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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마녀족발 ~ 세계 최고의 관광지 해운대에서부터 전국으로 퍼져 나가는 마녀족발, 족발스테이크
돌맹이 추천 0 조회 2,204 16.05.04 05: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며칠 전 경북 상주 곶감 팸투어에 같이 참석했던 여성회원으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족발집으로 안내를 해주는데 바쁜 와중에 통화를 하다 보니 메뉴가 족발인지 몰랐었다. 평소 좋아 하지 않는 메뉴여서 일행들과 달리 다른 종류를 선택할려고 메뉴판을 보니 전부 족발뿐이다, 족발이란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그런데 메뉴판에 보이는 "통족스테이크" 등 일반적인 족발과 다른 것 같다, 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미모의 세 YL들이 먹고 있는 접시에 담겨 있는 족발의 생김 자체가 구미를 당기게 한다, 보들보들, 야들야들한 게 주문해 놓고도 기다리는 게 일일여삼추같이 느껴진다, 그 사이 주방에서 칼질을 하는 젊은이들도 훈남스타일이다, 저녁 낮시간대에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는지 건강미가 넘친다,

 

실내를 둘러 보니 약 5%만 남성들이다, 대개 20 ~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미모의 OL들인가 보다, 테이블에는 소주 아니면 MAX 생맥이 같이 놓여 있다, 딱 한 잔의 맥주를 즐기는 내자를 위해 500cc 한 잔을 주문해서 나눠 마시기로 했다,  필자는 건강 땜에 오래 전에 맥주를 마시지 않기로 하였다, 아니! 다른 술들도 절제를 하고 있는 중이다,

 

 

10분 거리 : 해운대 해변, 파라다이스호텔, 노보텔호텔, 청사포,

15분 거리 : 조선비치호텔, 마리나센터, 하얏트 팍 호텔, 송정해변,

 

 

 

 

 

 

 

JacK O'LandterN ~ 할로윈데이에 마법사, 마녀들이분장하고서 파티를 즐길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상징물이 곳곳에 매달려 있었다,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것인가 하여 만져 봤더니 딱딱하여 잘 부서지지 않도록 되어 있었다,

 

 

 

 

 

마녀족발 ~ 어쩌다가 지나칠 때 뭔가 마법의 성 같다는 느낌을 가졌던 2층 건물이 오늘의 목표지점이었다, 

하필이면 마녀족발일까?

차라리 마법족발? 아니면 마약족발?

그것도 아니면 미녀족발을 어떨까?,

 

 

 

2층으로 ~ 겁내지 말고 미소짓는 뚱뚱한 마녀의 안내로 2층으로 올라 가보자, 상호에 걸맞는환상적인 분위기, 아니면 새로운 맛이 우리를 환상적으로 환영해 줄 것 같다,

 

 

 

뒤돌아 보다 ~ 마녀가 뒤따라 올라 오는지 돌아 보자, 그녀는 보이지 않고 해운대비치로 가는 도로만 보인다,

 

 

 

 

콩나물국 ~ 주문하고 나면 제일 먼저 가져다 준다, 묵은지와 콩나물이 들어 있다,  고체연료 버너 위애 올려 놓고 천천히 덮여서 먹는다,  종전엔 라면사리를 서비스로 제공하여 족발을 먹고 난 뒤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도록 했었다고 한다,

 

 

 

 

고체연료 ~ 가스버너 대신 고체연료로 음식을 끓일 수 있게 준비하였다,

 

 

 

밑반찬 ~ 간단하다, 그러나 샐러드에 들어 있는 소스가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우리도 리필요청하였지만 다른 테이블에서도 추가 주문하는 것 같다,

 

 

 

MaX ~ 참이슬 소주 대신에 시원한 생맥 한 잔을 주문한다, 정성껏 집중하여 생맥을 따르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 얼른 쫓아 가서 한 컷트 찍어 본다,

 

 

 

마녀상 ~ 한상 2~3인/특상 4~5인 : 30/40K

 

 

 

 

 

 

 

 

 

 

 

BeeR ~ 마시지 말아야 했었는데 선명한 그 빛깔에, 그 거품에 반해 반 잔을 마셨더니 며칠 계속 눈에 어른거린다, 며칠 후아들놈과 삿뽀로 여행을 갔었다, 그곳까지 가서 SapporO 맥주를 구경만 할 수 없지, 암, 그렇고 말고,

귀국시 공항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귀가 후 주차장에 주차한 후 내리는데 만성적인 통풍이 급성으로 몰려든다,

 

 

 

 

 

 

 

 

 

마녀상 특징 ~ 한방족발, 마늘족발, 불족 그리고 냉채샐러드까지 한꺼번에 담겨져 나오므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메뉴 선택에 어려움이 없어 좋다

 

 

 

 

 

 

 

 

 

 

Max BeeR ~  대부분의 고객들이 여성들이다, 맥스생맥이 그녀들에게 인기가 있는가 보다, 내자도 300cc 딱 한 잔 마시면서 즐기는 맥주이다,

 

 

 

 

 

 

냉채족발 ~ 갤릭으로 가려져 있어서 족발인 줄 몰랐었다,마늘을 걷어 내니 족발이 들어 있다, 마늘이 너무 많아서 맵거나 먹기가 거북하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먹었더니 맛이 기대이상이었다, 평소 자주 먹게 되지 않으므로 밑바닥달까지 ?아서 먹었다,

 

 

 

 

 

 

쌈에 싸서 ~ 환상적이다, 마늘을 싫어 하는 분들도 이 방법으로 먹으면 거부감이 사라질 것 같다,

 

 

 

 

 

 

 

갈비 ~ 어느 정도 먹은 후 갈비에 붙어 있던 부분까지 뜯어 먹는다, 돼지갈비도 잘 빠졌다는 느낌이 든다,

 

 

 

 

족발의 부드러움 ~ 우선, 질기지가 않다, 살코기는 부위는 부드럽게, 껍질 부위는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다,

 

 

 

 

 

통족 스테이크 ~ 33,000 원, 3 ~ 4인용,

족발을 기름에 통째로 두 번 튀겨 낸 것으로 언뜻 보면 통닭같이 보이는데 처음 접해 보는 그 맛이 괜?았다,

 

 

 

 

 

 

 

 

 

통족 스테이크 ~ 아니? 돼지고기에서 웬 스테이크?

메뉴가 흑색바탕에 기재되어 있어서 메뉴를 자세히 볼 수 없었는데 이런 메뉴가 있었네, 꼭 맛을 보라는 권유에 관심을 갖고 지켜 본다, 음식대에 통족을 얹어 테이블로 가져 와서 직접 썰어 준다, 맥스생맥주 따르는 어여쁘고 인형같이 생긴 여직원의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는데, 점장 또한 칼질하면서 신경을 한 눈을 팔지 않는다,

 

 

 

 

 

마녀냉채족 ~ 28,000 원, 2 ~ 3인용,

테라스에 앉아 있던 두 명의 남성 고객들이 주문한 것인데 양해를 구하고 촬영했다,

 

 

 

 

 

 

 

 

마녀쟁반국수 ~ 6,000 원/일인분,

 

 

 

 

 

 

 

 

해운대 본점 ~ 젊은 사장이 마녀?의 도움을 받아 개발해서 그런지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는가 보다, 주말엔 빈좌석이 없어 줄을 선다고 한다, 덕분에 해운대본점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대전으로 그 여파를 몰아 계속 북상중에 있단다, 

 

 

 

 

 

 

 

 

 

TerracE ~ 연인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여성상위 ~ 아레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의 총 10명 단체손님들 중에 남성은 딱 한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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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마녀족발 해운대본점

전번 : 051-731-0785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65번길 15 2층, (우) 48094(지번) 우동 1354,

영업 : 17:00 ~ 01:00,

휴무 : 휴무없음

주차 : 없음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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