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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들과 중국 청도 여행을 떠난다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초겨울에 짐을 챙겨 인천공항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갔어요 다음날 아침 오전 6시까지 인천공항에 나가기는 무리한듯해서 인천공항 옆 게스트 하우스에 방 4칸을 얻어 16명의 친구들과 하루밤을 쉬었습니다. 공항버스를 타고 나가면서 "너의 의미"라는 노래가 생각나서 사진을 보면서 들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그리고 동렬 친구야! 먼 영월서 빈몸으로 와도 여행가방이 무거울텐데 친구들을 먹일려고 김밥을 싸고 메밀 총떡과 전과, 닭강정 ..등 한보따리 들고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온 네게 잘 먹었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 미안했어 저녁이 진수성찬이었고 잔치날과 다름없이 푸짐했었지! 친구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리면 다 고마운 마음이 들지만, 특히 먼길에 종일토록 버스를 타고 어두운 밤에서야 도착을 한 네게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이 노래를 선물로 올려보겠어요.
2014년, 11월16일 저녁 시간에,복담
2014년 11월16일,일요일,킨텍스 옆 넘어가는 해를 잠깐 !
중얼중얼 오늘 하루가 이렇게 지나는구나... 아쉬움에 노래를 떠올려 흥얼거려았습니다.
새벽 4시50분에 기상해서 짐을 챙겨 공항으로 우리 동창들과 년말모임 겸 즐거운 청도여행 비행기로 한시간 소요, 제주항공타고 룰루랄라~~청도로~~ㅎ~ㅎ
눈이 내리는것인지...? 사진속에 가루눈이 보이네요~~
33A 창가에 구름이 멋쪄서요.. 아오! 멋진 구름에 눈이 부시어 카메라를 켰습니다.ㅎ~
비행기가 땅에 착륙하면 날개를 열어주더라구요.^^
아침 10시 즈음이지만, 해무가 가득한 청도 공항
우리 친구들 16명을 기다린 버스를 타고 청도 맥주공장 방향으로~~
이른 아침인지라 거리도 한산하네요.
상가도 아직 문을 열지않은 곳이 많습니다.
첫번째,청도 맥주공장 탐방
중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보듯 정겨움에 짤깍!
청도맥주 시음장
이 안에 들어가면 밖에서 다보이는데요... 들어간 사람은 빙그르르 어지럽구요 한잔한 사람처럼 중심을 못잡겠던걸요~ 신비로운 체험이었습니다.
에그그 ~빙그르 돌아 어지러워요~~
복담이 혼자서 잘 놀아볼께요...
정말 정말 혼자서도 잘 놀아요~ㅎ~이히~ 친구들이 즐기며 시음을 합니다. 호이호이 ~캬아! 잔을 든 친구여~~ 목이 마른중에 마시는 청도맥주 맛이 어떤감유? 완전 신났어요!^^
청도 맥주 시음을 마치고 야호! 호이~호이! 우아 ~기분이 좋은거야!
아으으~~ 나도 기분이 좋당!ㅎㅎㅎ
이른 아침인지라 거리도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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