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 특효방-소풍활혈탕
좌골신경은 허리뼈에서 엉치뼈까지의 각 척추골 사이에서 나오는 신경으로 이루어진, 인체 최대의 신경다발로서 엉덩이 뒤를 통해 허벅지 뒤쪽을 지나 종아리를 거쳐 발끝까지 분포 되어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압박을 받아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엉덩이와 넓적다리, 장딴지, 발바닥에 이르기까지 다리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넓은 의미에서 좌골신경통으로 지칭하기도 합니다.
또한 엉덩이 부위로 부터 고관절과 다리, 특히 무릎 아래까지 마치 잡아당기는 것처럼 저릿 한 느낌과 함께 터질 듯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발병 부위가 바늘 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발생됩니다.
심할 경우 다리를 절기까지 하며 다리 부위에 가장 흔한 질병으로 주요 증상이 디스크의 경우와 아주 흡사해 디스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정한 자세, 높은 구두 등 외상성 압박과 허리아래에 찬 기운이 많거나 감기, 골반 내 종양, 임신 중 자궁으로 인한 압박을 비롯하여 출산 중 골반이 받는 충격에서 좌골신경통 은 발생됩니다. 이밖에 알코올, 니코틴 등의 중독, 차가운 음식의 다량 섭취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도 불안정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즉, 불안정한 자세가 오래 지속됨으로 인해 허리와 엉치 등을 지탱해주는 근육 또는 관절이 약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좌골신경통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실제로 임상에서 보면 불안정한 자세에 기인한 좌골신경통 환자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빈혈성 요추증 또는 척추분리증, 종양 등에 의해 좌골신경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 요통과 함께, 뒤쪽부터 종아리를 따라 발까지 당기고, 시큰거린다.
2. 다리가 저리고 시리며, 심하면 발이나 발가락까지 통증이 있다.
3. 반듯하게 바닥에 누워 무릎을 편 상태로 서서히 다리를 들어 올릴 때, 들어올린 다리에 통증이 발생한다.
4. 잠에서 깨어날 때, 보행 등 동작이 바뀔 때에 심하게 아프다.
(돌아 누울 경우, 앉았다 일어설 때 등)
주의 사항
좌골신경통의 예방 허리를 똑바로 펴고 다니는 등의 평소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1~2시간에 한번씩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준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심하게 구부리는 일은 피한다.
쿠션을 허리에 받쳐서 앉거나 잠을 잘 때 허리에 쿠션을 받치고 똑바로 자거나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는 것도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아서 좋은 방법이다.
무리를 하면 신경이 더욱 압박되어 통증이 심해지므로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한다.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통증 부위에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통증 부위가 차가우면 근육이 수축되고 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여 통증을 심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좌골신경통에 좋은 스트레칭법 서서 다리 꼬아 앞으로 숙이기 다리를 꼬고 선 자세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양손을 지면에 닿게 한다. 상체가 덜 숙여지거나 뒷다리가 많이 당기면 더 오랫동안 이 자세를 유지한다. 이 때 뒤에 위치한 다리는 굽히지 말고 펴져 있도록 주의한다.
누워 몸통 비틀기 누운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서 반대쪽으로 넘긴다. 넘긴 다리와 몸의 각도는 90도를 유지하며 고개는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다리 벌린 자세로 앉았다가 일어나기 다리를 넓게 벌린 자세로 양손을 모아 앞으로 뻗고 천천히 다리를 구부려서 기마 자세를 만든다.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다 ]
◆좌골신경통 특효방-소풍활혈탕(疏風活血湯) ◆
당귀(當歸) 3.0 / 천궁(川芎) 3.0 / 위령선(威靈仙) 3.0 / 백지(白芷) 3.0 방기(防己) 3.0 / 황백(黃柏) 3.0 / 남성(南星) 3.0 / 창출(蒼朮) 3.0 강활(羌活) 3.0 / 계지(桂枝) 3.0 / 홍화(紅花) 0.9
첫댓글 원본 게시물 꼬리말에 인사말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