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주년 기념 산행.
아주 기억이 새롭다.
오후 2시30분부터 내린 소나가로 후미 대원들은 완전히
비졸딱맞고, 생쥐 모양으로 광진구를 누볐다.
간신히 찾아온 하산주 장소, 광진구청소년수련관.
일찍 오신 분들은 육계장에 막걸리 한잔하시고,
일찍 귀가......
뒤늦게 도착한 대구지부, 울산지부 대원들은 눈만멀뚱거리다가
차타고 귀향.
음식이 떨어졌다나....
그냥 손가락빨면서 귀향.
완주했다는 것으로
90주년의 의미를 두고.
다음부터는 참가 지부별로 충분히 지도를 보면서
도상훈련을 해야겠다.
악천후시 탈출로등을 완전히 숙지하고 참가해야겠다.
첫댓글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저희 대전지부도 뒷풀이 빨리하고 2부 행사는 참석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아쉼이 많았어요 많은 단우님들께 인사도 못드리고요.
막걸리 좋아하시는 단우님들이 많이 계셔서요 청소년수련관내에서는 금주랍니다.
대구지부님들과 울산지부님들께 죄송하네요.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홧 ~ 팅 !!!
난 숨기고 한잔 겨우 했군요! 너무나 아쉽습니다. 근데 산에서 많이 먹긴 하였습니다..
사진 들 올리시길 부탁합니다.
부산팀들도 손가락 빨았습니다. 육계장은 구경도 못하고 막걸리 한잔 못하고 먼 길을 되돌아 가야 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전주도 늦게 온 팀은 대구처럼,,,,
먼길로 돌게되고 비도 만나서,, 봉고차로 픽업,,,,,
돌아오다 배고프다고 해서 신갈 시내로 들어가 중국집에서 짬뽕과 서울서 가져온 막걸리로,,,,,,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고생이 많으셨군요..
저희 광주는 시간내 전원 하산해서 약간의 요기를 한 후 내려 왔습니다.
전주에서 가져 온 막걸리는 휴게소에서 시음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린 것이 아니였는데도 너무 혼잡스런 상황에 다소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준비를 하신 서울지부 단우님들과 산악회 회원님들 그리고 본부 산악회 회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