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73943 추천/ 반대 15 / 1
필명 빗자루 날 짜 2011/07/31 (21:28)
I P 27.117.***.*** 조회 79
도적질하다 체포된 도적놈이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관을 향해
수갑을 채우면 인권침해로 고발하겠다고 발광하니 경찰이 움찔하고 어쩔쭐몰라 하고
지켜보던 시민들은 경찰과 도적놈 입장중 누구말이 옳은건지 헷갈려하는것이 종북노동당이
연루된 간첩단사건이라면
법치가 실종되고, 사회정의가 거부되며, 선량한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그저 떼쓰고 뗑강부리고 악을 쓰면 적반하장이 무리없이 받아들여지는 사회구조
정부는 있는건지,적정한 국가 또는 사회관리의 주체는 있는건지...
절망뻐스인지, 이사회전복세력들이 전국에서 그버스를 타고 폭동현장에 휘발유를 들고
참여해도 정부,사회,국민모두가 수수방관하고있는 폭동현장이 한진중공업 부산공장현장이라고 봅니다.
혹시,모르겠습니다.
겁에 질린 우리의 국가원수께서는 내일,우중에 우산을 받쳐쓰고 청와대 뒷산으로 올라가선
눈물을 훔치며 국민과의 소통미흡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거룩한 담화를 발표하실런지...
도데체 어디에 문제가 있는겁니까?
정부와 공권력이 잘못된겁니까?
폭동세력,또는 국가반역행위자인 간첩단이 문제가 있는겁니까?
그것도 아니면 국민들의 일반인식에 오류가 있는겁니까.
이 심각한 무정부상태라고 해도 좋을 사태진행이 언제까지 지속될것인지...
"우리국민은 아직도 흘려야할 피눈물이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스치는
우울한 저녁입니다.
박정희,전두환 양 전직대통령이 그리운 밤이기도 하구요.
세계최고,최초를 좋아하는 우리국민이 세게최초로 신종 민주주의인 "난동주의"를 새로
개발해 냈습니다.
전임대통령 김대중은 햇볕으로 핵폭탄을 제조하는 세계과학사에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하더니
그 국민들의 역량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같이 기분 더러운 밤입니다.
출처 : 조갑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