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앙성의 보람이네방앗간 앞에서 만난 어느 할머님께 왜 아직도 찐들기름을 드시냐고 여쭈어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볶아서 짜면 기름도 많이 나오고 고소한 맛도 더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고소함은 금새 줄기 땜에 쪄서 짠 기름만 못해' 하시더라구요.
즉 기름도 적게 나오고 처음의 고소함도 덜하지만 오래 드셔도 그 맛이 변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겠죠.
용씨 기름집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031)772-6171, 양수리터미널 166번 종점부근 축협 앞.
부론 기름집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033)731-2955, 농협 하이마트 앞, 기름짜는데 4천원
상리 방앗간
경기도 여주군 상리281 031)885-2226, 여주읍 사무소 옆
강변 기름집
춘천시 소양로1가 033)254-0656. 춘천 소양2교 건너기 前 번개시장내 파출소 옆
이천기름집
경기도 이천 재래시장내 031) 635-5456
보람이네방앗간
충북 충주시 앙성면 043)855-0547
용포방앗간
충북 충주시 앙성면 043)855-2457
돌다리방앗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120 043)252-6991
경기도쪽은 찐깻묵 1KG에 약 1,500원 전후
앙성쪽은 1,0000원 정도 합니다. (택배비 별도)
어린시절 자주 보았던 디스크 모양의 찐깻묵 덩어리가 보통 5kg전후 합니다. 참고하세요.
(견지닷컴의 김용규님이 올리신 정보와 밍크님의 자료,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자료를 추가해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헌데 집 근처엔 없네, 그렇다면 한번 찾아나서봐야지 경기북부를 함 개척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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