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7일 토요일..
이스라엘 민력으로 오늘은
73주년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입니다.
그런데 오늘이 일곱째 날 안식일이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날을 지키는 유대인들이,
올해 73주년 독립기념일 행사는
2021년 4월 15일에 미리 거행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독립한 날은 5월 14일인데,
어찌 4월 17일이 독립기념일이고,
또 어찌 4월 15일에 독립기념일 행사를 했는지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이 있어 이 글을 씁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달력,
그레고리력으로 1948년 5월 14일은
이스라엘이 독립한 날이었는데요,
그날이 유대력으로는 2월 5일이었기에,
유대인들은 그날을 독립기념일로 보고,
유대력으로 2월 5일을 기념일로 지키기에,
위에 그림처럼 매년 그 날짜가 바뀌게 되게 됩니다.
그렇게 날짜가 매년 바뀌는 이유는,
유대력은 태양력과 음력을 합친 것을 사용하는데요,
1년이라고 하는 사시사철이 있는 큰 주기는 태양력을 따르지만,
일, 월은 음력을 따르니 해마다 음력 12달로는 모자라서
윤달(Adar I)을 19년 동안 7번 집어넣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달의 주기를 따라 한 달이 29일 또는 30일이 되기 때문에,
1년이 353일 354 혹은 355일이 되며,
윤달이 있는 해는 30일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올해도 윤달이 있는 해로서
유대력으로 2021년은
13개월이 있는 해가 되는데요,
3, 6, 8, 11, 14, 17, 19번째 해에 윤달이 오며,
이 방법은 약 220년마다 1일의 오차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날짜의 계산 방법의 시작은
기원 후 359년 산헤드린(유대인들의 자치의회)
회장 Hillel 2세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때만 하더라도 유대인들은
디아스포라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떠돌던 때였고,
당시의 팍스 로마제국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기에,
몇 가지 오류가 들어갈 수 있으니,
창조 때부터의 정확한 날짜 계산은
제가 보기에는 정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달력 중에서 그래도 가장 신뢰할만한 것은,
창조 달력이라 하는 토라력인데요,
(https://torahcalendar.com/)
날짜 계산은 유대력과 비슷하지만,
일식과 월식 등까지 포함하여
슈퍼 컴퓨터로 계산을 하다 보니
창조 6,000년의 그 오차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라력으로 73주년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을 살펴보면,
토라력의 1948년 2월 5일은 당시 그레고리력으로 4월 15일이었고,
토라력의 1948년 3월 4일이 당시 그레고리력으로 5월 14일이었으니,
토라력의 2021년 3월 4일은 앞으로 그레고리력으로 5월 17일이
토라력으로 살펴본 73주년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이 됩니다.
복잡하고 머리 아프시죠~~? ㅎ~~ ^^;;
사탄의 무리들은 때들까지 변개시킨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에,
날짜 계산하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어떤 날짜를 계산하는 데는,
현재 의도적(?)으로 흑암의 세력들이 사용하는 그레고리력보다는,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토라력으로 계산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73주년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의 날짜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던 '무화과나무의 비유' 때문입니다.
(저의 글 '무화과나무의 비유 (1948~2028년)' 참조)
만약 그 비유의 말씀 중에
한 세대를 최대 80년으로 본다면,
73년 + 7년 환란 = 80년이기에,
올해 73주면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이
예수님의 무화과나무 비유 햇수에서
최대 맥시멈의 해(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80주년을
토라력으로 살펴보면 2028년 5월 29일이 됩니다.
즉 위에 날짜까지는 7년 환란까지 모두 마쳐지게 되어야 하는 것이니,
7년 환란으로 들어가는 시작 지점은
2021년 5월 29일 전이 되어야 만이,
예수님 무화과나무 비유 말씀이 성취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한 가지를 생각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환란이 극심할 것이기에,
선택된 자들을 위해서 짧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으니,
환란 기간은 7년을 다 채우지는 아니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7년 환란으로 들어가는 시작 지점이
꼭 2021년 5월 29일 전이 아니고,
만약 3개월이 늦어져 2021년 8월 29일에 시작이 된다 하여도,
7년을 꼭 채운 2028년 8월 29일에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닌,
환란 기간이 조금 짧게 되니 2028년 5월 29일 이전에 끝난다면,
예수님의 무화과나무 비유의 말씀은 맞게 성취되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결론을 지어보면..
그레고리력 2021년 5월까지 예수님 오심 가능성이 가장 높고,
조금 더 늦어진다면 2021년 나팔절까지도 가능성이 있으며,
최대한 늦게 오신다 해도 2021년 올해 안까지는 오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현재 이스라엘과 러시아-이란의 돌아가는 상황들을,
2021년 5월 17일 토라력으로 73주년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을..
2021년 5월 23일 민간력으로 2020년 마지막 명절 오순절을..
2021년 9월 9일 나팔절을..
더욱 주의 깊게 깨어 살펴보며 인내하며
하루하루 소망하며 예수님을 기다려야 하겠는데요,
인류 6,000년 역사 중에서,
인류 죄의 대속물로 오셔서
십자가에 그 피를 흘리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한 번에 없애셨던 예수님의 초림을 뺀다면,
지금이 가장 중요한 교회 구원의 예수님 재림의 마지막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점점 더 험하게 변해가더라도
진리의 예수님 말씀 안에서 위로를 받으시고,
마음을 강건히 하시며,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