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교보문고 이달의 신간 추전도서
[마이 베스트] 하루의 취향 外
[중앙선데이]입력 2018.08.18 01:00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여섯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입니다. 중앙일보 출판팀과 교보문고 북마스터·MD 23명이 선정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하루의 취향
하루의 취향(김민철 지음, 북라이프)=취향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이다. 우리는 누구나 하고 싶은 게 있고 하기 싫은 게 있다. 취향의 방향을 잘 잡아야 행복하고 만족한다. 나를 보다 나답게 하려면, 나를 보다 자유롭게 만들려면, 나는 취향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할까. 내 취향과 그의 취향이 충돌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취향이라는 렌즈로 우리네 인생살이를 들여다보고 해법을 제시한다.
❤인생은 수리가 됩니다
인생은 수리가 됩니다(필립 C 맥그로 지음, 차백만 옮김, 청림출판)=때가 되면 언젠가 고장 나는 게 인생이다. 잘나가던 사람도 못 나가던 사람도 인생에서 고장은 필수, 수리는 선택이다. 수리를 포기하고 ‘이번 생은 포기’라며 주저앉을 것인가. 2006년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한 저자가 인생을 좌우하는 여러 문제를 ‘고장·수리’라는 관점에서 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