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 철이라 하여 송도까지 하모 먹으러 갑니다.
이 집은 하모 전문집이라서 별 갈등없이 선택합니다.
송도해수욕장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런 미끄럼틀도 바닷가에 있네요~
간판과 메뉴입니다.
갯장어- 일명 하모
예전에는 거의 전량 일본으로 수출되어서
국내 사람들은 잘 먹지 못했던 회~
주둥이가 붕장어(아나구)와는 차이가 납니다.
보통 이렇게 양파와 함께 많이 먹더군요...
물론 자기 취향입니다.
기본 주는 것입니다.
저는 하모 먹을 땐 장을 이렇게 섞습니다.
된장, 마늘과 고추 다진 것, 초장, 그리고 고추냉이 조금
메인 회입니다.
일단 4명에 4만원짜리 시킵니다.
한 점 양파 속껍질에 싸서 먹기도
뼈 튀긴 것도 나오고요,
요건 풍천장어 먹을 때 시스템인데....
하모 푹 곤 물입니다.
김 가루를 뿌려 먹네요...
매운탕도 나오네요....
시원합디다....
매운탕 국물에 샤브샤브해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유비끼인가요?
저녁입니다.
슬슬 술시가 되어 옵니다.
하모 때문에 1년에 꼭 몇 번씩 가는 집입니다.
첫댓글 이 집 보다 우리 아파트 앞에 미성식당도 꽤 유명한 집이다.대림아파트 맞은편에 있음. 담에는 여기 가보라고해주고 싶음.그라고 송도까정 와 갖고는 전화 한번 안해주네.남의구역 물만 흐려 놓고..
그 집 유명한 것은 아는데... 집이 조금 그렇제?
너르다....2층인디...
하모하모해도 이기 뭔지 몰랐었다.... 제야 너의 설명을 곁들여서 보니 이해가 100%구먼 군침이 쏵 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