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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토스·네이버페이…이용자 8500만명 돌파
♢5대 은행 고객 수 앞질러
♢금융산업 기술혁신 주도
●핀테크協 288개사 분석해보니
♢고객 불편에서 사업기회 포착
♢특정 소비자군 맞춤용 서비스...싸고 빠르게 만들어 시장장악
♢자산관리 대중화도 핀테크 몫
♢마이데이터 초반 경쟁 앞서가
♢블록체인·AI등 최신기술 흡수
♢기술중심 '테크핀' 기업 진화중
♢유니콘 토스 한곳…갈길 멀어
2. 설 연휴 이후 첫 개장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2700선을 회복함.
국내 증시가 휴장했던 연휴 기간 미국 증시가 반등한데 따라 '갭 메우기' 차원의 상승으로 해석됨.
설 연휴 기간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가 한풀 꺾이고 NXP 세미컨덕터, 알파벳,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증시도 힘을 받은 것임.
♢1월 폭락장 이끈 외국인…금융주는 집중매수 '대박'
♢메리츠화재 37% 우리금융 15%
♢금리인상에 최대실적 '눈앞'
3일 코스피가 전일 대비 44.48포인트(1.67%) 오른 2707.82에 마감하며 2700 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5% 오른 891.6으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3. 3일 달러당 원화값은 지난 1월 28일 종가 보다 0.9원 하락한 1206.4원으로 마감함.
달러당 원화값이 1200원대로 뚝 떨어지면서 실물경제 충격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
글로벌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에 에너지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원화값 하락까지 겹쳐 기업 실적 악화와 수입액 증가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 수입 물가 급증 등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원화값 1200원 장기화되나
♢'1200원' 한달 이상 밑돈건 금융위기·美中무역전쟁 등....2007년 이후 총 다섯차례
♢무역적자 커지고 美긴축땐...원화값 1200원 고착화 우려
♢지정학위기 해소땐 반등할수도
4. CJ가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낸 계열사 3곳에 특별 성과급을 지급함.
정규 성과급과 별개로 전 직원에게 특별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1953년 CJ 창사 이후 69년 만에 처음임.
CJ제일제당과 CJ ENM은 연봉의 5%, CJ올리브영은 3%의 인센티브율이 적용됨.
CJ가 거느리고 있는 계열사 76곳 가운데 3곳만 선별해 특별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이들 계열사가 내부적으로 정한 목표를 뛰어넘는 실적을 냈기 때문.
이재현 회장
♢제일제당·ENM·올리브영 3곳
♢최대 월급 10배 이상 받기도
5. 팬데믹 발생 이후 미국이 극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오는 4일(현지시간) 발표되는 1월 비농업 취업자수 통계가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고용쇼크는 고용주의 대규모 해고에 따른 것이지만, 이번 고용쇼크는 근로자들의 자발적 퇴사 등에 따른 것으로 성격이 크게 다름.
PNC은행은 1월 비농업 취업자수가 40만명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함.
♢백악관 이례적인 사전 경고
♢긴축 정책 속도조절 가능성
6.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3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첫 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일 3각 공조와 과거사 문제에 대해 논의함.
양국 외교장관이 정식으로 소통한 것은 지난해 11월 하야시 외무상이 취임한 후 3개월여 만에 처음임.
이날 양 장관의 약 30여분간 전화통화는 미국의 중재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짐.
정 장관은 이에 앞서 이날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대응을 논의함.
지난해 3월 서울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외교부 청사에서 정의용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에 앞서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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