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자랑 이라면 따라올자가 없는 할머니4인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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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분만 모이시면 서로 자기 아들들을 자랑하기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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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할머니 네분이 모여 서로 앞다퉈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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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할머니"우리 아들은 말야~신부님인데 세상사람들은 우리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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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오~거~룩한분~~이라고들 허지아마?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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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할머니"오~그래~?우리 아들은 말이지~~추기경인데 세상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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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을 보고 오~고~귀한분~~이라고들현다지?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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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할머니"으응,그려?우리 아들은 교황이라하든가..한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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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상사람들은 우리아들보고 오~~고~~결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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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며 칭송을 한단다나 워쩐다나...에헹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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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할머니"....그런데 어쩌지?우리 아들은 말야 키도 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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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얼굴은 못생긴 곰본데 말여 세상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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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을 보고 하나같이 <오~~마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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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구들 불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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