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지 = 박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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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하주희가 발레리나로 깜짝 변신한다.
힙합듀오 프리스타일의 신규 5집 앨범 타이틀 곡 <
수취인 불명> 뮤직비디오에서 발레리나인 여주인공 역을 연기하는 것.
하주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영화 <
태풍>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할리우드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David McInnis)와 함께 가난한 복서와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발레리나 역을 맡아 사랑하는 남녀의 이별과 아픔을 그려냈다.
그녀는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의 아픔과 슬픔의 감정을 발레의 춤사위로 멋지게 표현해 냈다.
하주희는 발레를 배워본 적이 없어 촬영을 위해서 촬영 당일 발레 선생님으로부터 발레 개인과외를 받고 촬영에 임했다.
불과 2시간여를 배웠음에도 수준급 발레 동작을 선보인 그녀의 춤사위에 발레 선생님과 촬영 스태프들의 탄성과 칭찬이 쏟아졌다고.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제2의 안나조’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주희는 올 초
서문탁의 신곡 '가거라 사랑아' 뮤직비디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하주희는 현재 3~4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캐스팅 되어 작품 선정에 고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