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에 귀의하옵고 _()_
세월은 흘러흘러 스님과 저의 인연이 벌써 13년 이란 세월이 흘렀나 봅니다. 우연의 인연으로 만나 헤여짐의 작별 인사 없이 떠나온지도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훨씬 넘어버렸군요.
또다른 인연으로 이렇게 사이버 공간에서 이렇게 인사 드릴 줄 꿈에 생각지도 않았답니다. 부처님의 말씀대로 이것 또한 인연 인가봅니다.
포교원을 검색하여 보니 그동안 고생도 많이 하셨군요. 언제나 열정적인 스님의 모습을 생각 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없었던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처음 인연에서 차가움과 직선적인 말씀과 절도 있는 모습에서 조금은 섭섭한 점 있었지만 세월이 흐를 수록 진면목을 봄에 즐거움을 느꼈답니다. 비록 몸은 일본이란 이국땅에 머물고 있지만 항상 진명스님을 생각 하고 있었담니다.
스님 !
이제 인사 드릴 수 있는 길이 열렸기에 자주는 인사 드리지는 못해도 시간이 허락 하는데로 인사 드리며. 금정포교원이 대한민국 제일 가는 포교원이 되길 소원 하면서 이만 인사 줄일까합니다.
朝夕으로 기온차 심하니 건강에 유의 하시고 성불 하십시요. _()_
일본에서 安 承 福 드림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