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산악회
육백산(1244m) 7월 5일 (목요일)
회 비 : 30,000
솔향계좌 예금주 조성진
국민은행 596401-01-327831
입금후에 문자주세요
회장 조성진 010-3002-3899
http://cafe.daum.net/wjd56
2018년 임원진
회 장: 조성진 010-3002-3899
부 회 장 : 배재명 010-8819-6294
산악대장: 박현수 010-6241-6247
산행부장: 김찬수 010-3747-4949
예약부장: 최병복 010-9949-3225
총 무: 박미숙
봉사부장: 김은영
봉사부장: 박가연
감 사 : 정태수 010-5187-0533
고 문 : 강재구 010-5204-4965
※출발지점:
송파역4번출구 07:15
방이역1번출구 07:25
몽촌토성역 남4문앞 07:30
천호역6번▶▶국민은행앞 07:40
길동롯데리아앞 07:45
보훈병원입구 07:50
길동자이프라자 07:55
상일동충전소 08:00
출발 (시간엄수)
각 정차지점에 버스가 잠시정차합니다
버스도착시간 5분전에 미리 나와주시기바랍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산행코스:
A코스: 강원대도계 캠퍼스 -육백산-장군목-이끼계곡-소재말
소요시간 :6시간 16km 개인 컨디션에 맞게 선택하세요
B코스: 소재말-국시재-약수터-성황골-이끼폭포-소재말
소요시간 : 왕복 6km 4시간 (산행난이도: 초급 / 주의구간:이끼계곡)
삼척 육백산(1,244m)-이끼계곡.폭포
◆ 육백산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노곡면에 위치한 육백산(1244)은 낙동정맥의 분수령인 백병산(125
9))에서 태백-호산간 도로인 416번 지방도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8 km쯤 우뚝 솟아
있는 전형적인 육산이다.
육백산의 고스락은 넓고 평평한데, 산이름은 고스락의 평평한 넓이가 육백마지기나 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탄광이 생겨나면서 형성된 도시인 도계는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광산들이 다 문을
닫은 상태다. 육백산은 석탄산업이 성하기 전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궈 농사를 짓던 산이
다.지금도 화전민들이 생활하던 그때의 너와집이 육백리 남쪽 신리문이골에 생활용구와
함께 잘 보존돼 중요민속자료 3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육백산은 임도가 잘 발달되어 있고 시야가 트여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 산이다.
경사도 완만해 가족산행, 실버산행지로 적격이다. 야생화, 진달래, 철쭉, 울창한 수림 ,
단풍, 억새, 낙엽, 겨울철의 풍부한 적설량이 어느 계절, 어느 때 찾아도 등반인을 즐겁게
하는 육백마지기 너른 가슴을 지닌 산 다운 곳이 육백산이다.
◆ 무건리 이끼폭포 ◆
육백산(1,241m) 자락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의 꼭대기 마을인 큰말은 오지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인적이 뜸한 이곳에 여름철이면 사진작가와 산꾼들이 찾아오는데, 태초의 비경을
간직한 용소굴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용소굴 일대에는 아기자기한 이끼폭포와 검푸른
용소가 강렬한 대조를 이루며 보는 사람의 넋을 빼놓는다.
무건리 이끼폭포는 2009년 8월까지 잠시 개방되었다가 훼손이 심각하여 2009년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2년 8월부터 출입금지가 해제되었다.
삼척 무건리 육백산 이끼폭포
육백산(1,241m) 자락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의
꼭대기 마을인 큰말은 오지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
인적이 뜸한 이곳에 여름철이면 사진작가와 산꾼들이 찾아오는데,
태초의 비경을 간직한 용소굴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용소굴 일대에는 아기자기한 이끼폭포와 검푸른 용소가
강렬한 대조를 이루며 보는 사람의 넋을 빼놓는다.
이끼폭포와 용소를 찾아가는 길은
성황골 따라 오르는 길과 산비탈을 타고 도는 옛길이 있다.
계곡은 길이 없는 험로이므로 오지전문 산꾼들의 몫이고,
일반인들은 안전한 옛길이 좋다.
산행이 시작되는 소재말 마을에서 큰말을 거쳐 용소까지는 약 4㎞,
1시간 30분쯤 걸린다. 주민들이 다니던 옛길이라
경사가 완만하고 한적하다.
무건리 이끼폭포는 2009년 8월까지 잠시 개방되었다가
훼손이 심각하여 2009년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2년 8월부터 출입금지가 해제되어
폭포 왼쪽 바위벽에 걸린 고정로프를 타고 조심스럽게 올라서면
또 다른 아름다운 이끼폭포를 만날 수 있다.
약 10m정도 높이에 미끄러운 바위 위를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매년 밧줄에서 떨어져 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
첨벙첨벙 물길을 건너면 높이 10m쯤 되는 아름다운 이끼폭포가
초록 치마를 드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