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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과명: 돌나무과 |
학명:Sedum sarmentosum BUNGE |
유사종:기린초, 가는 기린초 |
영명:Pimpinella brachycarpa NAKAI |
한명:수분초(垂盆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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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와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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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환경(적지) |
돌나물은 몸속에 물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가뭄에 견디는 힘이 매우 강하며, 비교적 뜨거운 햇빛에도 잘 견딘다. 그러므로 점질양토로 물빠짐이 좋은 곳이면 걸찬 땅이나 메마른 땅 어느 곳에서도 잘 자란다. 반면에 물이 고이는 땅은 싫어 하므로 물빠짐이 좋고 다소 건조한 곳이 좋다. 한여름에 수확할 때는 해가림을 20∼30% 정도 해도 잘 자란다. 기후는 가리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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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돌나물은 변종이 없으며 다만 생육지의 환경조건에 따라 잎의 넓이, 길이, 두께, 줄기의 마디길이 등에 변화가 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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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기술 |
종묘준비 |
돌나물은 종자가 잘 생기지 않으며, 번식은 주로 줄기나누기나 꺽꽂이(揷植)로 하며, 종묘량은 300평당 200∼300Kg의 포기 줄기가 소요된다. |
본밭정식 |
번식시기는 생육기의 어느 때나 본밭조성이 가능하며, 주로 봄∼여름철에 새싹이나 줄기를 수집하여 정식하면 된다. 가을 늦게 번식할 경우는 뿌리내림이 불량하다. |
거름주기 |
거름은 밑거름 위주로 하며, 완숙퇴비와 유기질비료 위주로 시용한다. 밑거름은 정식 7일전에 포장전면에 시용후 경운 로타리를 하여 밭흙과 잘 혼합되도록 한 다음 골을 만든다. 질소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웃자라서 오히려 썩음병 증세를 보이며, 특히 요소, 염화가리 등이 몸에 직접 닿으면 즉시 피해를 입기도 한다. <돌나물 거름 주는 예> ( Kg /3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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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밭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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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방제 |
돌나물은 병충해가 심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여름철 달팽이의 피해가 있을 때는 석회분말을 살포하여 방제할 수 있으며, 과번무시 연부패병(무름병)이 발생되면 솎음작업을 실시하며 농약살포의 필요성은 없다. |
수확 및 조제 |
수확방법은 사용목적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어린 새순을 수확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생즙을 내거나 약리용으로 활용할 경우 뿌리까지 수확하는 경우가 있다. |
유통 |
돌나물은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요가 한정되어 있으며, 도매시장에서 경매품목이 아니므로 다량 생산시 판로를 개척하지 않은 경우 판매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작목이다. 최근 2∼3년간의 월별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추석을 전후로 4kg 1상자당 2000∼40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겨울철(12∼3월)에 가격이 높게 형성되다가 봄나물이 출하되는 4월에는 4kg 1상자당 5000∼6000원 정도 가격이 유지된다. 그러나 5월에 접어들면서 가격이 2,000원 이하로 급격히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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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재배법 |
지금까지는 봄철 한때만 먹는 것으로 알았지만 앞으로는 연중생산이 되어 식용될 것으로 본다.
돌나물 재배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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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위와 이용법 |
돌나물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것으로 돈나물 또는 돋나물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새움을 따서 김치를 만드는데 쓰여온 산나물이다. 산림경제(이조 숙종때 박세당 지음)의 산야채품부에 "석채"라 하여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식용한 역사가 오랜 우리의 고유 식품재료로서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햇김치감이 나오기 전의 어중간한 철의 요긴한 김치감으로 봄철의 구미를 돋구는 새콤하고 시원한 돌나물 김치로 크게 환영을 받았다. 돌나물은 섬유질이 적고 비타민 C와인산이 풍부하며 새콤한 신맛도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돌나물은 1년 내내 새순을 따서 이용할 수 있다. 어린 순은 물김치를 담그거나 초묻침을 해서 먹으면 싱싱하고 시원한 맛의 산채요리로서 일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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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물김치 담그는 법 |
재료 : 돌나물 300g, 꿀은소금 약간, 가는파 3뿌리, 미나리 50g, 생강·마늘·고추가루, 찹쌀가루 적당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