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ㅡ 2
글 | 로멘티스트/ 오명원,
0709029
*네,미현,이예요, *
햐,목소리도
아름답고
이름도 예쁘다,
엷은 미소가,.......
슬프도록 아름답다,
첫눈에 반한거다,
아냐,,
혼이나간거다,... 1분만에 반한거다.....
그, 1분 에서,......
운명을 걸었다,
이 여인이다,
영화배우 처럼 이목구비가
뚜렸하지는 않았지만,....
시원스런 이마밑에 눈썰미가 곱다.
정숙한분위기는
영의정 마나님
정경부인 빰치게
여운이 깊다,
아름답습니다,예쁘고요,
그녀는 조용히
미소로 답레한다,
그녀의 미소는
내가슴을 여미며
뜨거움을 토해낸다,
아,,아,,결코,나는
이여인을 사랑하리,,,
뛰는 가슴을 억제하며
떨림의 소리로
*식사 전이시죠,?*
*네,*
그녀는 미소와 함께 답례다,
햐,예쁘다,
또 심장이 쿵,
학동 사거리에서
차병원 방향쪽에
위치한 제법 분위기가 웅장한
<궁전한정식>
멋스런 곳으로 안내하며 한껏
가슴이 부풀었다,
이여인과 결혼하면
내인생이 어떻게 변할까,
홀아비 생활이 어언 15년,
잊어버렸던 15년의
공백이
급작스런
생활변화에서 오는 환경을 자알 적응할수 있을런지,,등등,,
생각이 만감이다,
우쨋든간에 우리는
분위기 꽉죽이는
멋스런 집에서
우와하게 식사를 마치고
서울역으로 향했다,
그녀의
집이 대전이란다,
생각같아서는
대전까지
태워다 드리고 싶었는데
그녀에게 과잉 친절은
오버하는것 같아 참기로했다,
그녀를 태운
ktx 고속열차는 떠났다,
서로가 홴 편으로 연락키로 하고서,,,,,
우리는
급속도록 친해졌다,
나흘후인 토요일
대전 ic 에서 만났으며
곧장 군산으로 달렸다,
오전11시,
그녀는 멋스러 웠다,
까아만 정장차림에서
품어나는
우와함은 나를 움츠르게
하였으며 자꾸만
내 자신이 작아지더이다,
키175,몸무게75
건장한 체구인
내도 고급 정장차림에
고급구두에 삐까빤짝 인데도,,,
군산횟집에서 분위기에 어울리며
그녀의 미소에
취하며 행복을 담았다,
몇차례 와본곳이라
금강 하구연 을 찾아
철새들의 난무를 보며
감탄하였고
차<카니발>에서 꺼내온
스타벅스<우유병닮았음>를 마시며
끝없는 담소에 젖었다,
,*저와 결혼 해 주십시요,*
급작스런 청원,에도
그녀는
조용히 미소다,
햐, 그미소는,....
나를 죽인다,
그치만 나는 속이탄다,
미소뒤에 무엇이 숨겨졌나가
궁금하다,
그녀는 미소만
남기고 말이없다,
어둠을 타고
대전에 도착했다,
대전3청사 부근에서
저녁식사다.
혜어지기 직전,
*저어,내일까지 시간을 주셔요,*
그녀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그아름다운
엷은 미소를 뛰우며
*내일은 제 차로 모실께요,*
ㅎㅎ햐,...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3편 연재합니다,>
첫댓글 네, 진전이 뻐르군요,,지루하게 질질 끌지 않아 흥미를 더해 갑니다,,^^
황혼의 나이에,...바삐 서둘러야 쪼금이라도 좋은세상 즐기다 갈게 아니겠습니까,....허,..허,....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