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에 무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이 있어 한 컷!
아랫그림의 왼쪽 벽면에 걸린 현판, 오른쪽에 하나더 있었는데 못 찍었다.
일제당이라고 하더군 문양이 독특하지?
일제당(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올해는 가물어서 물이 없는데 여름까지만 해도 이 앞에서 물놀이를 했더란다.
우리 가족도 이곳에서 텐트치고2박3일을 보냈다.
그런데 그땐 이정자가 있는지도 몰랐었다.
그림은 이렇지만
일제당에서 바라보니 시와 술이 정로 생각이 나더군~~^^
서운사 입구 부도탑.
참고로 서운사는 1000년이상된 고찰이라는데
이지역에서도 절의 역사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가슴아프더라...
서운사 법당!!!
유난히 탱화가 요란하게 많더군!
사진엔 없지만 초등생이 그렸을법한
아주 재밌는 달마대사 그림도 있더라구..
마지막으로 지인들과 차한잔 나누며~
첫댓글 재밌게 사는 구나 순아! 그리고 가을되어 더욱 아름다워 졌구... '가을여인'이라고 부르고 싶어라...
고맙다 진호야~ 살찌면 아름다워 지는건가?? 몸이 무거워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