.
소주 잔에 식초를 3/1을 따라서 물을 섞어서 먹어도 되고
토마토 쥬스를 타서 먹어도 되는데
본인이 마시기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반드시 식후에 하루 3번 마시는게 좋고 위가 나쁜 사람은
약하게 해서 마실 것.
피곤함도 없고 혈액 순환도 잘 된다.

 

 
어느 집에나 한 병쯤은 꼭 있는 식초. 여태껏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한 반찬 만들 때만 사용했다면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활용하자. 팔방미인 식초를 제대로 활용하는 쿠킹 노하우 18가지.



● 01_된장국 맛 살리기
초보 주부들을 위한 비법 하나. 친정엄마가 끓인 것과 달리 자신이 끓인 된장국은 왠지 밍밍하다면 된장국에 식초를 아주 조금만 넣어보자. 식초의 양을 1인분에 1방울 정도로 넣으면 한층 깊은 맛이 난다. 된장을 풀어 넣고 끓어오르기 전에 파와 함께 넣으면 된장국이 파르르 끓어오르며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난다.


 

● 02_시든 채소 싱싱하게 살리기
냉장실에 있던 채소를 장시간 꺼내놓으면 수분을 잃고 축 처져 신선함이 떨어져 보인다. 이럴 때는 차가운 물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풀어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다시 파릇파릇 싱싱해진다.

 

● 03_바삭한 튀김옷 만들기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고 싶다면 식초를 적극 활용하자. 반죽 1컵에 1작은술 비율로 식초를 넣고 고루 섞은 뒤 재료에 옷을 입혀 튀기면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이 완성된다.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난다.

 

● 04_입맛 돋우는 드레싱 만들기
웰빙 시대답게 요즘은 샐러드가 기본 반찬이다.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를 섞어 설탕, 다진 마늘, 후춧가루, 소금으로 간해 드레싱으로 즐겨보자. 새콤한 맛이 입맛도 돋워주고 몸에도 좋다.

 

● 05_오래된 재료 잡내 없애기
묵은 쌀로 지은 밥에서 나는 군내를 없앨 때도 식초가 유용하다.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리고 밥을 지으면 햅쌀로 지은 듯 포실포실 윤기 나며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오래된 재료나 음식의 갖은 잡내를 없애는 데도 요긴하다.

 

● 06_껍질째 먹는 과일 씻기
대부분의 과일은 껍질에 영양분이 가득하다. 하지만 농약 걱정에 보통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다.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면 식초의 살균 효과를 활용하자. 흐르는 물에 과일과 채소를 씻은 뒤 볼에 물을 받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간단하게 농약 걱정을 덜 수 있다.

 

● 07_잎채소 싱싱하게 데치기
초록색 잎채소를 데칠 때도 식초가 한몫한다. 팔팔 끓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넣고 시금치와 같은 잎채소를 살짝 데치면 소금을 넣고 데쳤을 때보다 더 파릇파릇하고 색이 더 선명하며 비타민 C도 덜 파괴된다.

 

● 08_갓 지은 밥에 한 방울 넣기
요즘은 아파트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아 실내가 늘 따뜻하기 때문에 겨울철이라도 아침에 한 밥이 저녁이면 상할 때가 있다. 혹시 상할 우려가 있다면 갓 지은 밥에 식초를 한 방울만 떨어뜨려 고루 섞어두자. 그러면 장시간 지나도 밥이 쉴 염려가 없다. 식초의 살균 효과를 이용한 것.

 

● 09_짜고 단 음식 간 맞추기
조리하던 중 자칫 설탕을 많이 넣어 요리 맛이 너무 달 때도 식초를 활용한다. 식초를 약간 넣으면 어느 정도 단맛이 줄어든다. 짠 요리에도 마찬가지. 찌개나 국을 끓였는데 생각보다 간이 짜면 물을 더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간이 밋밋해져 맛이 없다. 이럴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짠맛이 훨씬 덜하다.

 

● 10_감자튀김에 레몬식초 뿌려 먹기
맥주 안주로 최고인 감자튀김은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하다. 이럴 때 칼로리 높은 케첩 대신 레몬식초를 살짝 뿌려보자. 기름으로 인한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감자의 고소한 맛만 남는다.

 

● 11_절임 조리 시간 줄이기
급히 요리를 해야 하는데 기본 절임 시간이 필요한 요리를 내야 한다면 식초를 살짝 뿌려주자. 물론 아주 조금만 넣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하면 절이는 기본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12_딱딱한 재료 식초로 조리하기
딱딱하거나 뻣뻣한 재료를 그대로 먹으면 입 안이 죄다 헐고 씹는 느낌도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식초를 넣어 조리한다. 식초는 재료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어 뼈째 먹는 생선이나 다시마와 같은 요리에 넣으면 좋다.

 

● 13_시큼한 김치찌개 맛내기
김치찌개는 역시 신김치로 끓여야 제 맛이다. 갓 담근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이면 맛이 없어 인기가 없다. 익은 김치가 없을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신김치로 끓인 김치만큼 시큼하고 맛있는 찌개 맛을 낼 수 있다.

 

● 14_매끈한 생선 부치기
석쇠에 생선을 굽다 보면 생선 껍질이 눌어붙어 모양이 엉망이 되기 일쑤다. 석쇠에 식초를 살짝 바르고 생선을 올려 구우면 눌어붙지 않고 맛있게 잘 익는다. 생선을 손질할 때 사용한 칼이나 도마에 생선 비린내가 남아 있을 때도 식초가 요긴하다. 식초와 물을 1:2 비율로 섞어 씻으면 비린내가 말끔히 가신다.

 

● 15_면발 탱탱하게 만들기
라면을 끓일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면발이 붇지 않고 오랫동안 탱탱하다. 달걀말이나 지단을 부칠 때도 마찬가지. 달걀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넣고 달군 팬에 올리면 찢어지지 않고 고르게 잘 익는다.

 

● 16_달걀 삶을 때 활용하기
달걀을 삶을 때 껍질이 터지거나 노른자가 파래진다면 식초를 넣자. 달걀 삶는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넣으면 달걀껍질이 매끈하게 삶기는 것은 물론 껍질도 잘 벗겨진다. 노른자도 맛있는 노란색을 띤다.

 

● 17_햄 보관할 때 활용하기
먹고 남은 햄을 냉장실에 그대로 넣어두면 칼로 자른 면이 미끈미끈해져 기분이 영 좋지 않다. 이때는 식초의 살균 효과를 이용한다. 칼로 자른 면에 식초를 살짝 발라두면 다음에 사용할 때도 처음 포장지를 뜯었을 때처럼 신선하다.

● 18_채소의 떫은 맛 우리기
연근이나 우엉, 토란과 같은 뿌리채소는 특유의 떫은맛이 있다. 그러므로 깨끗이 손질한 뒤에 반드시 식초를 섞은 물에 담가둔다. 이렇게 하면 떫은맛은 빠지고 색은 하얗게 유지되며 아삭아삭하니 맛있다.


 

다양한 식초 제대로 사용하기

양조식초
아무런 맛이 가미되지 않은 신맛만 나는 식초. 잡맛이 없고 개운해 초밥을 만들면 좋다.

현미식초
현미를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일반적으로 많이들 사용한다. 담백한 양념을 비롯한 어떤 요리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과일식초
사과식초, 레몬식초 등 과일 특유의 산뜻한 향이 나는 식초로 생채무침에 잘 어울린다.

감식초
주로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음용하는 식초. 물 1컵당 밥숟갈로 1숟갈 정도 넣어 먹는데 장운동을 돕고 피부 개선 효과가 있다.

발사믹식초
포도껍질과 펄프를 가열하고 여러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지는 고급스런 향의 식초. 올리브유와 섞어 빵을 찍어 먹거나 샐러드드레싱에 사용한다. 끓여서 스테이크 소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우선 요즘같은 황사 시즌에 알면 도움되는Tip!! 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채소나 과일 등 농산물들도 황사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이때 물에 식초를 풀어 희석시킨 후 채소 등을 씻으시면

황사 먼지나 중금속 류들이 훨씬 잘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꽃이나 채소를 식초 물에 담그면 색이 싱싱해 지거나 오래도록 유지된다거나

질긴 고기에 식초를 바르면 연해진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되구요.

 

 


 

그 다음 많이 알려져 있는 청소에 쓰이는 것들인데요.

세탁기 쏙 찌든 때를 없앨 때도 식초를 사용합니다.

쓰다 남은 식초를 한컵정도 물을 받은 세탁기에 넣고 공회전 시키면 오랜기간 쌓였던 비눗기나 곰팡이 등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멍이 촘촘해 때가 잘 벗겨지지 않는 샤워기 구멍도

따뜻한 물에 식초를 타서 담가둔 후 칫솔 등으로 닦아 내면 곰팡이 및 그 때가 잘 벗겨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기 많은 집이면 어디나 붙어있는 스티커... 가구 위에 식초가 묻은 천을 1-2분간 붙여두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엔 요리~ㅋㅋ

찢어지기 쉬운 계란 지단을 만들 때에

계란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리면 지단이 쉽게 찢어지지 않고,  지단 표면이 쭈글쭈글 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식초를 사용하는게 예쁜 지단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아 패쓰합니다~

 

 

마지막으로 웰빙 바람이 불면서 나왔던 '식초건강법'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기위해  식촐르 마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식초에 많이 든 비타민 C등이 노화나 암예방에 도움이 되며

우리 몸에 피로를 좀 더 빠르게 푸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매일 매일 식초를 1~2잔 정도 마시면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건강법입니다

 

 

꽃이 시들었을 때
꽃꽂이를 할 때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와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6~7㎝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꽃이 오래도록 싱싱하다. 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고 윤기가 없을 때 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리면 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돈다.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다 갑자기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무리하게 입을 벌려 빼지 말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입 안과 목을 서너 번 헹구면 생선 가시가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뽑혀 내려간다.

마른기침이 날 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할 때 매일 물 200㎖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 양치질을 한다. 감기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이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피곤할 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식초 100㎖를 넣고 목욕을 하면 좋다. 몸도 개운해지고 피부도 매끈해져 그야말로 일석이조. 또 세숫물에 식초 몇 방울을 섞어 씻으면 얼굴이 몰라보게 매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식초의 냄새를 없애려면 찬물로 여러번 패팅하면 된다.

머릿결이 푸석푸석할 때

찰랑찰랑한 머릿결은 미인의 필수 요소.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생겼다면 식초를 이용하자.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윤기가 생기고 비듬도 방지하며 정전기도 없어진다.

가을에 매끈한 피부 만들기
식초를 물에 1:20 비율로 희석해 피부에 바르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피부가 매끈해진다. 우유와 꿀에 식초를 넣어 로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살 속으로 파고드는 발톱 깎기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무르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때 손톱깎이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반찬통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찬장에 둔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여간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먹다 남은 식빵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냉장고 청소할 때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음식 냄새가 풍길 때 식초 몇 방울을 탄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하면 악취도 사라지고 살균, 곰팡이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악취가 나는 주방 배수구에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불쾌한 냄새가 없어진다.

설거지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풀어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 그릇의 냄새가 없어지며, 유리그릇은 윤기도 난다. 또 손이나 도마에 양파나 파 냄새가 배었을 때 식초를 넣은 따뜻한 물로 씻으면 냄새가 가신다.

시든 채소를 살릴 때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물에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싱싱하게 살아난다. 농약을 없애고 살균 효과도 있어 일석삼조.

채소의 색을 생생하게
우엉이나 연근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색으로 변해 음식을 만들었을 때 지저분해 보이기 쉬운데 껍질을 벗긴 즉시 식촛물에 담가두면 뽀얀 색이 유지된다. 콜리플라워를 데치거나 삶을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흰색이 유지된다.

생선 요리를 할 때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을 조릴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생선 비린내가 말끔히 가신다. 생선구이를 할 때 석쇠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생선이 눌어붙는 것을 막는다.

달걀지단을 부칠 때
달걀지단을 부칠 때 식초를 넣으면 잘 펴지고 찢어지지 않는다.

 

세면대와 싱크대 청소할 때
소금과 식초를 1:2 비율로 섞어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나 세면대를 닦으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져 깨끗하다.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때도 세제와 식초를 섞어 문지르면 잘 닦인다.

곰팡이를 없앨 때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틈새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식초를 묻힌 스펀지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식초의 살균 효과로 곰팡이균이 줄어들기 때문.

유리창 얼룩 제거
유리창을 닦을 때 더운물 0.5ℓ에 화이트 와인이나 식초를 60g 정도 섞어서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광택이 난다.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싱크대나 세면대의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식초 ½컵에 소다를 1작은술 넣어 용해시킨 액체를 흘려보낸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

표백제 냄새 제거
부엌이나 화장실 등 표백제로 청소한 곳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표백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표백제의 유해한 성분도 함께 없애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표백제 청소 뒤 반드시 식초를 뿌릴 것.

 

 식초 마시기만 하니? 난 식초로 세탁한다

전 3년발효된 감식초를 하루에 3분의 1컵 정도 마시는데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고 여러모로 좋다고 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마시고 있습니다.감식초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속이 뒤집힐정도랍니다.그런데 식초가 음식의 재료로 쓰이거나 저처럼 다이어트용으로 마시기도 하지만 세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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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복에 밴 냄새 제거
-주부라면 양복에 밴 냄새때문에 코가 썩기 마련이죠.저도 아빠 회식하고 들어오시면 술냄새와 담배냄새..그리고 다양한 냄새들이 복합적으로 나서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그 냄새에 질식하겠더라구요.그런데 식초와 물을 1 : 10로 희석한 물을 뿌리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말리면 이 냄새가 싹 가신답니다.

2.껌 떼어내자
-도대체 어떻게 붙여졌는지 알 수 없는 껌이 언제나 말썽이지요.특히 애들 많은 집에서는 카펫이나 커튼에 껌이 붙어있어서 떼어내기 정말 힘이 든답니다.가뜩이나 오래된 껌일수록 더욱 힘들지요.이럴때 껌에 식초를 뿌린 뒤 10~15분쯤 놓아두면 껌이 부드러워지고 끈적끈적한 기가 사라져 손으로 뚝뚝 떼어낼 수 있답니다.그러나 식초를 뿌리기 전에 떼려고 문지르면 얼룩이 번지므로 주의하세요.

3.바짓단이나 치맛단 주름 없애자
-식초는 주름을 새로 잡거나 없애는 데도 매우 효과적인데요. 바짓단이나 치맛단을 내었을 때 물과 1 : 1로 섞은 식촛물을 충분히 뿌린 뒤 다림질을 하면 이전 주름은 완벽하게 펴지고 깔끔하게 새 주름이 잡힌답니다.무엇보다도 주름치마에 주름을 다릴 때나 양복바지 주름을 잡을 때도 식초를 뿌리면 주름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4.회색양말의 정체는 흰양말?
-흰양말을 오래 신으면 이게 흰색인지 회색인지 검은색인지 구분이 안간답니다.이런경우에는 흰 양말을 삶을 때 식초를 1컵 부으면 식초가 산소계 표백제 작용을 하여 처음처럼 하얗게 되지요.

5.늘어진 스웨터
-식초 2컵에 물 4컵을 섞어 냄비에 붓고 늘어난 스웨터를 넣어 25분간 삶으면 본래대로 옷 크기가 돌아옵니다.스웨터는 구입할때에는 예쁘다고 사지만 막상 몇 번 입으면 늘어나버리기때문에 그대로 옷장안에 박혀있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이제부터는 옷장안에 넣어두지말고 식초를 이용해보세요.

6.변색을 방지
-색깔이 선명한 옷은 변색이 될까봐 세탁할때마다 걱정이 되는데요.처음 세탁할 때 식촛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면 단단하게 착색이 되어 절대 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7.섬유유연제로 활용
-식초는 섬유 올을 원상태로 부드럽게 만들고 색을 선명하게 하는 좋은 섬유 유연제랍니다. 정전기 방지 효과도 있어 겨울에 정전기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좋고 가려움증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데요.마지막 헹굴 때 식초를 1큰술 넣어주세요.

식초를 음식의 맛을 살리는 용도로 생각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가 있으니 식초 오래되었다고 버리지마시고 세탁할때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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