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 제동 거는 시·도협회〕
“승인받아라!” 요구…그렇게 안하면 ‘사대회’ 규정, 출전 방해
“출전 땐 징계하겠다” 협박성 공문까지 지부에 내려보내
협회장, 생활체육 장려 대신 권력 쥐고 쥐락펴락
‘발전기금’ 명목으로 기업이나 단체에 거액 요구도
“이게 갑질이 아니고 뭐냐” 동호인들 한탄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807093.html#csidx092629468fc2996850266bed23ae8be
첫댓글 어떤종목이든 협회가 문제네요..
그래서 회장하구 사무장 오래할려구 하나봐요..
동네 클럽두 더러운곳 많은데 협회는 오죽할가요..
대체 회장 사무장,총무 이런것들이 권력은 아닌데.... 봉사하는건데...
난 봉사정신이 없어서 이런거 안해요 ㅋ
순수하신 분들도 꽤 있어요. 안 그런사람들이 좀 많아서 그렇지....
요즘은 라켓장수들이 돈벌려고 치루는 대회가 넘 많아요,,
라켓한자루 저렴하게 중국에서 가져와 대회용으로 뿌리는 경향이 참 많죠,
그래서 대회가 넘 많아 지지 안았나 싶더라구요
맞아요.. 저도 몇자루 재우고 잇슴돠 누구 주기도 찬조로 내놓기 미안해서 방 한쪽서 자리잡앗죠 애친구들한텐 전에 쓰던 괜찮은 라켓쓰라고 줫어요
진짜 추잡한 인간들 많아요.
나름아닐까요?
무조건 매도는 곤란해요.
받는거없이 자비털어 봉사하시는분들이 더 많지 싶은데요.~^^
위 본문내용은 각 시도 협회장들의 회의에서 정식으로 나온 이야기입니다.
무조건 안된다,승인받지않은 대회에 출전하는 동호인은 징게처분하겠다....좀 강제적인 내용이긴 하네요
하지만 돈벌이에만 눈이 멀어 대회를 치루는 업체들이 많은것도 사실이지요...
동호인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대회를 가려서 출전했으면 좋겠어요....
몇해전에 부울경 지역연합회에서 모 용품회사 전국대회를 방해한적이 있었는데
알아보니 임원중에 타 용품업체 사장이 힘쓰고 있었더군요.
연합회와 업자의 이해관계가 갑질의 주된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때 한참 시끄러웠지요.ㅠ
운동이 목적인 동호인들에게 다른 이익을보려는분들이 많아서 생기는현상인가봅니다.
요즘 대회가 너무 많다보니...
장사하려는 대회를 잘 가려 참가해야하는 지혜가 필요한거같아요.
@언제나화이팅! 개최 업체는 이번에 10주년을 맞은 건실한 곳이라 지역의 평판이 좋았는데
부울경 연합회가 거래업체 챙기려고 무리수를 둬서 동호인들의 반발이 심했었지요.
연합회에 셔틀콕 장사꾼이던 라켓장사꾼이던 한 두명이 꼭 달라 붙어 있습니다,
그속에 보이지 않는 컥넥션도 있구요,
한 대회 400팀정도면,, 샾에서 1년동안 셔틀이나 라켓파는것보단 낳을겁니다
@날으는짱칼 연합회를 통해 라켓을 팔든 셔틀을 팔든 정상적인 제품을 납득할만한 가격에 판다면 상관 없지만
현실은 저질 제품을 비싸게 사들여 뒷돈 챙기기 위해서
지역 동호인에게 피해를 강요하는 악랄한 범죄행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