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아침 애청자들의 열일곱 번째 십시일반 연탄나눔을 시작합니다.
그대아침 가족들이 만든 지난 17년의 감동은 매년 빛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사랑으로 모여서 서로의 가슴에 물빛과 벅찬 호흡을 가득 채워 봄의 강물이 흐르게 하면 좋겠습니다.
(한강 시에서 따옴)
2008년 3660장, 2009년 6152장, 2010년 5686장, 2011년 5930장, 2012년 6609장,
2013년 5025장, 2014년 5764장, 2015년 7860장, 2016년 7130장(2008년~500원기준),
2017년 6641장(600원 기준), 2018년 6127장(600원 기준), 2019년 5352장(700원 기준),
2020년 5493장(700원 기준), 2021년 6251장(800원 기준), 2022년 8564장(800원 기준)
2023년 10,074장(850원 기준), 2024년 ? (900원 기준) 16년 누적합계 102,119장
▶ 누 가 : 마음 따뜻한 누구나
▶ 언 제 : 2024년 11월 18일(월) ~ 12월 6일(금) 14:00 마감 (3주간)
▶ 왜 : 김용신의 그대아침 이름으로 따뜻함이 절실한 곳에 온기 한 줌을 전하기 위해
▶ 어떻게 : 연탄값을 모아 연탄은행에 기부합니다.
(연탄 한장 900원 기준- 해마다 연탄 도매 가격을 보고 연탄은행이 정하는 가격)
계좌: 3333-32-0173979(카카오뱅크, 박근상)
- 올해 기부하신 금액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 가능 (글 맨 아래 안내 참조)
▶ 열 번째 배달봉사 : 2025년 2월 어느날. 토요일 10시에 진행 예정
- 배달봉사 장소 및 봉사 신청은 제작진, 연탄은행과 협의하여 1월에 공지할 예정
▶ 부탁 : 함께 참여한 가족, 직장, 동호회 모든 분들의 이름을 여기에 댓글로 써주세요.
▶ 모금액 전달 : 모금 완료 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님을 만나서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 올해의 모금시
서울의 겨울 12
한강
어느 날 어느 날이 와서
그 어느 날에 네가 온다면
그날에 네가 사랑으로 온다면
내 가슴 온통 물빛이겠네, 네 사랑
내 가슴에 잠겨
차마 숨 못 쉬겠네
내가 네 호흡이 되어주니, 네 먹장 입술에
벅찬 숨결이 되어주지, 네가 온다면 사랑아,
올 수만 있다면
살얼음 흐른 내 빰에 너 좋아하던
강물 소리,
들려주겠네
★ 모금 현황 < 5,383장 >
♥시작도 전에 송보라님, 김선경님(송보라로 입금), 송지원님, 남경숙님, 김수정님,
♥ 11월 18일(월) 김진도님, 폴 클루니이재원님, 김미옥(미오기)님, 스콜라(1182)님, 김미옥(전동초3회 동창), 이혜임님, 글라라미사보님, 이은영님, beneciti님, 이세용님, 송혜정님, 엄진영(길버트를찾아서)님, <1000장 돌파>
♥ 11월 19일(화) 조일권님, 참새님, 이제희님(마음을다해.이원선님),김학현님(경인교대 90 미친남- 민성기, 장지철), 추지후어린이, 유소정님, 이진원님, <2000장 돌파>
♥ 11월 20일(수) 김구용님, 이현호님, 이경자님, 김충순님, 마녀삐야(김정숙)님,
♥ 11월 21일(목) 은귀비님, 김민주님, 이선의님, 참새1st동생님, 이강호님,
♥ 11월22일(금) 임종민님,김인숙(바람처럼~)님, 최기동님, 박입분님, <3000장 돌파>
♥ 11월 23일(토) 이자(34원)님, 박태석님,박인서님,박현서님,박근상님,재주댁님,
♥ 11월 24일(일) 강명순여사님, 안강고 모임(안정호,강희철,고성혁), 김정아님, 늘봄(성심93 유현숙)님,
♥ 11월 25일(월) 백진선님, 서종현님, 서종민님, 노혜경님, 서혜란님, 이석강님, 명성케이블직원일동(500장), 최승민님, 홍종국님, 손숙희(마미걸)님, 정유선님, 고영숙님,강주영(LS엔젤스)님, 최은정님, 장호균님, 윤지원님, 명한숙님, 남숙영님, 조미영님, 이유원님, 탁미예님, 오민규님, 차효진구자춘부부님(쌍둥이 본주. 본문이)<4000장 돌파> <5000장 돌파>
♥ 11월 26일(화)
♥ 11월 27일(수)
♥ 11월 28일(목)
♥ 11월 29일(금)
♥ 11월 30일(토)
♥ 12월 1일(일)
♥ 12월 2일(월)
♥ 12월 3일(화)
♥ 12월 4일(수)
♥ 12월 5일(목)
♥ 12월 6일(금)
★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마감 이후에는 개별 송금 받지 않습니다.
▶ 올해는 홍보용 카드뉴스를 만들었으니 다운받아서 깨톡, 인스타 등으로 홍보 많이 해주세요.
★연말정산 기부금 소득공제 신청 안내 필독 (12월 18일까지 신청)
- 지난 16년은 민감한 주민번호 취합, 모금 담당자 곤란 등등의 어려움으로 시행 안 함. - 참여 인원이 늘어나며 기부금 소득공제를 원하시는 분들도 생겨나 변화에 적극 대처하려고 함. - 올해 개인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신청을 원하시는 경우 12월 18일(수)까지 아래 온라인 양식에 기록. - 모금 담당자가 취합하여 연탄은행으로 보내면 연탄은행에서 국세정 간소화 서비스에 등록 ★제일 중요!!!! 모금 통장에 찍힌 금액과 이름(확인 가능한 닉네임 포함)이 소득공제 신청 내역과 일치할 경우에만 인정 ■ 예를들어 자녀 이름으로 소득공제를 받고 싶은 경우 자녀 이름으로 송금하고 신청도 자녀 이름과 정보를 등록해야 함> - 단체로 모아 주시는 경우(네이버 밴드 등)는 기부금 소득공제를 신청할 수 없으니, 연말정산 기부금소득공제를 원하는 분은 개별로 입금하시고 아래 양식에 신청.
기부금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아래 주소 클릭> https://forms.gle/uHMPGMNNn9E2NPcf9
오류(주민번호, 이름 잘못 기재한 경우)가 나서 1월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에 등록이 안 된 문제에 대해서는 직접 연탄은행(1577-9044 김나윤 주임)에 전화하셔서 확인하고 오류수정을 해야 함.
<당부> - 입금자 이름(닉네임이라도 본명 필요)과 신청금액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연탄은행으로 자료를 넘길 수 있으니 꼭 지켜주세요. - 취합해서 연탄은행으로 넘기는 일 외에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일이 많아지면 개인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중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기부금 소득공제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이 글에 비밀 댓글로 해주세요. 문의 사항외에 <다른 사람 이름으로 해달라>는 등의 부탁에 대한 응답은 할 수 없습니다. |
첫댓글 엄지 척!!!
벌써 춥고... 벌써 따뜻해 집니다.
수고해 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준비하는 마음 최고
올 겨울이 따뜻해지길요...
이글이 올라오면 한해의 마무리도 얼마 안남았다는게 느껴집니다.
참 시간의 흐름이 빠르네요..
올해도 내년 2월에도 수고 많으시겠네요.
참,,,, 인스타 보다 보니까 가수 션도 같은 곳에서 연탄배달을 하던데 날짜가 11월 1일이더라고요
봄이 얼마 안 남은 2월보다는 연탄으로 겨울 날수 있는 겨울에 배달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눈 와서 배달하다 경사진곳에서 미끄러지면 다치는 위험도 있긴 할거 같네요.)
저도 처음에 그 생각을 해서 연탄은행에 물어보니 2월도 겨울이거니와 저희가 한 집에 배달하는 200장은 한 달치 뿐이라서요. 에너지빈곤층 가정에선 4~5월까지 연탄을 쓴다니 꼭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대아침 2월의 전통도 있기에 이대로 갈까 합니다. ^^
@박근상 4~5월까지도 연탄을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그럼 뭐 2월에 배달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대아침 2월 배달 전통도 중요하고요....^^
@조일권 맞아요
그리고 참고로
울 일행들 낙상 사고 없었어요
마음 따스해서 일까요?
기다려집니다 올겨울도 따뜻해지는마음입니다~~
오타.ㅋ
언제에서 11월 18일이 12월 18일로 되어있음.ㅎㅎ
컥. 베네시티님, 완전 감사!!^^ 그대아침 게시판도 덕분에 고쳐놨어요.
@박근상 좋은일에 0.000001% 도움이라도.ㅋ
안녕하세요. 베네시티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업해 드렸습니다. 이제 모든 게시판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조일권 고맙습니다.^^
송금 피일~~~
늘
감사합니다
스콜라(1182)
입금했습니다.
매년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24년도 따뜻한 사랑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리고 박근상샘과 고생하시는 임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참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업해 드렸습니다. 이제 모든 게시판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다른활동은 못해도 연탄금액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한해의 마무리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연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기서 일년만에 뵙네요^^
조금이라시지만 그 마음들이 모아모아져서 활활 타오르는 연탄이 된다는거 잘 아시죠.^^ 벌써 한해의 마무리를 해야한다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전동초 미오기 초등 동창
김민주 미오기 친구입니다
정신줄 놓고 지내다 아 연탄모금 생각이 번뜩나서 오늘 들어와보니 진행중이네요....작은 마음 보태봅니다..늘 애써주시는분들 넘 감사합니다.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갑니다.
지난번 십시일반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지나 그날이 왔네요.
올해는 따뜻한 온정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근상님이 수고많으십니다.
오늘 용신님 지원으로 5천돌파.^^ 쭉 가자~~~
해마다 정말 감동이예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도 싶고요.
얼굴 뵌 적 없는 선의님, 베네시티님,둘리님,스콜라님, 노혜경님, 서혜란님,길버트님을 포함해서 늘 이때면 나타나서 들러주시는 황소걸음님, 헌호님...
최승자 시인이 노래한 것 처럼
살아있다는 건,
산다는 건,
참 이상하게도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