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의 Fun Fun 세상] 웰빙 인생을 위한 조언
2011. 04.06.
강연을 다니다 보면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들과 대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중에 ‘Stop Sign’에 대한 민감함이다. 똑같은 학교를 졸업했는데도 불구하고 한끝 차이 학번 동기가 성공한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다. 이제, 101%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Stop List’에 관심을 가져 보자. 열심히 즐기는 동안 잊었던 현실 감각을 얼마나 빨리 되찾고 적응해 나가느냐, 이것이 진정한 프로들만의 웰빙법의 키워드다. 그 중 몇 가지만 살펴보자.
시간을 나누어서 쓰는 습관을 들여라. 시간단위의 인생에서 분 단위의 인생으로 바꾸어야 한다.
10분, 5분도 모이면 큰 시간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매일같이 10분만 투자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보자. 인생이 길어진다.
또한 스트레스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격앙시킨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청을 높여 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그런 이유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이톤의 목소리는 그렇지 않은 목소리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흡을 길게 천천히 해보라. 자연스럽게 낮은 톤으로 바뀐, 안정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미소를 지어 보자 신뢰는 거기에서 생긴다. 대화를 하면서 나의 이야기 대신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보자.
다른 사람의 관심사를 대화의 화제로 삼는 것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 귀가 열려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돼 친근감을 얻 수 있을 뿐 아니라, 첫 만남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죽기 살기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의 효율을 높이려면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사람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9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도 아주 집중력이 높은 사람일 경우 그렇다. 학창시절에 1시간 수업에 10분의 휴식 시간이 있었던 이유를 알 것 같지 않은가?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식사시간에 할당된 30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두뇌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산소와 포도당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바보!
식사를 거르면 오전 중에 포도당의 농도가 떨어져 저혈당 증세가 일어난다. 이 말은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의 활동이 둔해 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30분이면 끝낼 수 있는 일도 1시간, 2시간까지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 남들과 똑같이 옷 입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면서 왜 체중에 있어서만큼은 그렇게 규격화된 생각을 갖고 있을까?
더 이상 몸무게에 연연해하지 말자. 그래도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수많은 다이어트식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해 효과 없음이 증명됐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야 한다.
웃음은 최고의 다이어트다. 웃어라! 하루 열 번 그리고 식사 전에 크게 웃어보자 그러면 식탐이 줄어든다.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주변을 둘러 보라! 행복한 삶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있다면 지금 Stop!
/김영식 (남부대학교교수·국제웃음요가연구소장)
프로필: http://cafe.daum.net/recyoga/AT48/62
#장모님과 마누라가 똑 같네?
출장 나온 남편은 예정보다 일찍 일이 끝나자 하루 앞당겨 돌아간다고 아내에게 전보를 쳤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보니 마누라가 외간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남편은 마누라를 보고 기겁을 하며, 집안은 온통 날 리가 났다.
(치고, 박고, 부수고, 때리고……)
이튿날 이 소식을 들은 장모가 집에 와서는 사위에게 조용히 하는 말이~~~~
“이보게! ~~~ 우리 딸에게도 뭔가 사연이 있을 터인즉 그쪽 이야기도 들어봐야 할 것이 아닌가!” 라며 그 사유를 들어보자고 했다.
한참 후 장모는 사위에게 의기양양 하며 하는 말.
“여보게! 이~~ 사람아~~ 내가 뭐라던가 이 사람아! 필시 무슨 곡절이 있을 거랬잖나? 그 애는 자네 전보를 사전에 받지 못했다네!”
사위: 어~~휴~(기가 막혀)
#죄수의 호언
20여년을 감옥에서 썩다 출감하게 된 어느 죄수가 감방동료에게 호언 했다.
나중에 자신이 출감하면 처음 만나는 여자와 섹스를 하되, 그것도 그녀의 이빨 수 만큼 하겠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출감한 그 죄수는 한 할머니를 마주치게 되었다.
그는 급한 김에 할머니와 강제로 그 일을 치른 다음 약속 때문에 그런 짓을 저질렀다며 용서를 빌었다.
그의 얘기를 듣고 난 할머니는 갑자기 입을 쩍 벌린 채 손가락으로 어금니 하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여기도 하나 더 있당께”
#엽기 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고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 싸움은 하루도 그칠 날 없이 굉장했다.
싸움을 시작하면 집안에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할매보다 먼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매를 괴롭힐거다. 각오해! 이 할매야!”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 장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할머니는 이제는 좀 편안히 살 수 있겠다고, 동내 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걱정이 되는 듯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걱정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할머니를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듣고, 웃으며 던진 할머니의 말 “아무 걱정하지 마, 그럴 줄 알고 내가 할아버지 관을 묻을 때 뒤집어서 묻으라고 했어. 아마 지금쯤 땅속을 계속 파고 있을거야!”
#선녀의 목욕
선녀가 산속 개울가에서 옷을 벗고 목욕을 하다가 산신령에게 들켰다.
선녀는 급한 마음에 두 손으로 젖가슴만 가렸다.
그러자, 산신령이 하는 말
“아래가 보이느니라”
산신령의 말을 들은 선녀는 얼른 아래를 가렸다. 그러자 산신령이 하는 말
“위가 보이느니라”
선녀는 빠르게 두 곳을 다 가렸다.
그 때 산신령 왈
“가릴 것 없다. 볼 것 다 보았느니라”
#인생의 의미
어떤 사람이 지방 출장차 기차를 탔는데 맞은편 좌석에 평소 존경하던 유명 성직자가 앉아 있었다.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 성직자에게 어려운 질문을 드렸다.
“삶은 무엇입니까?” 그러고는 멋있는 답을 기다렸다. 성직자는 답을 하긴 해야겠는데 그럴듯하게 할려고 머리를 짜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
기차가 대전역에 섰을 때 비몽사몽 간에 열차 내 판매원이 “삶은 계란이요” 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삶은 계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